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나이 먹은 남녀소개시켜주시

gg 조회수 : 1,880
작성일 : 2017-06-02 14:20:09

갑자기 직장 상사가 남자쪽 나이 먹은 사람 운을 띄우는데요.

저는 얼굴만 두어번 봐서 그쪽 사항은 하나도 몰라요.심지어 나이도 몰라요.

대략 50넘어 보입니다.

 

여자쪽은 제가 아는 나이 40대 중반.

 

그냥 아무것도 모른채, 한번 만나봐라. 하면 실례가될까요?

함부로 사람 소개 하면 안되겠지요?

 

IP : 115.21.xxx.15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7.6.2 2:21 PM (121.140.xxx.223)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들은 소개팅 기회가 된 것만해도 좋을 수도 있어요.
    본인들이 잘 맞을 수도 있으니...그냥 엮어줘 보세요.

  • 2. gg
    '17.6.2 2:24 PM (115.21.xxx.155)

    20 대처럼. 걍 소개시켜주고 니들끼리 알아봐라.. 이래도 될지 모르겠네요.

  • 3. ...
    '17.6.2 2:24 PM (221.151.xxx.79)

    두어번 봤을 때 인상이 좋았다면 함 소개시켜주고 아니면 그냥 주변에 사람이 없다, 하고 마세요.

  • 4. ....
    '17.6.2 2:27 PM (117.111.xxx.57) - 삭제된댓글

    나이 꽉 찬 사람들 소개해 줄때는 그쪽에 대해 어느 정도 물어보고 엄청난 결격사유는 없는지 대충이라도 알아 본 후 소개해야 하지 않을까요. 빚이 많다던가 아직 어린 자식이 있다던가 지병이나 모셔야 하는 시부모가 있는지 정도는....

  • 5. 안하는게 낫던데요
    '17.6.2 2:30 PM (122.40.xxx.201)

    결과적으로 득보다 실이 많더이다

  • 6.
    '17.6.2 2:33 PM (211.114.xxx.77)

    둘다 잘 안다고 생각하고 소개해줘도 조심스러운건데. 좀 아닌것 같아요.

  • 7. gg
    '17.6.2 2:43 PM (115.21.xxx.155)

    감사합니다. 아까 상사 질문에 좀 부정적으로 대답했었어요. 곱씹어보니 그래도 한번 기회를 주는게 나을까.. 생각했는데, 그냥 있어야 겠어요. 결과는 안될께 뻔하다고 예단하는데... 그래도 한번 시도는 해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였거든요.

  • 8. happy
    '17.6.2 3:49 PM (122.45.xxx.129)

    저 윗님글...소개만 해주는 걸로도 좋아할거라고요?
    그런 착각, 선심 쓰듯 아무나 찍어 붙인다 불쾌감 들어요.
    나이 많다고 바지만 두르면 치마만 입으면 좋아하는 줄 아세요?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자기 나름의 기준으로 사람 찾느라 혼자인 경우 많아요.
    원글님 괜히 좋은 의도였다 불똥 튀지 마시고요.
    내가 소개를 받는다면? 하는 마음으로 궁금할 거 다 알아보고 넌지시 의사 물어보세요.
    반응 없으면 애둘러 거절하는 걸로 아시고요.
    어쩜 물어보고 가서는 주선 없다고 귀먹은 욕들을 각오도 하세요.
    해주고도 어딜 봐서 이런 사람을, 하는 불평 들을 각오도 하고요.
    그러니 서로 정보 확실히 전달해 주고 알아서 연락하라고 카톡아이디 정도 교환해 주고 빠지세요.

  • 9. ,,,
    '17.6.2 5:21 PM (121.128.xxx.51)

    여자분에게 나이 이런 사람 있는데 추진해 볼까 물어 보고 추진 하세요.

  • 10. 소개라는 건
    '17.6.2 7:41 PM (42.147.xxx.246)

    당사자를 잘아야 소개를 하는 거지 모르면서 뭘 소개를 할 수 있나요.
    단지
    남, 여를 소개한다는 말이라면 할 필요가 없어요.
    책임이 없는 행동입니다.
    차라리 안하시는 게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5399 집에서 키우기좋은 식물ᆞ꽃ᆞ채소 추천부탁합니다 7 2017/06/06 1,487
695398 숙주나물재활용법 알려주세요 7 반찬 2017/06/06 1,034
695397 뜬금없이 여행가서 연락오는 친구 8 오늘오프 2017/06/06 5,298
695396 나이들수록 얼굴형이 네모가 되는 이유 4 얼굴형 2017/06/06 4,417
695395 120만원주고산 루이비통벨트... 2 질문해요 2017/06/06 2,998
695394 다들 몇살때 폐경 하셨나요? 15 폐경 2017/06/06 9,096
695393 반전세의 경우 도배, 장판 임대인이 해주나요? 1 반전세 2017/06/06 2,184
695392 현충일 추념식, 대통령 뒤에서 절뚝이던 군인/펌 17 오늘 2017/06/06 3,727
695391 화장할 때 컨실러 바르는 순서 좀 알려주세요 2 컨실러 2017/06/06 2,283
695390 B형 간염 항체가 없다는데요.. 1 실비 2017/06/06 2,064
695389 이 여름에 얼굴이 건조해요. 에센스나 크림 성공한 적도 없네요 13 2017/06/06 2,982
695388 미국인데 시댁식구 5명이 한달간 방문하기로 33 에휴 2017/06/06 8,631
695387 다세대주택 전월세 끼고 매매하기 어떤가요 4 낮달 2017/06/06 1,460
695386 11살 아들아이 발에 습진...먹는 약 괜찮을까요? 4 고민 2017/06/06 1,684
695385 새아파트 조그마한거 분양 받아 입주할 예정입니다 22 커튼 2017/06/06 4,486
695384 접영시 머리를 들면 제자리에 있는듯해요 5 수영꿈나무 2017/06/06 1,459
695383 내편이 하나도 없는 분 계세요? 친구 가족 포함 12 ㅇㅇ 2017/06/06 3,742
695382 볶음밥 위의 소스 어떻게 만드나요? 15 으이구 2017/06/06 2,414
695381 방충망 보수시 가장자리 테이프가 자꾸 떨어지는데요 4 // 2017/06/06 943
695380 아랫 입술의 점 빼보신 분 5 ᆞᆞ 2017/06/06 2,277
695379 소개남이 컨설턴트라는데요 7 저도질문 2017/06/06 2,716
695378 현충일 기념식 보고 눈물 났네요 ㅇㅇ 2017/06/06 1,431
695377 사드 배치 속도전 ‘제동’…정상적 환경평가에 ‘최장 2년' 1 환경평가2년.. 2017/06/06 605
695376 더이상 선택의 고민이 없어서 그럭저럭 행복한것 같습니다 2 40대 2017/06/06 1,382
695375 엄마를 미워하는 마음때문에 괴롭네요 6 2017/06/06 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