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영길 러시아 특사 활약.....푸틴과 만남

한반도평화번영 조회수 : 870
작성일 : 2017-06-03 08:34:28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365477


 문재인 북방경제 구상... 러시아 푸틴도 적극 지지

"북한을 개혁·개방으로 이끄는 세 가지 창이 있었습니다. 남북 경제협력 모델이었던 개성공단이 첫 번째 창이고, 남북과 러시아가 함께 추진했던 나진·하산 프로젝트가 두 번째 창이고, 황금평을 중심으로 한 북·중 경제협력이 세 번째 창이었습니다. 이 중 황금평 프로젝트는 장성택 처형으로 막혔지만 사실 나머지 두 개의 창은 박근혜정부가 닫은 것이지요. 이 창을 다시 열고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이끌어야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특사로 모스크바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만나고 온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월 3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가진 매일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적극적 역할이 북핵 문제의 해법이 될 수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송영길 의원은 "러시아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안 2321호에서 나진·하산 프로젝트를 대상에서 제외시킬 만큼 이 프로젝트에 애정을 가졌다"며 "하지만 박근혜정부는 나진·하산 프로젝트는 물론 이명박 전 대통령이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전 러시아 대통령과 합의한 한·러 가스 프로젝트까지 중단시킬 정도로 일관성이 없었다"고 비판했다. 

송 의원은 나진·하산 프로젝트를 포함해 한·러 경제협력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여기에 북한을 참여시켜 공동 번영을 이루려는 문 대통령의 북방경제 구상을 푸틴 대통령에게 설명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이끌어냈다. 양국은 문 대통령의 북방경제 구상을 구체화할 정부 차원의 기구 설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관련기사: 

푸틴 러시아 대통령 “북핵 6자회담 재개해야”
IP : 222.233.xxx.10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425 아빠 생신을 잘 모르네요. 7 행복이뭔지 2017/06/03 1,051
    694424 애기낳고 이런 증상 일반적인가요?? 20 dorlsi.. 2017/06/03 2,762
    694423 15평 혼수 조언 좀 해 주세요 16 .... 2017/06/03 3,037
    694422 만61세실비보험에대해서물어볼게요~ 3 그냥 2017/06/03 640
    694421 캐나다 자유당 트루도 공약이 F35 철회였군요. 록히드마틴 .. 2017/06/03 619
    694420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6.2(금) 2 이니 2017/06/03 823
    694419 위암 환자 자연치료 하는곳 있나요 4 자연 2017/06/03 2,062
    694418 많이 살았다 생각해요 4 nn 2017/06/03 1,686
    694417 엊그제 밤에 물담근 검은콩 먹을수 있을까요? 4 이런 2017/06/03 600
    694416 문재인 대선승리 득표율의 비밀 8 ㅁㅁ 2017/06/03 2,721
    694415 시어머님이 진심으로 정말 좋으신분들 계신가요? 48 임수맘 2017/06/03 7,060
    694414 어제 남자아기 이씨성에 서자 4 여름 2017/06/03 1,126
    694413 한겨레 임시주총에 다녀왔습니다. 61 잊지말자 2017/06/03 53,485
    694412 에어프라이어로 치킨윙 구워 보신 분,,,,,, 2 요리 2017/06/03 1,566
    694411 이케아 솔스타 소파베드 어떤가요? 1 캬바레 2017/06/03 1,168
    694410 봉하마을 가려고하는데 짐보관 할 데 있을까요?? 1 반짝반짝 2017/06/03 577
    694409 유시민의 새예능프로 첫회 감상기 60 강추 2017/06/03 15,973
    694408 사이버 강의 듣는 분들 존경스럽네요 2 에휴 2017/06/03 1,206
    694407 어학원 원장님들은 어떤가요? 2 aa 2017/06/03 1,098
    694406 알쓸신잡 보고 태호피디가 안타까웠어요. 36 한때 무도광.. 2017/06/03 17,219
    694405 "하루에 카드 28,000원 꼴로 쓰는게 정상적이냐&q.. 5 수준 2017/06/03 3,199
    694404 방금 노래가 좋아에 나온 가족 보셨어요? ... 2017/06/03 501
    694403 [시선] Ep.15 진화한 시민, 고립된 언론, 비루한 의원들 고딩맘 2017/06/03 506
    694402 면허 따고 얼마나 지나야 고속도로 탈 수 있을까요 5 2017/06/03 1,153
    694401 김빙삼옹에 대하여 1 문자항의 2017/06/03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