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 대통령 만난 미국 민주당 딕더빈이 한말

미국민주당 조회수 : 1,541
작성일 : 2017-06-03 09:10:12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45748

미국은 민주당이나 공화당이나 샌더스나..대북정책은 똑같다는걸 알아야 됨
---------------
 
美의원 "내가 한국 산다면 많은 사드 원할 것" 
"한국 사드 원치 않으면 그 예산 다른 데 쓸 것"


미국 상원에서 국방 예산을 담당하는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한국이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원치 않으면 관련 예산을 다른 곳에 쓸 수 있다는 언급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을 방문중인 딕 더빈 미국 상원의원(민주.일리노이주)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어려운 예산 상황에 직면해 많은 프로그램을 삭감하고 있는데 한국이 사드를 원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9억2천300만 달러(약 1조300억원, 사드 배치 및 운용비용)를 다른 곳에 쓸 수 있다고 문 대통령에게 말했다"고 전했다.  

상원 세출위원회 국방소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더빈 의원은 지난달 31일 청와대로 문 대통령을 예방해 40분간 대화했다. 인터뷰는 더빈 의원의 청와대 방문 직후 이뤄졌다.  

미국 연방 상원 세출위원회에서 국방 부문을 담당하는 더빈 의원의 이런 발언은 사드 배치를 둘러싼 한국 내 논란에 대한 미국 의회 내 우려 기류가 반영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더빈 의원은 인터뷰에서 "내가 만약 한국에 산다면 북한이 전쟁 발발시 한국에 퍼부을 수백 발의 미사일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해 되도록 많은 사드 시스템을 원할 것 같다"며 "왜 그런 정서가 논의를 지배하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다. 나는 국가 안보와 방어가 (논의를) 지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뒤 자신의 이런 생각을 문 대통령에게 전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한국) 정부 내 일부 인사들이 사드가 주로 주한미군을 보호하기 위함이라는 주장을 펴는 것이 매우 걱정스럽다"며 "주한미군을 보호하는 것은 내게 중요하고 그것은 한국민에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이 2만8천500명의 미군은 한국민의 안전을 위해 그들의 목숨을 걸고 있으며, 그들은 모든 한국민이 그러하듯이 보호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IP : 222.233.xxx.10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
    '17.6.3 9:28 AM (175.212.xxx.108) - 삭제된댓글

    그럼 얼른 빼가렴...

  • 2. 1234
    '17.6.3 11:11 AM (175.208.xxx.169)

    한국은 사드배치로 중국교역에서 더큰 손해를 본다는게 핵심.
    사드는 북한견제용이 아니라 중국견제용이라는 사실,
    고로 북한과 평화적인 대화에도 부정적.
    국민에게 반공사상 물들게 해 방위비로 미국무기 사들이는거
    결국 미국만 이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466 강아지 담요,,? 1 강아지 2017/06/03 456
694465 국정농단 사건 결과 예언해봐요 3 삼성프리 2017/06/03 737
694464 정유라가 왜 영장기각인지 이해가않되요 11 도대체 2017/06/03 2,704
694463 직장상사가 왜 이럴까요? 5 ........ 2017/06/03 2,323
694462 펌 후에 염색했더니 컬이 다 사라졌네요... 3 .... 2017/06/03 3,780
694461 친구문제 조언 구해요 마음지옥 2017/06/03 656
694460 스케이트 타보신분 자세 1 ,,,,, 2017/06/03 415
694459 매실장아찌 담궈 보신 분~ 2 happy 2017/06/03 1,188
694458 하지도 않은 말을 제가 했다고 욕하고 다니는 동네 엄마 8 누명 2017/06/03 3,132
694457 아미노산보충제 드시는분 계신가요 4 영양 2017/06/03 855
694456 청문회 끝낸 김상조 후보 표정.jpg 20 ㅇㅇ 2017/06/03 6,524
694455 日방위상 "한일 위안부 최종 합의..일본 의무 다했다&.. 3 샬랄라 2017/06/03 721
694454 이소라 8주차입니다.. 9 .. 2017/06/03 5,236
694453 체기가 오래 가는데 도와주세요 13 소화 2017/06/03 5,501
694452 김상조 "이의 있습니다" 5 ㄴㄷ 2017/06/03 3,789
694451 김상조 교수님 청문회 요약 (퍼옴) 8 lush 2017/06/03 3,799
694450 남자들 살찌면 얼굴이 격하게 변하는 군요 4 kk 2017/06/03 3,763
694449 로버트켈리 교수가 슈돌에 출연하네요...ㅡㅡ;;;; 10 헐.. 2017/06/03 5,430
694448 40세 (만39세) 자연임신성공율 얼마나 되나요? 11 5567 2017/06/03 5,506
694447 사회에서보호되어야할사람들은 어던사람들이라 보시나야? 2 아이린뚱둥 2017/06/03 404
694446 정말 부동산 예측은 하나도 안맞네요.. 25 아줌마 2017/06/03 6,022
694445 상큼한 바디샴프 추천해주세요 1 ㅇㅇ 2017/06/03 944
694444 종편에선 그나마 제대로 된 패널 나오네요. 4 mbn 뉴스.. 2017/06/03 1,507
694443 '김상조 저격수' 나선 김선동 의원의 과거 3 샬랄라 2017/06/03 1,625
694442 아빠 생신을 잘 모르네요. 7 행복이뭔지 2017/06/03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