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를 만났는데 부자는 역시 시작이 다르네요..
같은 학교 동창이지만 졸업하고 그친구는 미국 유학다녀와서 시작이 참 안정적이고 일한지 얼마안돼서 이름만 대면 아는 세계적으로 꽤 유명한 회사에 다니게 되었더군요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저와 비교되는건 어쩔수 없네요 전 고등학교때부터 주말알바해가면서 교통비 핸드폰비 내고 대학교땐 투잡뛸때도 있었고 사실 겉만 안그래보이지 ㅜ 산전수전 다 겪으며 지금까지 왔어요 유학도 제힘으로 가서 돈벌고 공부하고 돈때문에 돌아가야하나 고민고민 스트레스받으며 지냈던 기억도 나고 그후 외국대학 졸업하기까지 참 치열하게 살아왔거든요. 그 친구는 돈걱정없이 넉넉한 집에서 그냥 공부만 하면 되는 그런.. 시작도 참 안정적이고 부럽네요 이친구는 제가 이렇게 산걸 전혀 모르죠..ㅋ 전 돈때문에 늘 전전긍긍 마음이 불안했던지라..하루하루 먹고 살 걱정에 말이죠. 참 오늘따라 부럽단 생각이 드네요.
1. ㅇㅇ
'17.6.2 11:45 PM (223.33.xxx.181)우리네?
2. 치열하게 살았던
'17.6.2 11:57 PM (203.251.xxx.9)경험은 남은 생을 훨씬 풍요롭게 해 줄 밑거름입니다
부러울거 없어요3. ㅣㅣ
'17.6.3 12:04 AM (70.187.xxx.7)진부하네요. 금수저잖아요.
4. 산.
'17.6.3 12:11 AM (36.39.xxx.98)님의 산이 더 푸르르고 높을겁니다. 바닥부터 시작한 사람은 (따뜻한 마음까지 겸비했다면)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어요. 님이 더 멋져요. 탯줄은 어쩔 수없으니 님 아이들에게 님이 그런 탯줄이 되어주세요.
5. ...
'17.6.3 12:21 AM (125.185.xxx.178)김은숙 작가 인터뷰 한번 찾아보세요.
고졸하고 가구회사 경리7년했대요.
그녀가 이렇게 유명해질지 아무도 몰랐습니다.
꿈을 잃지 마시고 마음 편히 먹고 사세요.
당신의 미래는 아무도 모릅니다.6. 뤼
'17.6.3 1:02 AM (125.177.xxx.209)내가 선택할 수 없는 나의 시작점을 가지고 속상해하고 남보다 못가진갈 억울해 할 필요는 없어요. 그건 내 잘못도 내가 선택한것도 내가 원한것도 아닌 그거야 말로 어쩔수 없는 운명이잖아요
거기에 연연하다보면 인생이 항상 우울하고 불안하기만 할거에요
나보다 나은 사람은 어디든 있을수 밖에 없거든요7. 그래도
'17.6.3 1:48 AM (38.75.xxx.87)님도 유학까지 하시고 열심히 사셨고 후회 없고 그 많은 경험들이 거름이 되어 앞으로도 창창하실 것 같아요.
주변에 유복히 자라고 스스로 열심히 하는 친구들보면 하나같이 다 성격들도 얼마나 좋은지 ... 어찌됬건 주변에 좋은 사람 있는 것은 님의 복이니 부러워하기 보다는 자랑삼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ㅎ8. ㅇㅇ
'17.6.3 2:12 AM (1.224.xxx.25)님이야말로 남이 부러워할만한 분이세요.
강하시고 훌륭하시네요.
걱정마세요.
마음만 안 꺾이면 잘 되실 거에요.9. 하ㅣㅣㅣㅣ
'17.6.3 2:41 AM (82.246.xxx.215)남들이 볼땐 참 강하고 생활력있다고 하지만 정말 부모복만큼 더한 복이 세상에 있을까요?? 돈없이 이세상에서 살아남기엔 너무 너무 힘든것 같아요..그래서 전 자식을 딱 하나만 외동으로 결정했어요 하나만 잘기르고 원하는 일 꿈..마음껏 지원해주려구요. 저의 멘탈은 무너진지 오래에요. 시작부터가 고되다보니 조금 지쳤나봐요..ㅜㅜ
10. Vegan
'17.6.3 3:55 PM (14.202.xxx.179) - 삭제된댓글동감이요. 살아보니 뭐니뭐니 해도 부모복이 최고.. 저도 발버둥 치며 살다 멘탈 깨져버린거 같아요. 남편 잘 만난 덕에 잘 지내지만, 돈이 있던 없던 인성과 물질이란 면에서 부모복은 평생 자산이죠. 저도 아들 하나만 낳을거예요. 제가 부모로부터 받은 정신적 자산이 없으니 이 아이 하나 잘 키우기도 벅차네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94064 | 역사기행 그날의 최태성쌤 인상이 참 좋으시네요. 3 | ㅇㅇ | 2017/06/03 | 1,204 |
| 694063 | 시청률 낮아서 안타까워요 14 | 시카고타자기.. | 2017/06/03 | 5,189 |
| 694062 | 시카고 타자기 보시나요? 12 | 음 | 2017/06/03 | 2,773 |
| 694061 | 전남친들 안좋은점이 같았어요 7 | ..... | 2017/06/03 | 2,665 |
| 694060 | 영작 도움 부탁드립니다 6 | 영작 | 2017/06/03 | 549 |
| 694059 | 정유라 막말 동영상이라는데 정말일까요? 11 | 충격 | 2017/06/03 | 4,070 |
| 694058 | 병실 민폐 캐릭터들... 7 | ... | 2017/06/03 | 2,533 |
| 694057 | 사각사각한 시판 할리피뇨 추천해주세요 3 | oo | 2017/06/03 | 902 |
| 694056 | 보너스는 거의 다 받는건가요? 1 | .. | 2017/06/03 | 615 |
| 694055 | 예쁘고 잘생겼는데 매력없는사람 17 | 궁금해요 | 2017/06/03 | 8,844 |
| 694054 | 천연염색옷 구입했는데 색이 빠져요 ㅜㅜ 5 | 도와주세요 | 2017/06/03 | 2,055 |
| 694053 | 가볍고 이쁜 캔버스 단화 추천해주세요.. 2 | dd | 2017/06/03 | 1,231 |
| 694052 | 82님들은 식민지 시대 태어났었다면 어떻게 살았을것 같나요? 9 | 시카시카 | 2017/06/03 | 1,818 |
| 694051 | 다이어트 커피 들어보셨나요 | 3일차 | 2017/06/03 | 727 |
| 694050 | 부산 대상포진 병원 4 | 큰딸 | 2017/06/03 | 5,323 |
| 694049 | 어려서 유복한 가정환경이 복일까요 21 | ㅇㅇ | 2017/06/03 | 8,236 |
| 694048 |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일은 돈주고 사주공부한 것 9 | 역학공부 | 2017/06/03 | 8,275 |
| 694047 | 일산은 어디가 학군이 좋나요? 4 | 나무 | 2017/06/03 | 1,904 |
| 694046 | 누가 성폭력 피해자를 꽃뱀으로 내모나 4 | oo | 2017/06/03 | 955 |
| 694045 | 산모 병문안 11 | 산모 | 2017/06/03 | 1,686 |
| 694044 | 저 맞춰주는 거에 과한 자부심 느끼는 남친 | 아아아 | 2017/06/03 | 956 |
| 694043 | 성수역 근처 아파트 어떤가요 6 | 집 | 2017/06/03 | 3,045 |
| 694042 | 언론개혁은 반드시 넘어야할 산. 이제는 '참 언론인들'과 함께 .. 14 | 방송의 독립.. | 2017/06/03 | 988 |
| 694041 | 무한도전 예능연구소는 안하나요? | ,,, | 2017/06/03 | 555 |
| 694040 | 이 정도면 한소리 들을만한 소비인가요? 35 | .. | 2017/06/03 | 6,87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