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빵하고 떡볶이, 면종류가 맛이 없는데 저만 그런가요?

조회수 : 1,707
작성일 : 2017-06-02 10:02:57

쿠키, 과자, 케익은 좋아합니다.

근데 이상하게 빵하고 떡볶이, 면종류는 맛이 없어요.

맛도 없고

무엇보다 먹고 나면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도 안되고 그래서요.

유일하게 좋아하는 면은 쫄면..^^:;

그 외에는 맛있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빵은 뭔가 퍽퍽하고 그래서 싫고

면은 씹는 맛이 없어서 싫고 그래요.

근데 또 잡채하고 순대는 좋아하네요^^;;

근데 순대 역시 먹고 나면 속이 쓰린 단점이 잇어서 자주 먹진 못해요..

라면은 어렸을 땐 정말 좋아햇는데 언젠가부터 거의 안먹어요.

면이 니글거려서 맛있는 줄도 모르겠고 또 속도 쓰리지만

가장 큰 이유는

그릇에 기름이 너무 많이 남아서 설거지하기가 힘들어서요..ㅎㅎ (가장 큰 이유)

IP : 210.109.xxx.13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맛
    '17.6.2 10:06 AM (211.117.xxx.109) - 삭제된댓글

    그냥 입맛이죠.
    중학교 때부터 친구인데, 떡볶이나 빵을 무슨 맛으로 먹는지 모르겠다는 친구도 있거든요.
    저는 위에 적힌 것 중, 쿠키와 과자 싫어해요. 같은 배로 나은 형제도 입맛이 다른걸요.

  • 2. 저도
    '17.6.2 10:09 AM (210.94.xxx.91)

    쿠키, 과자는 잘 안먹어요.
    빵은 좋아하고요,
    국수 종류는 다 좋아합니다.
    어릴 때, 부모님이 국수를 좋아하셨거든요. 이북식 김치말이국수 이런 거...저희 친정은 다 좋아하고요.
    근데 남편과 큰아이는 국수 안좋아하고, 작은아이는 엄청 좋아하고 그러네요.
    집안 영향인듯?

  • 3. 이름
    '17.6.2 10:12 AM (211.36.xxx.187)

    전 피자랑 햄버거 짜장면
    밀가루 덩어리 씹는 느낌이라 싫어해요
    닭다리두요
    처음 베어 물었을때 비린내랑 힘줄 끊어내는 느낌이 싫어요

  • 4. .......
    '17.6.2 10:19 AM (77.99.xxx.126)

    네....

  • 5. 전 꽃등심 갈비살이 싫어요
    '17.6.2 10:20 AM (124.49.xxx.151) - 삭제된댓글

    저만 그런가요 원글님?

  • 6. ..
    '17.6.2 10:22 A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아. 떡볶이랑 면 좀 싫어해봤으면 좋겠어요.

  • 7.
    '17.6.2 10:30 AM (125.137.xxx.47)

    저는 장아찌를 안좋아해요.
    그냥 먹지 왜 간장맛으로 먹는지 모르겠어요.
    여름에 가끔 마늘쫑장아찌는 사서 먹어요.
    오이지 먹어본적도 없고 맛이 왜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 8. ..
    '17.6.2 10:31 AM (218.148.xxx.195)

    제가 밀가루가 싫어지는게 왠지 늙었나? 싶은 증거같더라구요
    햄버거의 그 빵맛이 너무 ㅁ싫어졌어요 이상해요 진짜

  • 9. 맛이없었으면좋겠다
    '17.6.2 10:41 AM (112.169.xxx.93)

    저 어렸을 때 그랬어요.
    햄버거는 중학생이 되면서, 떡볶이는 서른즈음 되었을 때 먹었어요.
    그 전에는 그것들이 도통 맛있는 지를 몰랐었는데.

    사실 이젠 맛없는 게 없어요.

  • 10. 우왕..
    '17.6.2 11:08 AM (210.109.xxx.130) - 삭제된댓글

    햄버거 빵이 제일 맛없어요.
    그래서 전 햄버거도 잘안먹지만 어쩌다 먹어도 뚜껑빵은 버리고 먹어요.

  • 11. 우왕
    '17.6.2 11:15 AM (210.109.xxx.130)

    댓글님 중에 밀가루 덩어리 씹는 맛...딱 그거네요.
    식감이 맘에 안드는 이유를 알았네요.
    그래서 저눈 햄버거 빵이 제일 맛없어요.
    햄버거도 잘안먹지만 어쩌다 먹어도 뚜껑빵은 버리고 먹어요.

  • 12. ..
    '17.6.2 11:29 AM (222.110.xxx.134) - 삭제된댓글

    저는 빵, 케잌 싫어하고, 제일 싫은건 쿠키예요.
    그런데 떡볶이와 면류는 너무나 사랑합니다.
    특히 떡볶이의 유혹을 참을 수가 없네요.

  • 13. .......
    '17.6.2 1:12 PM (1.241.xxx.231)

    그게 제대로 안 만든걸 먹어서 그래요.
    수입 밀가루로 공장에서 인공적으로 숙성시켜 찍어내면 말그대로 밀가루 덩어리 씹는맛나죠.
    좋은 밀가루로 천연발효시켜 수제로 만든거 먹으면 그런말 쏙 들어가요.

  • 14. ...
    '17.6.2 5:45 PM (118.176.xxx.202)

    빵은 좋은데 면 종류는 싫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526 빅뱅 탑 연습생 출신 한서희와 대마초 흡연 sns 반응 1 ... 2017/06/03 4,609
694525 시어머니에게 한마디 했어요... 16 ㅅㅇㅅ 2017/06/03 13,012
694524 문정부는 집값 못잡습니다. 19 .. 2017/06/03 5,967
694523 강남역 쉑쉑 버거 요즘도 줄 많이 서나요? 7 혹시 2017/06/03 3,811
694522 건강검진 궁금증 2017/06/03 434
694521 월요일 연차 냈는데 12 슈2 2017/06/03 2,285
694520 이병헌 삼성자동차 광고찍었네요? 이민정은 잘 있을까요? 8 이뱅헌 2017/06/03 3,516
694519 결혼한지 10년이 다되어가는데 새삼스레 시어머니가 싫어요 ㅠㅠ 4 아유 2017/06/03 2,881
694518 정유라 누가 뒤봐주는건가요.. 14 ... 2017/06/03 5,255
694517 부동산 투기자(?)로서 이해가 어려운 부분 21 2017/06/03 4,904
694516 삼남매 둘째인데 형편 좋다는 이유로 돈 많이 들어요 10 질문 2017/06/03 3,336
694515 다이소 그릇 어때요? 4 다이소 2017/06/03 4,457
694514 브라바 큐브 청소 안할때도 계속 켜놓아야 하나요? 3 .. 2017/06/03 1,970
694513 여자 화장실에 따라 들어오는 남자..어떻게 하는게 좋았을까요? 15 .. 2017/06/03 4,656
694512 알쓸신잡공짜로 볼수있는곳 있나요 4 ㄱㄴㄷ 2017/06/03 1,364
694511 하트 시그널 보니 역시 여자는 강아지상이 인기 5 웃는상 2017/06/03 3,485
694510 고창사시는분들 4 jm0809.. 2017/06/03 1,484
694509 제나이 46.님들 하루 일상은 어때요.? 11 민쭌 2017/06/03 4,959
694508 마당 80평에서 스몰웨딩 가능할까요? 19 결혼식 2017/06/03 3,651
694507 며칠전에 결혼여부 어떻게 물어볼까 고민했었던.. 6 Hh 2017/06/03 1,981
694506 장남의 계산법 21 계산 2017/06/03 6,472
694505 대치동 학원가는 언제부터 저랬나요? 8 학사 2017/06/03 3,548
694504 폭탄맞은 딸방..어떻게 해야할까요? 34 ... 2017/06/03 6,438
694503 피부가 검고 결이 거친여자들은 왜 남편복이 없을까요 16 .. 2017/06/03 8,767
694502 에어프라이어 예열하는 법? 1 요리 2017/06/03 7,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