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안되는 사업하는 남편 그리고 무능과 신뢰감 없는 인간이라 판단하여 친정으로부터 결혼 반대 당한 남편이
사실을 왜곡하여 친정이나 주변에 어필하기를 은근 강요하는데요..
예를들어 제가 임신시 실컷 먹고싶은거 못먹었어요..돈이 없어서요..겨우 겨우 영양 발란스 맞춰서 건강한 아이 낳아 18개월 될때까지
특별히 아픈적은 없어요..저도 그렇고요..그런데 남편은 자기덕인양
말을해요..임신시 매일매일 좋은 음식 먹여줬고 식비 엄청나게 들었다..이런식으로 오버질을 하는데요..저 삼겹살도 일인분 더 먹고싶어도 돈때문에 더 못먹고 우유도 실컷 못마시고 단백질 섭취위해 소고기도 싼부위 가끔 먹는정도였어요..
저 남자는 왜저러는걸까요?차라리 미안해서 입이라도 다물어야 하는거 아닐까요?남편이 임신 초반에 반짝 돈좀 쓴거는 마트 장봐서 제가 직접 해먹어야 하는 음식들 사다 나른거 정도였어요..
다른 남편들은 이러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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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사실을 왜곡해서 친정에 잘보이려 하는데요
이런 인간이 조회수 : 1,548
작성일 : 2017-06-01 23:18:56
IP : 61.98.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친정엄마
'17.6.1 11:23 PM (39.7.xxx.107) - 삭제된댓글속상한 것 보다야 낫지않나요?
누가 떠밀어 결혼하신 것도 아니고..2. ...
'17.6.1 11:29 PM (221.157.xxx.127)그냥 입다물고 있지 짜증날것 같아요 남편스스로 그렇게 믿고있는건 아닐까요 자기유리하게 왜곡되게 기억하는사람 있더라구요
3. 둘이 있을때
'17.6.1 11:30 PM (118.32.xxx.208)진심을 말하면 굳이 그러지 말라 하고 아무렇지도 않으면 왜그러냐고 묻고 싶겠네요.
4. 남편은
'17.6.1 11:31 PM (61.98.xxx.56)제가 고생하고 산걸 친정에 알려 좋을거없다싶어 거짓말을 강요하는거겠죠?
5. 아님
'17.6.1 11:35 PM (61.98.xxx.56)본인이 자기 유리한데로 믿고싶어 저러는걸까요?아님 저를 바보로 아는걸까요?
6. ,.,
'17.6.1 11:41 PM (70.187.xxx.7)남편에게 저런 행동 지적 못하나요? 다 알고 있다 오버하지 말라고 경고 하세요.
7. 직접 안물어봤군요
'17.6.2 12:17 AM (118.32.xxx.208)일단 왜 그랬는지 물어보세요. 그리고 허심탄회하게 미안하지만 이랬다... 그러면 일단은 당신 깊은 마음 이해한다고 해준후에 앞으론 굳이 그럴필요없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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