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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을때마다 우는 아이 ㅠ

ㅠㅠ 조회수 : 1,500
작성일 : 2017-06-02 11:02:18

이제 33개월 남자 아기인데요 이틀에 한번 머리 감는데 너무너무 싫어해요

샴푸 모자는 정말 기절하고요. 안고 뉘어서 감기는데도 울고불고 난리에요

미지근한 물로도 씻겨보고 따뜻한물로도 씻겨보고 거품 목욕제품으로도 해보고 장난감도 쥐어줘보고 노래도 틀어줘보고 정말 해볼수 있는건 다 해본거같아요 목욕도 싫어하지만 머리가 최고에요 ㅠ


어제는 저도 너무 지치고 짜증이 나서 욕실에서 화내며 뭐가 그렇게 싫으냐고 야단을 쳤어요 ㅠㅠ 아이 씻겨서 밖에 나와 옷 갈아입혀놓고 말도 안하고 제가 화장실로 들어가 문닫고 씻었는데 조용하더라고요 순간 걱정되서 나와보니 애가 없어진거에요 깜짝놀라 이리저리 살피는데 아빠침대 이불속에 쏙 들어가 숨어있더라고요 그러면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고개만 내밀며 "나 여기 있지~" 이러는거에요 ㅠㅠ

엄마를 우습게 보는건지. 애가 혼나도 워낙 금방 기분이 좋아지는 애라 더 헷갈리고 힘드네요


안울리고 머리 감는 방법은 없나요?







IP : 164.124.xxx.1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 11:03 AM (218.148.xxx.195)

    커야되요
    제 아들은 5살인가 6살까지 씻는거 죽도록 싫어하고 울고불고 저는 급하니
    애 밀어넣고 막 아후..

    시간이 약이에요 울 애같은경우는 자기를 엄마가 함부로? 한다는거에 대한 거부감이
    너무 커서 그리 악을썼던것같아요

  • 2. 해지마
    '17.6.2 11:04 AM (175.113.xxx.95)

    엄마가 안된다면 아빠랑 목욕탕보내보세요. 33개월이면 아빠가 감당하실텐데...

  • 3. ㅠㅠ
    '17.6.2 11:06 AM (164.124.xxx.147)

    매일 목욕탕에 갈수는 없잖아요 ㅠ
    한번 갔다오면 머리감기 좋아할까요??

  • 4. ..
    '17.6.2 11:07 AM (218.148.xxx.195)

    아니에요 머리감기 방법이나 이런게 문제라기보다는 진짜 그냥 싫은거에요 ㅎㅎ

    암튼 저는 7살정도 되니 좀 편해졌어요..넘 씻느겅 ㅔ집착안하시는게 관계에 편할꺼에요...

  • 5. ....
    '17.6.2 11:09 AM (1.245.xxx.33)

    샴푸캡을 잘 안쓰나 보네요...저희아이는 이거 너무 잘썼거든요.
    차라리 머리를 아주 짧게 깍으세요.그맘때는 잘 몰라서 괜찮아요..
    저희 아이는 좀 큰 초딩인데 씻는게 이제 귀찮아하는데
    머리 냄새 맡고 웩.. 안아주지도 않다가
    씻어서 이쁜냄새 난다고 좋아하면 또 잘 씻기도 하고 그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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