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딜가나 소음 ㅜㅜ 제가 예민한건지...
찐쓰 조회수 : 1,107
작성일 : 2017-06-02 14:39:41
오늘 헬쓰장 다녀왔는데요
기구 위에 앉으셔서 전화통화만 5통 넘게 하던 아줌마
저 하려고 언제 내려오나 쳐다봐도 본척 만척
누가 돌아가셨는데 누구랑 누구랑 가자고 언제 시간되냐 등등
뒤에서는 에어로빅 끝난 분들이 하하호호
운동 끝나고 샤워하기 전에 사우나 들어가니
거기서 세분이 하하하 누구는 어떻고 누구는 어떻고
오늘 반찬은 뭘했네 등등
제가 왜 그런걸 다 듣고 있어야하나 짜증이 나더라고요
제가 예민한걸까요?
IP : 175.223.xxx.19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랑 똑같아
'17.6.2 2:47 PM (175.208.xxx.26)예민한거 맞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거 신경 끄기가 참 어렵네요ㅠㅠ2. 찐쓰
'17.6.2 2:50 PM (175.223.xxx.190)예민한거 맞나봐요;
전 진짜 꼭 저한테 얘기하는것처럼 얘기들 하시는게 왜 이렇게 싫은지 흑3. 저도
'17.6.2 2:55 PM (223.39.xxx.79)여자들이 말이 아주 많다는 생각해요 여자들이 둘만있으면 식당이나 헬스사우나나 놀이터나 커피숍이나 딴사람들 힐끗거려가며 어찌나 한순간도 안쉬고 재잘대는지 기운이 어찌 저리 좋은지 기운이 입으로 가는지 나도 여잔데 신기하네요
4. 저도요
'17.6.2 3:20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여자들이 말이 아주 많다는 생각해요222222
나이가 많든 적든 할머니나 어린애나 여자들은 왜 한순간도 입을 안 쉬나요?
하나마나한 말들 조잘조잘대는 사람들, 정말 없어보이고 옆에서 진심 짜증나요.
공공장소에서 제발 입 좀 다뭅시다.
실내에서 얘기할 때도 제발 목소리 좀 낮춥시다.5. 저도 그래요..
'17.6.2 4:20 PM (183.102.xxx.191)공공장소에서 안하무인으로 떠들고...핸펀하는사람들...무식해보이고 싫어요.
6. 솔
'17.6.2 10:28 PM (49.171.xxx.186)광역버스에서 큰소리로 통화좀 안했으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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