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종업계 가고 싶은 곳이 공고가 났는데
이미 이력서 제출 기한이 넘었어요
제가 잘 아는 곳이고 그 곳은 절 잘 몰라도
경력을 보면 탈락할거 같진 않아요..
그런데 부모님 수발 문제로 해외에 있다가 두 달 뒤에 돌아가야하는데
이력서 마감시한이 지나서 인사담당자에게 정중히 지원마감을 문의했더니
일단 경력이 괜찮으면 고려해볼테니 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해외라서 당장 면접도 볼수없고 7월말이나 면접이 가능한데
이런 사정을 설명하면서 이력서를 낼수도 없고..말없이 냈다가
면접이야기가 나올때 해외라고 하면 괘씸하다고 생각하실거 같고..
안내자니 언제 공고가 날지도 모르고 해당 업종에서도 사람 구하기 쉽지 않은 직종이니
저도 도전하고 싶은데..
갈팡질팡입니다.. 인사담당자님ㅁ 이런경우 어떤 처신이 바람직할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