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이 있어서 밖에 나와있는데 갑자기 6개월만에 연락 안하고 있던 동네엄마가 전화를 했더라구요.
전부터 무리한 부탁을 많이 해서 저는 거리두고 있는 상태였는데요
오늘 갑자기 연락와선 저희집 관리아저씨랑 싸우고있다는 거에요.
우리집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우리집 호수대고 차를 세웠다는데 아저씨가 안된다고 했다고...
일단 세우게하라고 아저씨에게 말씀드렸어요.아는사람이라고.
일 마치고 집에 오니 관리아저씨가 마음 많이 상하셨다네요.
자기가 어디사는 사람인데(비싼 아파트 삽니다.) 뭐하는거냐고 막 화냈다네요.
제가 죄송하다 했어요. 저도 황당하고 6개월만에 연락온 사람이라고..저한테 미리 오겠다고 말한적도 없고 저도 갑자기 연락받은거라고.. 그냥 앞으로는 전화안받을까 해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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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아는 동네엄마
모냐 조회수 : 4,812
작성일 : 2017-06-02 16:22:55
IP : 122.32.xxx.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진짜
'17.6.2 4:29 PM (175.223.xxx.209)별미친* 다 보겠네요. 저같음 다신안봐요
제얼굴에 똥칠한거죠2. ㅡㅡㅡㅡ
'17.6.2 4:30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ㅁㅊㄴ 이죠
그댁에 방문한것도 아닌데 그리 떳떳?
상스럽네요..3. 정말
'17.6.2 4:43 PM (112.186.xxx.156)별 사람 다보겠네요.
그 근처에 볼일 있었다면 유료주차장에 주차하면 될 것이지
왜 엄한 집 동호수 대면서 공짜 주차하려고 하고
또 자기가 집이 어디건 그게 다른 아파트에 공짜로 주차하는 거랑 무슨 상관이래요??
정말 나 이런 사람 넘 싫네요.4. ..
'17.6.2 4:44 PM (70.187.xxx.7)진짜 뻔뻔. 아줌마 망신.
5. ...
'17.6.2 4:49 PM (112.220.xxx.102)진짜 ㅁㅊㄴ 이네요
아 웃겨
지가 어디사는지 뭔 상관이야 ㅋㅋㅋㅋㅋ
남의 아파트 와서 저 gr인지6. ...
'17.6.2 4:50 PM (203.244.xxx.22)그 비싼 아파트에 공짜로 주차하지 왜 여기와서...;;;
7. ...
'17.6.2 5:27 PM (180.158.xxx.86)백 번 양보해서 아는 사람 호수 대고 차를 댈 순 있지만 비싼 아파트 사네마네는 너무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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