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8개월 단유하는 아기...마음달래줄거 조언해주세요.

.... 조회수 : 1,334
작성일 : 2017-06-02 16:40:27

큰애는 돌때 독하게 끊었는데

뭘좀 아는 18개월은 쉽지가 않네요?


일단 배라도 부르게 해줘야 될것같은데

젖생각날때 맘돌릴 주전부리좀 추천바랍니다.


2주 단기 목표로 배부르고, 18개월입장에 적당히 자극적인 간식 추천바랍니다.

(초콜렛, 요쿠르트,사탕을 주구장창줄순 없기에...)


과자, 음료수, 사탕, 치즈 종류 중에 생각중입니다.퇴근길에 사갈려고요.

(큰애가 있어서 사실 못먹어본게 없는 수준입니다..그래도 많이 주진 않았어요...)


IP : 59.29.xxx.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멋진걸
    '17.6.2 4:46 PM (49.164.xxx.133)

    저도 18개월에 끊었는데 첫째는 더 일찍 끊었죠
    둘째는 18개월이라 말귀를 알아들어서 그런지 훨씬 수훨 했어요 3일정도 찡찡 오열 을 넘나들더니 잊어버리더라구요

  • 2. ...
    '17.6.2 4:59 PM (59.29.xxx.42)

    3일만 오열하면 되나요.ㅠㅠ
    큰애는 한번오열하고 끊었는데.

  • 3. 그맘때가
    '17.6.2 5:05 PM (188.226.xxx.206)

    그맘때가 단유하기에 딱 좋아요.
    전 큰애는 24개월까지 수유했었는데 단유하느라 죽는 줄알았어요.
    둘째 셋째는 18개월때 단유했는데 엄마 아프다고 아야아야 한다고 하니 말귀 알아 듣고 포기하더라구요.
    대신에 전 젖병에 우유 넣어서 줬었어요. 일종의 포상처럼이요.

  • 4. ㅇㅇ
    '17.6.2 5:08 PM (203.247.xxx.45) - 삭제된댓글

    아기치즈 한장을 종이호일에 손가락 한마디 크기로 떼어서 전자렌지에 1분 10초~1분 20초 정도 돌리면 적당히
    부풀어서 치즈맛 과자가 돼요. 가끔은 고구마나 단호박 삶고 으깨서 치즈랑 섞어 티스푼 하나씩 종이호일에 올리고 전자렌지에 1분 30초정도.. 저희 애는 단유하고 이런 간식 되게 좋아했어요. '아기치즈 전자렌지'로 검색하시면 여러 종류가 나와요. 우유넣고 계란빵도 전자렌지로 대충 만들어주고.
    그리고 갈라티네 라는 우유사탕도 분유맛이라 간식으로 많이 줬어요.

  • 5. ...
    '17.6.2 5:23 PM (156.222.xxx.2)

    저는 첫째 18개월, 둘째는 기억도 안나네요.
    단유하기 한 달 전부터 우라 단유할꺼야.
    ㅇㅇ가 많이 커서 이제 엄마찌찌랑 빠빠이 해야해.
    하루에 한 번 이야기해주었고 그날 되니까 순순히 받아들이더라고요 근데 습관인지라 밤에 엄청 울었어요.
    자기도 갈등이 되고 힘드니까요.
    하지만 젖 달라고는 안하더라고요. 너무 신기했어요.
    전 무슨 일본인이 쓴 책을 보고 한 건데 놀라웠습니다.
    엄마 가슴에 곰돌이 얼굴 그리고 하는거에요.
    정말 쉽게 젖뗀거 같아요.
    간식은 우유, 아기과자..오래되서 기억이 안나는데 식사 양을 늘려주었어요. 과일도..파이팅!!

  • 6. 무비짱
    '17.6.2 6:17 PM (59.2.xxx.203)

    24개월 완모했어요. 완전 젖돌이라 뗄때 힘들까 걱정했는데..왠걸요 ㅠㅠ 바로 안찾아서 제가 더 서운했어요...
    가슴에 양배추 붙이고...엄마쭈쭈 이제 없다 했더니 쳐다도 안보더라는 ㅠㅠ
    단유하고 젖돌아서 유축하기를 2주하니 더 안돌더라구요. 전 가슴이 2배 커졌는데 단유하니 두배로 줄어들더라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304 아파트도 라이프스타일에 맞아야 살지 10 ㅇㅇ 2017/06/03 2,316
694303 생리시 질문드려요 3 .. 2017/06/03 1,160
694302 도와주세요.. 절실합니다.. 건강해지는 법.. 9 건강해지는 .. 2017/06/03 2,026
694301 50대중후반 자식들에게 봉양받을 나이인가요 22 부모 2017/06/03 6,087
694300 뭐만먹으면 두통이와요 4 상담 2017/06/03 1,174
694299 일산 사시는 분께 여쭤볼께요~ 13 백병원 2017/06/03 2,051
694298 대통령지지율에 관한 궁금증? 2 윤준 2017/06/03 492
694297 일본에 살아보신분들..일본인들의 국민성은 어떻던가요. 10 질문있어요 2017/06/03 2,406
694296 김상조 후보 멘탈이 대단하다! 16 오늘 보강 2017/06/03 4,493
694295 트레이더스 녹색(텔리스 아이스크림 )녹차맛괜찮아요? 그외 트레이.. ,,, 2017/06/03 895
694294 정당지지율최저가 몇프로에요 야당깡패 2017/06/03 384
694293 아이가 둘 셋 있으신 분들은 건강하신분 같아요. 9 .... 2017/06/03 2,505
694292 갑자기 쎄한 후배 어떻게 다루죠? 2 직딩녀 2017/06/03 2,221
694291 빅뱅 탑 연습생 출신 한서희와 대마초 흡연 sns 반응 1 ... 2017/06/03 4,641
694290 시어머니에게 한마디 했어요... 16 ㅅㅇㅅ 2017/06/03 13,043
694289 문정부는 집값 못잡습니다. 19 .. 2017/06/03 5,997
694288 강남역 쉑쉑 버거 요즘도 줄 많이 서나요? 7 혹시 2017/06/03 3,831
694287 건강검진 궁금증 2017/06/03 452
694286 월요일 연차 냈는데 12 슈2 2017/06/03 2,297
694285 이병헌 삼성자동차 광고찍었네요? 이민정은 잘 있을까요? 8 이뱅헌 2017/06/03 3,537
694284 결혼한지 10년이 다되어가는데 새삼스레 시어머니가 싫어요 ㅠㅠ 4 아유 2017/06/03 2,915
694283 정유라 누가 뒤봐주는건가요.. 14 ... 2017/06/03 5,262
694282 부동산 투기자(?)로서 이해가 어려운 부분 21 2017/06/03 4,931
694281 삼남매 둘째인데 형편 좋다는 이유로 돈 많이 들어요 10 질문 2017/06/03 3,363
694280 다이소 그릇 어때요? 4 다이소 2017/06/03 4,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