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해 봤어요! 그 비율 강추요!
식초를 발사믹으로 바꾸고 토마토 썰어서 버무렸다가 간이 토마토에 배어 들면 완전 맛나요.
방울토마토도 반 갈아서 드레싱이 안에 배어들도록 하면 되고요,
요새 찰토마토 싸니까 숭덩숭덩 썰어서 버무려 먹으면 맛나고 포만감도 잔뜩 들고요
여기에 리코타 치즈 같은 거 넣어서 팔면 한 접시에 만원도 넘게 받겠어요 ㅎㅎ
아 글고 푸실리 같은 숏 파스타 푹 삶아서 식힌 담에 (식힐 때 올리브유 한숟갈 넣고 버무리면 안 마르고 좋아요)
그 드레싱 섞어 먹으면 이게 또 맛있네요.
벌써 한 서너 번 해 먹었는데요, 양파 다진 거 찬물에 좀 담가서 아린 맛 빼고 물기 빼서 섞어 먹어도 좋네요.
음 또 어제 밤인가 올라왔던 풍미 가득한 뚝배기 계란찜요.
평소에 뚝배기 계란찜 옛날 보라돌이맘님 레시피대로 잘 해 먹는데 파 향이 살짝 올라오니까 더 맛있네요.
전 계란 따로 풀어서 물도 다 섞어 놓은 다음에 파기름 낸 뚝배기에 부어서 했어요.
그 글 댓글에 눌어 붙은 거 잘 떨어지냐는 질문 있었는데
전 물 좀 부어 놨다가 철수세미로 세제 없이 박박 문질러 닦는데 잘 닦입니다.
이상 간증을 마칩니다~ 드레싱 비율 알려주신 분 고맙사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