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성공하셨던 경험은 없나해서요.
전 있었어요.
잘 익은 바나나요.
원래 단맛때문에 잘익은 홍시를 넣거나 사과갈아 넣거나 배 등등 이런걸 넣는데
어느날 문득 검은 땡땡이가 생긴 잘익은 바나나가 있길래 때마침 김치에 넣을 과일이 없길래 넣어봤는데
정말 김치가 잘 익고 맛있게 되었었어요.
그런데
제가 이런 경험이 있다고 친구들한테 말했더니
다들 실험정신 높이 쳐준다 하면서 믿지를 않는거에요.
제가 평소에 요리를 그닥 잘 못하는 편이라 그런가 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