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과 딸 드라마 보셨던분 채시라는 왜 귀남이랑 결혼 안한거에요?

ㅇㅇㅇㅇ 조회수 : 5,580
작성일 : 2017-06-01 23:11:22

요즘 아들과 딸 보는데요

다운받은게 좀 없는것들이 잇어서 내용 연결이 좀 이상해요

귀남이랑 채시라가 극중에서 하룻밤 보내잖아요

둘이 그날 뭔일이 있엇던 건지

귀남이가 그날 이후 책임지고 결혼하자고 채시라 쫒아 다니더라고요

그런거 보면 뭔일이 있었던듯

그런데 채시라가 전부터 귀남이를 좀 좋아했던거 같거든요

오히려 귀남이가 튕긴거 같고

그뒤 귀남이가 결혼하자고 하는데 왜 채시라는 거부한거에요?

성자랑 귀남이랑 그래서 결혼하고

자기 엄마처럼 또 귀남이 생각하면서 울적해 하고 딴남자도 안만나고

뭐에요


IP : 220.78.xxx.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6.1 11:12 PM (175.223.xxx.65)

    배다른 형제여서 그럴거에요 오래 전에 봤던거라

  • 2. ....
    '17.6.1 11:30 PM (125.186.xxx.152)

    엥? 채사라하고 귀남이가 배다른 형제라고요????

  • 3. 11
    '17.6.1 11:30 PM (175.200.xxx.245)

    윗님 배다른 형제요??????? 저도 요즘 다시 보고있는데 그런 이야기가 있어요? 듣도 보도 못했는데 사실이라면 충격!
    저도 궁금하네요. 왜 채시라는 귀남이랑 결혼 안한건지.

  • 4. 혹시
    '17.6.1 11:37 PM (116.124.xxx.148)

    윗님은 엠비씨에서 아들과 딸 할때 동시간에 케이비에스에서 하던 사랑을 위하여 이야기랑 헷갈리신거 아니예요?
    거기서 강석우랑 옥소리가 서로 사랑하지만 배다른 남매일 가능성이 있어서 헤어졌거든요.

  • 5. ㅇㅇ
    '17.6.1 11:53 PM (1.232.xxx.25)

    귀남이 어머니 정혜선이 반대하지 않았나요
    자기 아들만 대단한줄 알아서 탐탁치않아하니
    채시라도 어이 없었했고
    자연스럽게 헤어진듯

  • 6. ...
    '17.6.1 11:56 PM (116.39.xxx.29)

    애초에 채시라가 후남이(김희애)랑 펜팔로 사귄 친구잖아요. 그래서 귀남이랑도 알게 된건데 뭔 이복?
    하도 오랜 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귀남이는 고리타분한 마마보이 스탈인데다 극성맞은 귀남엄마(정혜선)의 벽도 있고..하여간 그런 상황이 서울아가씨 채시라와는 안맞지 않았나요?(채시라 집도 아빠는 기억 안나고 좀 특이한 상격의 엄마와 사는데, 귀남엄마가 그런 걸 싫아했던 걸로 기억나요).
    거기다 둘이 썸만 타다가 뭔 일(?)이 있었다면, 귀남이 성격상 분명 사랑보단 책임감 운운하며 쫓아다녔을테고 채시라 는 그런 식으로는 결흔하는 게 싫었을 듯.

  • 7. 아마
    '17.6.1 11:56 PM (222.114.xxx.36)

    채시라가 아빠 없이 엄마랑 이모랑 살았잖아요. 애비없는 자식이라고 귀남엄마가 반대해서 결혼못하고 오연수인가하고 결혼했을건데

  • 8. christina
    '17.6.2 3:14 AM (89.64.xxx.40)

    와우 대박 제가 평생 잊지 못하는 드라마 ㅋㅋㅋ 요즘 시대에 맞게 주인공들 다시 나와서 이 시대에 맞게 그들이 사는 모습 보여주면 좋겠어요 ㅋㅋ 진정한 남녀의 행복이 무엇인지
    아가씨 때는 후남이 입장만 동일시 했는데 결혼하고 남편을 보면서 우리 시대 남편들은 모두 귀남이구나 싶었어요 자기 주도적이고 독립성이 전혀 없는 자유로운 영혼도 없고

  • 9. 나마야
    '17.6.2 7:16 AM (121.162.xxx.224)

    어제 소킹한 장면은 성자랑 귀남이 부부싸움을 하는데
    임신한 성자가 뺨을 맞는 장면이 나오는데
    요즘 현실같으면 이혼한다고 난리 날텐데
    25년전 에는 아무렇지도 않괴 봤었는데
    건너방 후남이도 그냥 불끄고 자더라고요
    예전에 정말 저랬죠

  • 10. 원글님이 댓글 보실까?
    '17.6.2 10:42 AM (113.157.xxx.130)

    제 기억에는 채시라 엄마가 미혼모인가 그랬던 것 같아요.
    미장원도 크게 하고 암튼 그 당시로선 멋진 사업가 엄마로 채시라를 애지중지 길렀어요.
    그런데 귀남이 엄마가 그걸 가지고 트집을 잡고 반대했고, 채시라는 자기를 환영해 주지
    않은 곳에는 안간다, 뭐 이래서 헤어졌던 것 같아요.
    암튼 그때 정혜선 정말 욕하면서 봤는데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082 마약하는 사람들 엄청 많은 것 같아요 7 엄청 2017/06/02 4,271
694081 부재중인데 집에 들어와서 빨간딱지 못붙이죠? 8 강제경매 2017/06/02 1,874
694080 박근혜가 외면한 '가습기살균제 참사' 챙기라고 지시한 文대통령 5 고딩맘 2017/06/02 1,113
694079 이낙연 총리님의 커피 먹방 ㅋㅋㅋ 37 ar 2017/06/02 17,358
694078 살면서 도와주면 안되는 인간들 특징 뭐라생각하시나여? 2 아이린뚱둥 2017/06/02 1,413
694077 어제 6월 모평 2학년은 안본 학교 많은가요? 2 어제 2017/06/02 645
694076 스폰서? 3 짜라투라 2017/06/02 1,226
694075 궁물당 김관영!쓰레기 인정 35 !!! 2017/06/02 2,892
694074 예전 82쿡에 올라왔던 초간단 요리 레시피...입니다... 159 저도 올려봐.. 2017/06/02 25,237
694073 김상조도 파파미 3 ㅇㅇㅇ 2017/06/02 1,267
694072 살림돋보기의 물 안고이는 싱크대 배수구통 찾아요 3 적폐청산 2017/06/02 954
694071 김상조 교수님 강의시간 11 . . . 2017/06/02 2,819
694070 우엉잎을 쪘는데 질기네요 2 다른 방법 2017/06/02 869
694069 야경 좋은 테라스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3 서울행 2017/06/02 1,234
694068 서울로의 이직 관련,... 5 .. 2017/06/02 500
694067 김상조 후보 지금 잘하고 있지 않나요? 30 ㅎㅎ 2017/06/02 3,575
694066 치아교정 질문구합니다 10 치아교정 2017/06/02 1,302
694065 스웨덴으로 2년주재원 떠나는 지인..무슨선물이 좋을까요? 7 ^^ 2017/06/02 1,110
694064 대출금 완납하면 말소 꼭 해야하죠? 9 .. 2017/06/02 1,993
694063 씻을때마다 우는 아이 ㅠ 5 ㅠㅠ 2017/06/02 1,295
694062 마성의 샐러드 간증 글입니다 ㅎ 13 애엄마 2017/06/02 4,465
694061 양파1킬 로는 몇개인가요? 4 양파 2017/06/02 645
694060 우리 대통령님 언제 외국 가시나요? 4 무지개 2017/06/02 1,107
694059 한국당, 청년 초청해 쓴소리 듣겠다더니…비판 듣자 발끈 3 고딩맘 2017/06/02 923
694058 이태리 아울렛에서 뭐 사면 좋을지 추천부탁드려요 3 이탈리아 2017/06/02 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