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겟아웃 보신 분 어때요?
전 잔인한 거나 피가 튀기고 이런 건 못 보는데
이게 스릴러라고 되어 있어서 어떤 영환지
스포말고 이런 제가 감당할만한 영화인지 좀 알려주세요.
1. 후반부
'17.6.2 8:19 AM (112.219.xxx.148)앞쪽에는 깜짝 놀랄 효과들이 있고 뒷부분에는 잔인한 부분이 좀 있어요. 그래도 눈 여겨 보면 상징이나 의미를 찾는 재미가 있는 영화에요.
2. 제 아들이
'17.6.2 8:22 AM (118.44.xxx.239)초6인데 영화를 보고 했던 평이 뭐였냐면
서늘하고 차갑고 신선한 연출력 이렇게 말했어요
저도 보태자면 새로운 스타일의 스릴러다
이런식으로 공포를 느낄 수 있구나
일반적인 공포물 스릴러 그 이상의 것을 경험 하실거에요
본인이 감당 할 수 있는지 없는지는 다들 모르죠 원글님의 그릇을 모르니까요
개인적으로 저는 공포영화 안좋아해요
그런데 이 영화 보면서 내내 무서웠어요 막 가슴이 조여오고 제가 주인공 빙의 된 듯3. 제 그릇말고
'17.6.2 8:25 AM (110.70.xxx.203)성향이 잔인한 거 화면으로 못 봐요.
잔상이 오래남고 호흡하기 어려워서.
근데 but 호기심은 많아서 범죄 이야기
이런거 책으로 읽어요.4. 좋아요
'17.6.2 8:26 AM (220.71.xxx.114)무섭게 만들려고 일부러 피튀기거나 잔인하게 만들진 않았습니다. 그런 스릴러물 아니예요.
저 공포물 안 보는데 이건 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봤어요. 보고 나서도 남편이랑 밥 먹는 내내 영화 이야기 했네요.
전설의 고향 정도 보신다면 이 정도는 봐도 괜찮으실것 같은데.5. 저는
'17.6.2 8:27 AM (61.82.xxx.129)무지 재밌었어요
잔인 끔찍 이런걸로 승부하는게 아니라
표정 행동 이런것들, 상황이
심장 쫄깃하게 해요6. 와인
'17.6.2 8:30 AM (211.197.xxx.71)저는 영화 추천했다가 사이코냔 말 들었어요.
저번엔 매드맥스 재미있더라 하더니
니 취향이 이쪽이냐면서 정신과 치료 가보라고 ㅡㅡ
저와 남편은 겟아웃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봤어요.7. 제가
'17.6.2 8:31 AM (118.44.xxx.239)말한 그릇의 의미가 님의 성향을 말하는 거잖아요 다른 표현으로 말하면 모르시나봐요
잔상이 오래 남는다라...이거 권하기도 안하기도 뭐하네요8. 개인적으로
'17.6.2 8:32 AM (14.138.xxx.41)제가 워낙 공포물을 싫어해서 맘 먹고 본게 아니라, 어쩔수없는 상황이어서 하는수없이 보게되었는데,
결론은 정말 재미 있게 봤다는 거에요.
그리고
내용과는 별개로
남자 주인공 은근 매력 있어요.^^9. 아 네네
'17.6.2 8:33 AM (110.70.xxx.203)그릇 잘 못써서 죄송혀요. ㅋ
10. 저기 원글님
'17.6.2 8:36 AM (118.44.xxx.239) - 삭제된댓글사과 라면서 ㅋ는 뭔가요 조롱인가요?
제가 말한 거에 본인이 잘못 해석해 놓고 그게 그말 아니냐 했더니
왜 본인 조롱인지 모르겠네요
좋은 마음으로 길게 댓글 썼는데 아침부터 불쾌해요11. 저기 원글님
'17.6.2 8:37 AM (118.44.xxx.239)사과 라면서 ㅋ는 뭔가요 조롱인가요?
제가 말한 거에 본인이 잘못 해석해 놓고 그게 그말 아니냐 했더니
왜 본인 조롱인지 모르겠네요
좋은 마음으로 길게 댓글 썼는데 아침부터 불쾌해요
안하니만 못한 사과잖아요12. .........
'17.6.2 8:37 AM (175.192.xxx.37)재미있다는 분들은 암시나 내용을 다 따라 잡으셨었나봐요.
13. 개인적으로
'17.6.2 8:38 AM (14.138.xxx.41)저도 원글님처럼 공포물의 그 잔상을 극도로 혐오 하는데,
겟 아웃은 전~혀 안 그렇습니다.
깔끔합니다.
감독이 전직 코미디언 이라는 것 같던데요? 아무튼 미리 내용 그런거 찿아보지 말고
그냥 아무 사전 지식없이 보세요.
그순간 쫄깃했고, 푹 빠졌다가 기분 좋게 나오게 되던데요.14. 저는
'17.6.2 8:44 AM (175.192.xxx.1) - 삭제된댓글겟아웃 재미있게 봤어요 신선하게 충격적이던데요..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잔인한 씬 몇 개 나오는데 영화 전반적으로 내용이 충격적이다보니 그 씬 자체는 잊게 되더라구요...
그리고..이 영화 "15세 이상 관람가" 입니다.
위에 초 6 자녀가 보고 난 후 감상평을 쓰시면서 원글님 그릇 운운하셨는데...
뭐 뒷말은 생략할께요15. 너무
'17.6.2 8:45 AM (125.134.xxx.228)기대했다가 좀 실망했어요 전.
증간쯤 보니 대충 뒤에 내용이 짐작되어서요...16. 175.192
'17.6.2 8:46 AM (118.44.xxx.239)네 알아요 15세 이상인거
제 아들은 13세 이지만 저는 15세 까진 보여주거든요
뒷말 생략 하신다 했는데 상상은 되네요17. 저는
'17.6.2 8:47 AM (175.192.xxx.1) - 삭제된댓글겟아웃 재미있게 봤어요 신선하게 충격적이던데요..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잔인한 씬 몇 개 나오는데 영화 전반적으로 내용이 충격적이다보니 그 씬 자체는 잊게 되더라구요...
그리고..이 영화 "15세 이상 관람가" 입니다.
위에 초 6 자녀가 보고 난 후 감상평을 쓰시면서 원글님 그릇 운운하셨는데...
뭐 뒷말은 생략할께요겟아웃 재미있게 봤어요 신선하게 충격적이던데요..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잔인한 씬 몇 개 나오는데 영화 전반적으로 내용이 충격적이다보니 그 씬 자체는 잊게 되더라구요...
그리고..이 영화 "15세 관람가" 입니다.
이 영화가 15세 관람이 가능하다고? 다들 의문을 갖기도 한 영화였어요.
위에 초 6 자녀가 보고 난 후 감상평을 쓰시면서 원글님 그릇 운운하셨는데...
뭐 뒷말은 생략할께요18. ‥
'17.6.2 8:49 AM (218.232.xxx.140)전 괜찮았어요
그러나 이런 영화보시고 힘들어하신다면
굳이 보시지마세요
잔인하거나 그런거보다 잔상은 남으실 듯‥19. 저는
'17.6.2 8:50 AM (175.192.xxx.1)겟아웃 재미있게 봤어요 신선하게 충격적이던데요..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잔인한 씬 몇 개 나오는데 영화 전반적으로 내용이 충격적이다보니 그 씬 자체는 잊게 되더라구요...
그리고..이 영화 "15세 관람가" 입니다.
15세가 봐도 되는 영화냐..라고 반대 의견이 있기도 했던 영화죠.
위에 초 6 자녀가 보고 난 후 감상평을 쓰시면서 원글님 그릇 운운하셨는데...
뭐 뒷말은 생략할께요20. ..
'17.6.2 8:50 AM (115.140.xxx.133)감당하고 못할것도 없이
그냥 스릴러에요
신선하진않아요 보다보면 예상도 가능하고.
하도 설레발쳐서 기대듬뿍하고봤는데
아무도 상상못하는..감당하니못하니는..
완전 오바. 남편이나 저나 신선하진 않다고 좀 실망.
애들 보여주긴 부적절한것같고요
피튀기거나 그런건없지만 내용상 인간에 대한 잔인한 면때문에21. 걍
'17.6.2 8:51 AM (210.219.xxx.237)보세요. 재밌어요. 절대 예고편은 절대절대 보면안되요. 그냥 영화요약본임.
22. 118 44
'17.6.2 8:51 AM (175.192.xxx.1)ㅋㅋ 그러시군요~
보통 등급은 다 맞춰 영화 보여주고 그러지 않나요?23. 175.192
'17.6.2 8:55 AM (118.44.xxx.239) - 삭제된댓글그리고..이 영화 "15세 관람가" 입니다.
15세가 봐도 되는 영화냐..라고 반대 의견이 있기도 했던 영화죠.
-------------------------------------------------------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어려운 영화이고 그 상징성을 의미하는 게 많아요
꼭 총, 칼 나와서 라기 보다 다른 면으로 무섭기도 하고
15세 이상 이라 했지만 이 영화는 어려운 영화 맞아요
그럼에도 13세 아들을 보여주냐에 비난 하실거라면
아이가 웬만한 어른보다 영화보는 깊이감이 있어요
책도 어른 수준 책을 소화 할 수 있고요
그래서 영화나 책을 보고 저와 대화를 많이해요
그래서 감안하고 보여줘요 15세 관람 까진요
그걸 비난한다 해도 할 수 없죠 제 교육관이 이래요
소화 할 수 있다면 제가 보고 보여주는 편이고요
뒷말은 생략 하신다 했는데 이렇게 말을 꺼냈다가 도로 넣는 스타일 정말 싫어요
그리고 말 안하셔도 충분히 상상 되고요 네 안하셔도 됩니다
안들은 걸로 할게요 (들은 것도 없지만~)24. ..
'17.6.2 8:57 AM (116.45.xxx.121)신선하다 난리쳐서 기대 좀 했는데, 초반에 내용이 예상가능해서 그냥 그렇게 봤네요.
시간때우기용으로 나쁘진 않아요.25. ..
'17.6.2 8:58 AM (115.140.xxx.133)15세까지는 부모동반 관람 얼마든 가능해요
26. 175.192
'17.6.2 8:58 AM (118.44.xxx.239)그리고..이 영화 "15세 관람가" 입니다.
15세가 봐도 되는 영화냐..라고 반대 의견이 있기도 했던 영화죠.
-------------------------------------------------------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어려운 영화이고 그 상징성을 의미하는 게 많아요
꼭 총, 칼 나와서 라기 보다 다른 면으로 무섭기도 하고
15세 이상 이라 했지만 이 영화는 어려운 영화 맞아요
그럼에도 13세 아들을 보여주냐에 비난 하실거라면
아이가 웬만한 어른보다 영화보는 깊이감이 있어요
책도 어른 수준 책을 소화 할 수 있고요
그래서 영화나 책을 보고 저와 대화를 많이해요
그래서 감안하고 보여줘요 15세 관람 까진요
그걸 비난한다 해도 할 수 없죠 제 교육관이 이래요
소화 할 수 있다면 제가 보고 보여주는 편이고요
저는 님이 말하는 보통에 해당하는 사람은 아닌거죠
아이가 보통의 13세가 아니니까 그리해요
뒷말은 생략 하신다 했는데 이렇게 말을 꺼냈다가 도로 넣는 스타일 정말 싫어요
그리고 말 안하셔도 충분히 상상 되고요 네 안하셔도 됩니다
안들은 걸로 할게요 (들은 것도 없지만~)
그리고 하실 말씀만 하세요
왜 "ㅋ" 이 조롱 넣은 웃음을 넣으세요?
그럼 설득력을 잃고 기분만 나쁜 댓글이 되죠
주장하는 댓글 없이 타인 기분만 상하게 하는 댓글 주고 싶어서요?27. 118.44
'17.6.2 8:59 AM (175.192.xxx.1)네 장황하게 쓰셨는데 무슨 말씀이지 잘 알? 못?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등급이라는 게 괜히 있는걸까용?? 갸우뚱~~
겟아웃 볼 "그릇"이 되는 사람과 안되는 사람에 대한 발언도 참 신박해서 아침부터 웃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28. 175.192
'17.6.2 9:02 AM (118.44.xxx.239) - 삭제된댓글네 알겠습니다
잘 못알아 들으시는 분 같으니 뭐 더 말할 필요 없겠네요
영화 등급 다 지키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는거죠
괜히 있냐 너가 클리다 내가 옳다 할 필요 없어요
어디까지나 그건 권장 이거든요
저는 그걸 안 지키는 사람 이고요
그릇 이라는 표현은요 그걸 받아 들일 수 있다 없다의 다른 표현이에요 성향도 같은 의미고요
웃고 가세요 본인이 하고자 하는말도 제대로 설득 못 시키는 사람이 원래
말이 막히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거 많이 하더군요
조롱 실컷 하는 척을 해야 본인이 이킨 기분이 드니까요29. 175.192
'17.6.2 9:02 AM (118.44.xxx.239)네 알겠습니다
잘 못알아 들으시는 분 같으니 뭐 더 말할 필요 없겠네요
영화 등급 다 지키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는거죠
괜히 있냐 너가 틀리다 내가 옳다 할 필요 없어요
어디까지나 그건 권장 이거든요
저는 그걸 안 지키는 사람 이고요
그릇 이라는 표현은요 그걸 받아 들일 수 있다 없다의 다른 표현이에요 성향도 같은 의미고요
웃고 가세요 본인이 하고자 하는말도 제대로 설득 못 시키는 사람이 원래
말이 막히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거 많이 하더군요
조롱 실컷 하는 척을 해야 본인이 이긴 기분이 드니까요30. 호
'17.6.2 9:12 AM (116.127.xxx.191)원글님은 슬레셔무비냐 아니냐 의미로 물어보신 것 같은데...
쏘우 같은 영화냐 아니냐 정도였던것 같아요31. 흠
'17.6.2 9:16 AM (223.33.xxx.205)댓글 읽다 도대체 왜 싸우지? 싶어서 댓글 두번 읽었네요.
그릇이라는 말 쓸 수도 있고, 또 원글님이 그릇이 아니고
성향상 그렇다라는 말 충분히 할 수 있는건데 다른 표현으로 말하면 못 알아듣냐 시비거는 건 좀... 게다가 그릇과
성향은 확실히 늬앙스가 다른건데요.
자기얘기면 모를까 타인에게 그릇이란 말을 쓰지말고
성향으로 말해야지 느끼고 갑니다.32. 댓글이
'17.6.2 9:19 AM (222.233.xxx.7)더 공포스럽....
33. ...
'17.6.2 9:23 AM (118.35.xxx.89) - 삭제된댓글댓글 읽다 도대체 왜 싸우지?...222
34. 스릴러
'17.6.2 9:35 AM (223.62.xxx.227)호러물이라기 보다는 스릴러 영화에 가까워요.
줄거리 상으로 그리고 분위기상으로 옥죄이는 느낌.
약간 식스센스 느낌, 귀신은 안나오지만요.
스릴러물치고 완전 잘만들어진 영화라고 생각해요.
벌써 3번이나 다시 정독했네요. (우리나라 곡성같은 느낌)
저도 관람등급 19금 청소년불가 빼고는 그다지 고려하지않고 아이랑 영화 보러가는 편인데 오히려 남편이 이해못하고 아이는 영화에서 감동을 느끼더라구요. 그게 그렇게 비난받을 일인지...35. 지나가다
'17.6.2 9:47 AM (118.37.xxx.64)전 곡성을 재미있게 봤지만 겟아웃은 볼 생각이 없는 사람이지만,
평소 국어 단어 뜻을 정확히 사용하는걸 강조하는 사람이라 댓글을 달아봅니다.
//출처 : 네이버 어학사전 //
[그릇]
명사
* 1 음식이나 물건 따위를 담는 기구를 통틀어 이르는 말. 세는 단위는 개, 벌, 죽 따위가 있다.
* 반찬 그릇
* 2 어떤 일을 해 나갈 만한 능력이나 도량 또는 그런 능력이나 도량을 가진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그릇이 크다
* 비슷한 말 : 배포
* 3 (수량을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 음식이나 물건을 ‘「1」’에 담아 그 분량을 세는 단위.
* 설렁탕 한 그릇을 시키다
*
[성향]
명사
성질에 따른 경향.
* 정치적 성향
비슷한말 : 경향, 기질, 동향, 성질
자세한 내용은 어학사전 더 찾아보시고요.
상담이 필요하시면 국립국어원에 문의해 보세요. 아주 친절하게 국어전문가들이 상담해 주십니다.
국립국어원 : 02-2669-9775 (평일 9~18시)36. ㅡㅡ
'17.6.2 9:49 AM (49.174.xxx.212)댓글 읽다 도대체 왜 싸우지?... 333
그런데 그릇이란 단어가 내포하는 의미의 범위가 넓긴 하지만 굳이 저 문장에서 그릇을 쓰는 게 일반적이거나 부드럽진 않죠. 저기선 성향 취향을 쓰는 게 맞죠. 그릇의 일부가 성향일 수는 있지만 성향이 그릇이 될 수는 없잖아요. 그릇이 성향만을 말하는 게 아니니까요.
13살이 저런 영화를 본다고 그 아이는 그 영화 볼 그릇이 된다 .. 이러면 누가 들어도 이상한 문장이잖아요. 성향이 그런 영화도 좋아한다.. 이게 자연스럽죠.
일반적으로 당신은 그 영화 볼 그릇이 된다 안된다 그런 소리 들으면 황당할겁니다. 그래서 원글님이 성향 단어가 맞지 않나 하셨는데 118님은 그 말이 그 말이라며 단어 바꾸면 못알아듣냐 대꾸하니 당근 원글임은 기분 나쁘죠.
거기다 본인의 13살 아들은 영화볼 그릇이 된다며 아들의 비범함과 대견함까지 버무려 자랑하고 있으니 넌씨눈 인정합니다.
말이 안 통하는 분인듯요.37. ...그런류 안좋아해서 더 그런지
'17.6.2 9:52 AM (114.204.xxx.212)괜히 봤어요 계속 뇌리에ㅡ남고 찜찜해요 생명 젊음에 대한 집착이 빚은 괴물들
애들은 더더욱 안보는게 좋을거 같고요
내용은 뭐 티비 프로에서 본게 다고요38. 헐
'17.6.2 10:05 AM (220.124.xxx.197)118님.
잘난 척, 고상한 척 댓글 다시는데요.
님이 첨 쓴 그릇이란 말은 누구라도 오해하게끔 쓰셨구요.
원글이 정상적으로 댓글썼구만
다른 표현으로 말하면 모르냐구요?
본인이 희안하게 써놓고. 참 웃기지도 않네.
그 뒤에 본인아들이 비범한 13세 어쩌고는
뭐. 나도 더 말 안할랍니다. ~ ㅋㅋ39. 초록하늘
'17.6.2 10:12 AM (39.120.xxx.165)댓글 왜 싸우지??
저도 공포물 싫어하는데 재밌게 봤어요.
공포물보다 스릴러쪽이예요.
저는 추천드려요40. ..
'17.6.2 10:13 AM (219.248.xxx.252)별거 아닌걸로 시비거는 분 계시네요
그릇이라는 말이 널리 쓰이는 좋은 말은 아닌것 같은데
원글님이 사과할 일도 아닌데 사과 이상하게 한다고 트집이시네요
그리고 겟아웃은 저도 엄청 기대했었는데 잔인하다는 말 듣고 그냥 포기했어요ㅎㅎ
손가락 자르는영화 같은것도 못 보는지라 영화는 그냥 스포만땅 리뷰로 만족하기로ㅜ41. ...
'17.6.2 10:27 AM (61.74.xxx.127) - 삭제된댓글전 호러영화 못보는 사람인데 절대 호러 아니고 아주 센스있게 대중적으로 잘 만든 스릴로구요.
유머가 가미되어 있어 생각보다 무섭지 않았어요. 뒷부분에 잔인한 부분은 정신없이 지나가서
별로 찝찝하지도 않구요. 정치적인 부분도 우리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고 어느 정도 가볍게 다뤄지고
(블랙 유머) 전반적으로 별 걱정하지 않고 보셔도 되구요.
아주 깔끔하게 재이있게 잘 만들고 메시지도 있는 좋은 대중영화입니다.42. 아이고 이건
'17.6.2 10:27 AM (110.70.xxx.203)영화 홍보도 아니고 제가 영화홍보 하냐 소리
안 듣는것만 해도 다행이네요.
진짜 성향을 그릇 운운하면 쫌 그렇죠 잉.
그릇은 아무래도 '저 인간은 그럴만한 그릇이
못 되는 인간이여, 러든가 그릇이 종재기만혀'
뭐 요런 식으로 주로 쓰이니까
부정적인 의미가 많다고 생각됩니당.
그러니 함부로 다른 사람한테 대놓고 니는
그릇이 못 되야 허면 듣는 사람 기분 좀 그렇겠죠?43. ...
'17.6.2 10:27 AM (61.74.xxx.127)전 호러영화 못보는 사람인데 절대 호러 아니고 아주 센스있게 대중적으로 잘 만든 스릴러구요.
유머가 가미되어 있어 생각보다 무섭지 않았어요. 뒷부분에 잔인한 부분은 정신없이 지나가서
별로 찝찝하지도 않구요. 정치적인 부분도 우리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고 어느 정도 가볍게 다뤄지고
(블랙 유머) 전반적으로 별 걱정하지 않고 보셔도 되구요.
아주 깔끔하게 재이있게 잘 만들고 메시지도 있는 좋은 대중영화입니다.44. lillliiillil
'17.6.2 10:35 A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댓글보니 영화가 궁금해지네요 전혀 관심없던 영화였는데ㅋ
도전해볼까 고민되네요^^45. 쓸개코
'17.6.2 11:18 AM (218.148.xxx.180)다들 비슷하게 감상하셨네요.
깔끔하고 신선했어요.^^
그리고 피 별로 안나와요. 슬래셔 스러울까봐 겁나 못보시는 분들 보셔도 됩니다.46. 호불호있으나
'17.6.2 11:25 AM (223.62.xxx.227)인종차별에 관한 주제를 스릴러 코메디를 적당히 섞어서 무섭지도 않고 가볍지도 않게 잘 표현했어요.
하나하나 치밀한 복선이 깔려있어 이런 서브타이틀을 가볍게 보는 사람들에게는 그저그런 영화일수도 있는데 저처럼 심리물에 열광하고 반전 서스펜스 취향인 사람에게는 이영화는 취향저격이에요.47. ㅡㅡ
'17.6.2 11:29 AM (49.174.xxx.212)그릇이란 단어가 부정적으로만 쓰이는 건 아니지만 그릇이 된다 안된다 그릇이 크다 작다 등 이분법적으로 쓰이죠. 긍정 아니면 부정. 성향은 좋다 나쁘다 맞다 틀리다 같이 이분법적인 게 아니고 다양한 것이니 영화감상에 대해서는 성향 운운해야지 그릇 운운하는 거 자체가 이상하고 기분나쁘죠. 그런데 뒤에 아들 얘기들 댓글 보니 118은 처음부터 성향이 아닌 영화를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얘기 한 거 같아서 일부러 그릇 이라 쓴 거 같네요. 원글님이 뭐라하니 그게 그 말이지 왜 못알아듣냐 하며 우기기 하는 거구요. 한마디로 그런 영화 이해하는 아드님 감상평 적고 자랑질할라고 댓글 쓴 듯.
48. ..
'17.6.2 11:39 AM (222.110.xxx.134) - 삭제된댓글피가 많이 나오는 영화는 아니구요,
아무지식도 없이 봤는데 재미있게 봤어요.49. 겟아웃
'17.6.2 2:07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보고싶은 영화였는데.. 요즘 집에 일이 너무 많아 놓쳤네요. VOD로 봐야지~
(근데 댓글 읽다 사무실에서 풉! 하고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 책임지세욧~ ^^;;;)50. 영화보다는
'17.6.2 3:14 PM (211.114.xxx.15)댓글에서 이런부분에서 그릇이라는 말을 쓰는게 맞는건가라는 의문이............
뭔 영화 하나 보는데 그릇이 안된다는 소리 까지 들어야 하는지
그릇이라는 표현은 일이 주어질때 감당할만 한지 아닌지 그런의미같은데
겨우 영화로도 그릇 운운 해야하나요 ???51. 음
'17.6.2 3:37 PM (60.245.xxx.183)다른 건 모르겠고, 잘난 척 하던 한 사람이 비아냥거려 놓고 오히려 역정낸다는 건 알겠군요.
저도 저런 영화 못 봐요.
대딩 딸이 보고 와서 엄마는 못 볼 것이다...하지만, 권하고는 싶다...내가 옆에서 미리미리 스포 다 주면 볼만 하지 않을까...하길래 안 봤으면 안 봤지 그리는 안 하겠다 했어요.ㅋ
그릇 안 되는 전 안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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