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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들이 해달라고 조르는 맛있는 김치찌개 조리법입니다^^

마리아쥬 플레르 조회수 : 16,129
작성일 : 2017-06-02 20:42:31
우리가족들만 맛있다 그럴지도 모르는데, 매번 질문만 올리다 용기내서
레시피 알려드릴려구요.
저 요리 정말 못해요.
제가 해도 맛이없어  열심히 성실하게 하는데 맛이 없어요.
가족들한테 미안해요.
근데 김치찌개는 일주일에 한번씩 해달라고 해요.
중학생아들이 밥한그릇 뚝딱 하거든요.
돼지고기 안먹는 남편도 잘먹구요.
맛있다구요. (죄송해요..)
2년전인가 방송에 감치찌개 황금레시피로 소개되었는데 그대로 해보니 너무 맛있는거예요.
그후로 쭈욱~
인터넷에 검색해도 나와있을거예요.
신김치로 하면 정말 맛있는데요. 아마 아시는 분도 계실거예요.
외국인친구 집에 초대하면 꼭 김치찌개 해달라고 해요^^ 맛있다고해요.(죄송~)

일단 김치 4/1포기(3식구 기준) 삼겹살1근
1)육수-멸치,양파,다시마 (저는  멸치대신 북어포나 북어대가리(북어야 미안)로 하니 더 시원하더라구요)
           15-20분 정도 푸욱 끓입니다.

2)양념- 고춧가루2큰술, 간생강1큰술(저는 생강가루로 )1큰술,멸치액젓1큰술(까나리액젓도가능),
            참치액1큰술,참기름1큰술,간배4큰술(없으면 안넣어도 됩니다), 물엿2큰술,설탕반큰술
            후추반큰술, 간마늘1큰술

3) 냄비에 양파 반으로 썰어(옆으로 동그란모양으로) 냄비 바닥에 깔고,그다음 삼겹살위에 김치를 나란히
    펴서 올립니다.삼겹살을 덮는다는 느낌으로 그다음 육수를 재료가 잠기게 쭈욱 부어줍니다.

4)만들어진 양념을 냄비 가장자리로 쭈욱 둘러줍니다.

5)15분정도 강불로 끓이다가 중불로 10분 약불로 10분 끓여주면 됩니다.
    국물이 줄어들면 육수 계속 부어주세요.
     조금 오래 끓일수록 더 맛있더라구요.

쓰고나니 복잡해 보이네요.
근데 한번해보면 간단하거든요.
입맛없거나 이것저것 귀챦을때 한번 해보세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IP : 121.128.xxx.197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17.6.2 8:46 PM (49.164.xxx.172)

    간배가 뭔가요???

  • 2. 마리아쥬 플레르
    '17.6.2 8:47 PM (121.128.xxx.197)

    궁금님 배 갈은거예요^^

  • 3. 저도
    '17.6.2 8:47 PM (180.65.xxx.250)

    참치액은요?

  • 4. ...
    '17.6.2 8:48 PM (121.185.xxx.13)

    배를 갈아넣으라는....

  • 5. 마리아쥬 플레르
    '17.6.2 8:49 PM (121.128.xxx.197)

    마트에 파는 참치액 이라고 있어요^^

  • 6. 궁금!!
    '17.6.2 8:50 PM (49.164.xxx.172)

    네^^
    새로 나온 양념인줄 알았네요ㅋㅋ

  • 7. ...
    '17.6.2 8:50 PM (121.185.xxx.13)

    레시피 감사합니다. 우리집에서 해먹긴 너무 거대한 양이라서 컥 삼겹살 한근.. 정녕 3인분 맞나요? 좀 줄여서 해볼께요.

  • 8. 생강이 그렇게 많이 들어가나요?
    '17.6.2 8:52 PM (124.50.xxx.96)

    전 요새 김치찌개에 마늘도 안넣는데
    생강을 한큰술이나 넣어도 맛있다는게 신기해서요

  • 9. ...
    '17.6.2 8:53 PM (110.8.xxx.80)

    김치찌개 저장해요

  • 10. 근데
    '17.6.2 8:53 PM (221.148.xxx.8)

    진짜 신김치로 해야겠어요
    단 맛 내는 게 너무 많이 들어가네요

  • 11. 마리아쥬 플레르
    '17.6.2 8:53 PM (121.128.xxx.197)

    삼겹살 한근으로 하면 3-4인분 정도인데요..
    저는 양을 줄여서 할때는 삼겹살 반근으로 하기도 해요.
    반근해도 2인분 정도 나와요.

  • 12. 저도 생강에서
    '17.6.2 8:54 PM (123.111.xxx.250)

    생강 한스푼이나....괜찮나요????

  • 13. 마리아쥬 플래르
    '17.6.2 8:55 PM (121.128.xxx.197) - 삭제된댓글

    근데님~단맛 싫어하시면 양념은 가감하시면 됩니다^^
    가족들 기호에 맞게요.

  • 14.
    '17.6.2 8:56 PM (211.109.xxx.170)

    생강은 한 티스푼이겠죠? 아닌가요?

  • 15.
    '17.6.2 8:57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저는 풍년압력솥에 하는데 권하지는 못하겠어요ᆢᆢ마지막에 식초반스푼 넣어요

  • 16. 마리아쥬 플레르
    '17.6.2 8:57 PM (121.128.xxx.197)

    생강 반스푼 넣으셔도 됩니다~
    기본조리 양념인데 가족들기호에 맞춰서 넣어주시면 될것 같아요^^

  • 17. ㅇㅇㅇ
    '17.6.2 8:57 PM (14.75.xxx.44) - 삭제된댓글

    저도 한김치찌개 하는데
    저는 돼지고기를 듬뿍넣어요
    고기를 들기름에 고추가루 약간.매실액 한수저 넣고
    볶다가 김치를 송송썰어넣고 충분히 볶아요
    김치에서 물이나와서 볶기 편하죠
    어느정도 숨이죽으면 국물을붇고 두부올려서끓이고
    파를 충분히 넣고 끝

  • 18. ㅇㅇㅇ
    '17.6.2 8:59 PM (14.75.xxx.44) - 삭제된댓글

    아참 .저도 간은 젓갈 로합니다
    집에있는 아무젓갈로 없으면소금

  • 19. 마리아쥬 플레르
    '17.6.2 8:59 PM (121.128.xxx.197)

    ㅇㅇㅇ님 조리법도 맛있겠는데요?
    함 해볼께요.
    감사합니다^^

  • 20. 레시피 감사해요
    '17.6.2 9:01 PM (114.204.xxx.4) - 삭제된댓글

    그런데 일반적인 용어가 아니라 특이한 표현을 쓰시네요
    마늘이나 생강은 /갈다/가 아니라 /다지다/라는 동사를 써서
    다진 마늘 or 생강이라고 하고
    간배가 아니라 배즙이라고 하지 않나요?
    아니면 정말로 양념들을 다지지 말고 강판에 갈아서 넣는 게
    이 레시피의 비결인가요!

  • 21. 레시피 감사해요
    '17.6.2 9:02 PM (114.204.xxx.4)

    그런데 일반적인 용어가 아니라 특이한 표현을 쓰시네요
    마늘이나 생강은 /갈다/가 아니라 /다지다/라는 동사를 써서
    다진 마늘 or 생강이라고 하고
    간배가 아니라 배즙이라고 하지 않나요?
    아니면 정말로 양념들을 다지지 말고 강판에 갈아서 넣는 게
    이 레시피의 비결인가요?

  • 22. 마리아쥬 플레르
    '17.6.2 9:07 PM (121.128.xxx.197)

    레시피 감사해요님
    배하고 생강을 강판에 갈아서 했는데
    요즘은 귀챦아서 생강가루 사용해요^^

  • 23. ..
    '17.6.2 9:11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저도 저장 해놨다가.. 해봐야 겠어요~~

  • 24. ..
    '17.6.2 9:12 PM (116.124.xxx.166)

    저도 저장 해놨다가.. 해봐야 겠어요~~
    생강이랑 돼지고기랑 궁합이 잘 맞아요. 저는 돼지 주물럭에 생강을 채썰어 넣는데,
    단맛이 더 나는 것 같아요.

  • 25. 김치찌개
    '17.6.2 9:23 PM (223.55.xxx.27)

    레시피 감사합니다~♡

  • 26. 감사
    '17.6.2 9:36 PM (119.64.xxx.243)

    육수 끓여뒀습니다
    내일 아침에 먹겠습니다^^
    저도 참치액 잘 사용합니다.
    조미료급입니다^^

  • 27. 아하
    '17.6.2 9:51 PM (223.62.xxx.4)

    맛있는 김치찌개 저장할게요^^

  • 28. ㅁㅁㅁ
    '17.6.2 9:56 PM (112.187.xxx.82)

    김치찌개 좋아요

  • 29. 오~~
    '17.6.2 10:03 PM (116.127.xxx.196)

    꼭 해볼께요
    요리 못하는데 따라 해볼께요~~

  • 30. 고맙습니다
    '17.6.2 10:04 PM (219.249.xxx.9)

    김치찌갱저장해요

  • 31. ..
    '17.6.2 10:21 PM (223.62.xxx.162)

    배즙4 설탕1 물엿2 -> 넘 달지 않나요?
    어떤가요?

  • 32. 윤준
    '17.6.2 11:03 PM (210.90.xxx.171)

    외국인이 김치찌개맛을 안다는 게 신기하네요..
    삼겹살로 끓이면 기름 너무 많진 않나요?

  • 33. 마리아쥬 플레르
    '17.6.2 11:21 PM (121.128.xxx.197)

    갈은 배는 있을때만 넣고 거의 안넣게 되네요.
    단맛 싫으시면 배는 안넣으셔도 됩니다^^
    느끼하진 않은데 입맛이 다 다르니 삼겹살말고
    다른 부위 넣으셔도 될거예요.

  • 34. 해바라보기
    '17.6.2 11:44 PM (61.102.xxx.254)

    저도저도 저장아요

  • 35. 고맙
    '17.6.3 2:00 AM (38.75.xxx.87)

    맛있을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 36. ㅇㅇ
    '17.6.3 3:35 AM (121.133.xxx.158)

    저장합니다~^^

  • 37. 저도
    '17.6.3 7:00 AM (61.84.xxx.134)

    김치찌개 레시피 저장

  • 38. ..
    '17.6.3 7:29 AM (122.36.xxx.11)

    저장합니다^^

  • 39. elle
    '17.6.3 7:46 AM (115.139.xxx.51)

    김치찌개 저장합니다^^

  • 40. .....
    '17.6.3 8:37 AM (58.234.xxx.66)

    생강가루 한큰술이 맞는거예요 작은술이.맞는거예요?
    정확히 말씀해주세요 ..레시피는 큰술인데 댓글에는 스푼이라 하셨네요 ..그리고 다른 양념도 한번 다시 봐주세요 큰술인지 작은술인지 ..레시피가 약간 갸우뚱해지네요 ..

  • 41. ..
    '17.6.3 11:30 AM (125.177.xxx.6)

    김치찌개 감사합니다

  • 42. 12
    '17.6.3 12:00 PM (59.9.xxx.242)

    wjdwkdgkqslek.

  • 43. 감사합니다
    '17.6.3 12:08 PM (222.104.xxx.230)

    김치찌개 레시피

  • 44. 김치찌개
    '17.6.3 12:15 PM (220.86.xxx.69)

    감사합니다. 덕분에 맛있는 식사와 함께 주말 보낼수 있겠네여

  • 45. 레시피
    '17.6.3 12:16 PM (116.122.xxx.246)

    감사합나다 맛있겠어요김치찌게

  • 46. 김치찌개
    '17.6.3 12:19 PM (1.240.xxx.14)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

  • 47. 김치찌개
    '17.6.3 12:19 PM (1.240.xxx.14)

    김치찌개 레서피 감사합니다

  • 48. 아니디아
    '17.6.3 12:26 PM (1.229.xxx.243)

    김치찌개 레시피, 감사합니다^^

  • 49. 감사^^
    '17.6.3 12:29 PM (121.164.xxx.105)

    맛있는 김치찌개 비법 감사합니다^^

  • 50. ,,
    '17.6.3 12:50 PM (180.66.xxx.23)

    김치찌개는 일단 김치가 맛있게 잘 익어야 하고요
    그리고 저렇게 이것 저것 많이 안넣어도
    참치액젓만 넣어도 평타 이상 맛은 나옵니다

  • 51. 팜므파탈
    '17.6.3 12:54 PM (61.75.xxx.2)

    맛있는 김치찌개 비법 감사합니다^^

  • 52. 루리
    '17.6.3 12:58 PM (58.230.xxx.143)

    김치찌개 비법 저장합니다.감사해요

  • 53. 김치찌개비법
    '17.6.3 1:05 PM (210.113.xxx.250)

    정말 맛있을것 같아요. 꼭 해먹어 보고싶네요^^

  • 54. 새봄
    '17.6.3 1:05 PM (1.252.xxx.82)

    김치찌개 레시피~감사합니다.

  • 55. 점점 달아지는 한식
    '17.6.3 1:19 PM (39.7.xxx.182)

    에휴 원글님을 콕 찝어서 뭐라고 하는 건 아닙니다.
    찌개에 설탕에 물엿까지... 한식이 점점 산으로 가고 있네요.

  • 56. .........
    '17.6.3 1:28 PM (211.222.xxx.138)

    일단 김치 4/1포기(3식구 기준) 삼겹살1근

    1)육수-멸치,양파,다시마 (저는 멸치대신 북어포나 북어대가리(북어야 미안)로 하니 더 시원하더라구요)

    15-20분 정도 푸욱 끓입니다.




    2)양념- 고춧가루2큰술, 간생강1큰술(저는 생강가루로 )1큰술,멸치액젓1큰술(까나리액젓도가능),

    참치액1큰술,참기름1큰술,간배4큰술(없으면 안넣어도 됩니다), 물엿2큰술,설탕반큰술

    후추반큰술, 간마늘1큰술




    3) 냄비에 양파 반으로 썰어(옆으로 동그란모양으로) 냄비 바닥에 깔고,그다음 삼겹살위에 김치를 나란히

    펴서 올립니다.삼겹살을 덮는다는 느낌으로 그다음 육수를 재료가 잠기게 쭈욱 부어줍니다.




    4)만들어진 양념을 냄비 가장자리로 쭈욱 둘러줍니다.




    5)15분정도 강불로 끓이다가 중불로 10분 약불로 10분 끓여주면 됩니다.

    국물이 줄어들면 육수 계속 부어주세요.

    조금 오래 끓일수록 더 맛있더라구요.

  • 57. 감사
    '17.6.3 1:32 PM (116.41.xxx.33)

    저장합니다

  • 58. 호로비치를 위하여
    '17.6.3 1:35 PM (223.62.xxx.228)

    갈은 배 대신에 배즙넣어도 되나요?? 답글 부탁드려요~
    마치 생강다진것 대신 생강가루 사용하듯이요.
    저도 김치찌게 매니아라 메뉴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59. 82
    '17.6.3 1:51 PM (1.233.xxx.76)

    북어야 미안~^^
    감사합니다 저도 저장

  • 60. 맘처럼
    '17.6.3 2:10 PM (1.229.xxx.97)

    캡쳐해가요~~
    생강~~ 간배즙~~ ^^

  • 61. 지금 해먹음
    '17.6.3 2:10 PM (121.140.xxx.134)

    어제 남은 찌개에 참치액 까나리액젓 추가했어요.
    어제 먹은 국물보다 풍부해진 느낌?
    맛있네요.

  • 62. 내비도
    '17.6.3 2:26 PM (121.133.xxx.138)

    헉..삼겹살 한근;;
    원글님 3인분은 보통 3인분은 아닌가봐요 ㅎㅎ

  • 63. ㄱㅎㅎㄱ
    '17.6.3 2:28 PM (175.201.xxx.18)

    김치찌개 도전

  • 64. 김치찌개
    '17.6.3 2:28 PM (220.78.xxx.61)

    저도 저장합니다.

  • 65. 00
    '17.6.3 2:28 PM (117.111.xxx.153)

    김치찌개 비법감사합니다.

  • 66. malvern
    '17.6.3 2:33 PM (116.123.xxx.80)

    감사합니다. 저장합니다

  • 67. 나로서
    '17.6.3 2:39 PM (119.202.xxx.249)

    김치찌개 저장해요~

  • 68. ..
    '17.6.3 2:43 PM (211.186.xxx.128)

    김치찌개 저장

  • 69.
    '17.6.3 2:46 PM (116.125.xxx.180)

    김치찌개에 삼겹살 넣으면 냄새나서 ...

  • 70. ㅇㅇㅇ
    '17.6.3 3:32 PM (175.252.xxx.125)

    김치찌개 도전할래요

  • 71. 바람이
    '17.6.3 3:41 PM (222.109.xxx.54)

    맛있는 김치찌개 레시피 저장합니다 ^^

  • 72. 김치찌개에
    '17.6.3 3:47 PM (39.7.xxx.63)

    삼겹살 저는 별로였어요. 기름기 때문에 국물이 뻑뻑하고 무거워져요.

  • 73. 기쁜날
    '17.6.3 4:00 PM (221.159.xxx.212)

    김치찌개 레시피 고맙습니다

  • 74.
    '17.6.3 4:46 PM (211.205.xxx.107)

    김치찌개
    따라해보께요
    감사합니다

  • 75. 저는
    '17.6.3 4:59 P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

    뚝배기에 돼지고기목살반 김치반
    넣고 물 붓고 끓이면 진짜 맛있는데
    다른게 필요 없어요
    네버!
    가장 깔끔하고 칼칼한 맛
    결혼후 30 년을 해먹은 김치찌개예요

  • 76.
    '17.6.3 5:32 PM (115.20.xxx.151)

    감사합니다

  • 77. .....
    '17.6.3 5:46 PM (221.140.xxx.204)

    김치찌개 레시피 감사합니다..

  • 78. ㅇㅇ
    '17.6.3 5:56 PM (1.253.xxx.169)

    김치찌개 꼭해볼게요!

  • 79. Ldd
    '17.6.3 7:15 PM (211.184.xxx.125)

    김치찌개 저장합니다

  • 80. ...
    '17.6.3 8:39 PM (188.166.xxx.51) - 삭제된댓글

    참치액 멸치액젓 물엿 설탕 고추가루 들어가니 맛있을 수 밖에요.
    깔끔하고 칼칼하기보다 양념맛 강한 식당 느낌 김치찌개일 듯

  • 81. 해봤어요
    '17.6.3 10:13 PM (39.7.xxx.15)

    살짝 단맛이 느껴지긴 한데 정말 시원~~~하고 맛있네요^^ 고기 양은 반 정도로 했어요. 그래서 생강도 반정도로 줄이고 나머지 양념은 그대로~ 생각보다 양념맛 강하지 않고 깔끔시원했어요^^ 단맛 좀 줄여도 될거같긴 해요 양파도 들어가서 ㅎㅎ

  • 82. 왕초보
    '17.6.3 11:13 PM (112.184.xxx.8)

    김치찌개 저장 합니다

  • 83. 수목원
    '17.6.13 12:32 AM (220.88.xxx.41)

    일단 김치 4/1포기(3식구 기준) 삼겹살1근

    1)육수-멸치,양파,다시마 (저는 멸치대신 북어포나 북어대가리(북어야 미안)로 하니 더 시원하더라구요)

    15-20분 정도 푸욱 끓입니다.




    2)양념- 고춧가루2큰술, 간생강1큰술(저는 생강가루로 )1큰술,멸치액젓1큰술(까나리액젓도가능),

    참치액1큰술,참기름1큰술,간배4큰술(없으면 안넣어도 됩니다), 물엿2큰술,설탕반큰술

    후추반큰술, 간마늘1큰술




    3) 냄비에 양파 반으로 썰어(옆으로 동그란모양으로) 냄비 바닥에 깔고,그다음 삼겹살위에 김치를 나란히

    펴서 올립니다.삼겹살을 덮는다는 느낌으로 그다음 육수를 재료가 잠기게 쭈욱 부어줍니다.




    4)만들어진 양념을 냄비 가장자리로 쭈욱 둘러줍니다.




    5)15분정도 강불로 끓이다가 중불로 10분 약불로 10분 끓여주면 됩니다.

    국물이 줄어들면 육수 계속 부어주세요.

    조금 오래 끓일수록 더 맛있더라구요.
    김치찌개 저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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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304 무뼈닭발을 물에 씻으면 콜라겐이?? 3 아옭 매워 2017/06/06 885
695303 각계인사 498명 "김상조는 청렴하고 양심적인 학자&q.. 4 샬랄라 2017/06/06 1,046
695302 남편이 열받은거 같은데 이유를 물어봐야할까요 6 커피 2017/06/06 1,912
695301 현충일 소개팅 주선하고 욕만 먹었네요 24 이리네 2017/06/06 7,290
695300 이보영 낭송 - '넋은 별이 되고' - 제62회 현충일 추념식 .. 5 ar 2017/06/06 2,434
695299 일본 패키지 여행 추천부탁드려요.. 2 강추 2017/06/06 1,498
695298 노트북이 이틀 째 업그레이드 중이에요. 2 컴컴한 컴멩.. 2017/06/06 1,044
695297 시어머니 잔소리에 미칠거같아요. 14 ~~ 2017/06/06 8,346
695296 심한 비염과 알러지로 서울에 공기좋은 곳 추천 좀 부탁드려요. 4 궁금해요 2017/06/06 1,252
695295 국가유공자 박용규씨 부축하는 문재인 대통령.jpg 4 명품대통령 2017/06/06 2,147
695294 드라마 수상한커플 14 2017/06/06 2,637
695293 연락 끊긴/끊은 친구 다시 만난적 있어요? 5 ㄱㅅㄴㄷㄱ 2017/06/06 3,231
695292 요즘 강남에 반5등이 인서울을 못한다는게 사실인지 12 .... 2017/06/06 8,012
695291 의도치않게 다이어트 됐어요 간단요리 31 2017/06/06 7,109
695290 [노룩 팩첵]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의혹과 진실, 우리에겐.. 27 2017/06/06 1,326
695289 어지럽고 두통 2 00 2017/06/06 777
695288 정우택 - 文대통령, 지지율 하락을 경고로 받아들여야 40 고딩맘 2017/06/06 3,909
695287 초3 아이가 두통이 너무 심한데요.... 17 두통 2017/06/06 4,203
695286 전에없던 햇빛알레르기 증상 생긴거같네요ㅠㅠ 3 뱀프 2017/06/06 1,971
695285 탄수화물과 염분이 식욕의 주범 같아요 5 Dfg 2017/06/06 2,146
695284 [나는 역사다] 전설의 독립군 대장, 소련에서 눈감다 독립군 2017/06/06 452
695283 현충일 추념식에서 잠자는 정우택.jpg 39 털건배 2017/06/06 6,842
695282 꼬라지보니 검찰이고 뭐고 스스로 개혁하긴 글러먹었는데 6 돌아가는 2017/06/06 1,094
695281 이런 남자 심리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12 ........ 2017/06/06 3,563
695280 듀오덤 붙인 자리에 하얗게.. 3 Mm 2017/06/06 1,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