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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만난 미국 민주당 딕더빈이 한말

미국민주당 조회수 : 1,561
작성일 : 2017-06-03 09:10:12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45748

미국은 민주당이나 공화당이나 샌더스나..대북정책은 똑같다는걸 알아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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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원 "내가 한국 산다면 많은 사드 원할 것" 
"한국 사드 원치 않으면 그 예산 다른 데 쓸 것"


미국 상원에서 국방 예산을 담당하는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한국이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원치 않으면 관련 예산을 다른 곳에 쓸 수 있다는 언급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을 방문중인 딕 더빈 미국 상원의원(민주.일리노이주)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어려운 예산 상황에 직면해 많은 프로그램을 삭감하고 있는데 한국이 사드를 원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9억2천300만 달러(약 1조300억원, 사드 배치 및 운용비용)를 다른 곳에 쓸 수 있다고 문 대통령에게 말했다"고 전했다.  

상원 세출위원회 국방소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더빈 의원은 지난달 31일 청와대로 문 대통령을 예방해 40분간 대화했다. 인터뷰는 더빈 의원의 청와대 방문 직후 이뤄졌다.  

미국 연방 상원 세출위원회에서 국방 부문을 담당하는 더빈 의원의 이런 발언은 사드 배치를 둘러싼 한국 내 논란에 대한 미국 의회 내 우려 기류가 반영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더빈 의원은 인터뷰에서 "내가 만약 한국에 산다면 북한이 전쟁 발발시 한국에 퍼부을 수백 발의 미사일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해 되도록 많은 사드 시스템을 원할 것 같다"며 "왜 그런 정서가 논의를 지배하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다. 나는 국가 안보와 방어가 (논의를) 지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뒤 자신의 이런 생각을 문 대통령에게 전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한국) 정부 내 일부 인사들이 사드가 주로 주한미군을 보호하기 위함이라는 주장을 펴는 것이 매우 걱정스럽다"며 "주한미군을 보호하는 것은 내게 중요하고 그것은 한국민에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이 2만8천500명의 미군은 한국민의 안전을 위해 그들의 목숨을 걸고 있으며, 그들은 모든 한국민이 그러하듯이 보호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IP : 222.233.xxx.10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
    '17.6.3 9:28 AM (175.212.xxx.108) - 삭제된댓글

    그럼 얼른 빼가렴...

  • 2. 1234
    '17.6.3 11:11 AM (175.208.xxx.169)

    한국은 사드배치로 중국교역에서 더큰 손해를 본다는게 핵심.
    사드는 북한견제용이 아니라 중국견제용이라는 사실,
    고로 북한과 평화적인 대화에도 부정적.
    국민에게 반공사상 물들게 해 방위비로 미국무기 사들이는거
    결국 미국만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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