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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면에 아보카도를 넣었는데요

라면 조회수 : 17,758
작성일 : 2017-06-01 21:34:54
정말 맛없어요.
절대 넣지 마세요.
혹시나 저같음 시도를 해보시는분이 계실까봐요 ㅠㅠ
IP : 62.140.xxx.6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6.1 9:35 PM (223.62.xxx.123)

    실험정신엔 박수를ㅋ

  • 2.
    '17.6.1 9:35 PM (121.131.xxx.66)

    생각만해도 이상해요 ㅠㅠ

  • 3. . . .
    '17.6.1 9:36 PM (211.36.xxx.218)

    라면의 짠기와 기름기와 따로 노는 미끄덩 하고 물컹핫 그것이 상상되네요

  • 4.
    '17.6.1 9:36 PM (59.30.xxx.248)

    생각만해도 이상할거 같은데
    왜 그러셨어요????
    절대 그렇게 안 먹을께요. ㅎㅎ

  • 5. 아 ㅠㅠ
    '17.6.1 9:37 PM (62.140.xxx.62)

    명동교자 칼국수가 너무 먹고 싶은데 여긴 해외라 갈 수도 없고 사진을 보다가 안되겠어서 뭔가 명동교자처럼 기름지게 먹고 싶은데 넣을게 아무것도 안보여서. 눈앞에 있는 아보카도를 한덩이 넣었어요 ㅠㅠ

  • 6. ㅋㅋㅋ
    '17.6.1 9:38 PM (107.77.xxx.118)

    고맙습니다. 살신성인의 정신!!!

  • 7.
    '17.6.1 9:41 PM (220.89.xxx.182)

    사골국에 끓여보세요
    저도 안해봤지만

  • 8. ....
    '17.6.1 9:43 PM (211.36.xxx.166) - 삭제된댓글

    원글님 너무 귀여우심.
    실험정신도 귀엽고
    다른사람은 시도하지 말라고 굳이 글써서 알려주는것도 귀엽고..크크크

  • 9. . . .
    '17.6.1 9:44 PM (211.36.xxx.218) - 삭제된댓글

    콩나물 데치다 콩나물 건져내고 그 물에 라면끓이고 마지막에 데친 콩나물 넣고 한소큼 끓이기
    라면끓을때 어린쪽파는 그대로 대파는 채쳐서 한줌 넣어서 끓이면 파 라면
    라면물 80%만 잡고 끓이다 마지막에 숙주넣고 한소큼 끓이기
    소고기랑 마늘이랑 고추가루 볶다가 물 붓고 라면넣어 끓이면 육계장(스프조절)

  • 10. . . .
    '17.6.1 9:45 PM (211.36.xxx.218)

    콩나물 데치다 콩나물 건져내고 그 물에 라면끓이고 마지막에 데친 콩나물 넣고 한소큼 끓이기
    라면끓을때 어린쪽파는 그대로 대파는 채쳐서 한줌 넣어서 끓이면 파 라면
    라면물 80%만 잡고 끓이다 마지막에 숙주넣고 한소큼 끓이기
    소고기랑 마늘이랑 고추가루 볶다가 물 붓고 라면넣어 끓이면 육개장(스프조절)

  • 11. ....
    '17.6.1 9:51 PM (59.15.xxx.86)

    한인마트에 혹시 농심 칼국수 있으면요...
    끓이실 때 다진 마늘 대파 좀 더 넣으시고
    고춧가루도 좀 풀면 얼추 명동칼국수 비슷해져요.
    만두 몇 개 넣으면 금상첨화.

  • 12. ㅇㅇ
    '17.6.1 10:01 PM (49.142.xxx.181)

    아보카도는 샌드위치나 햄버거 샐러드 같은곳 아니면 별로일듯해요..

  • 13. ..
    '17.6.1 10:06 PM (58.141.xxx.60)

    흠~~ 생각지도 않했습니닼ㅋ

  • 14. 아하하
    '17.6.1 10:13 PM (2.108.xxx.87)

    막 기대하고 클릭했어요 ^^:

  • 15. ..
    '17.6.1 10:24 PM (218.38.xxx.152)

    고마워요
    아보카드 안넣을께요

    혹시 다른거 넣고싶으시면 꼭! 후기올려주셔요!

  • 16. 안녕물고기
    '17.6.1 10:25 PM (222.117.xxx.144)

    점 세개 님 라면 조리법 참고합니다

  • 17. 저도
    '17.6.1 10:28 PM (119.14.xxx.32)

    너무 맛있었다는 반전을 기대하고 들어와 봤으나...ㅎㅎ

    명동칼국수는 간 고기 넣고, 다진 마늘 듬뿍 넣고, 전분 묻은 칼국수면을 전분 안 털고 푹 끓이면 될 듯 해요.

    만약 칼국수면 조달이 어렵다면 국물에 전분을 살짝 풀어 넣어도 찐득하게 될 듯 하고요.

  • 18. ㅎㅎ
    '17.6.1 11:25 PM (112.150.xxx.63)

    아보카도 많아서 어떡해야 하나 82 검색해보고
    생김에 싸서 와사비간장 찍어먹으니
    연어회맛 같아요. 맛있더라구요.
    라면엔 절대 넣지말아야겠군요.

  • 19. ,,,
    '17.6.1 11:32 P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물러가는 아보카드가 많아서 반가운 마음에 들어 왔더니ㅠ

  • 20. ....
    '17.6.1 11:37 PM (121.138.xxx.77)

    ㅋㅋㅋㅋㅋㅋㅋ
    원글님 말고는 안계실 것 같아요
    걱정 뚝 !

  • 21. 아보카도 커피
    '17.6.1 11:42 PM (171.249.xxx.186)

    여긴 흔하게 파는데 아보카도 커피 진짜 부드럽고 맛있네요
    저는 오늘 삶은계란 아보카도 마요네즈 소금 후추 꿀조금 넣고 섞어서 말랑한 식빵에 샌드위치해서 먹었어요

  • 22.
    '17.6.2 1:01 AM (211.243.xxx.128)

    아보카도 먹고싶다

  • 23. 돼지고기
    '17.6.2 12:57 PM (49.2.xxx.246)

    돼지고기 기름기 많은거 살짝 볶다가 거기에 물 붓고 한참 오래 끓인뒤에 그 물에 라면 끓여보세요... 나름 잘 어울려요 ㅜ.ㅜ 저도 남일 같지 않아서 에구

  • 24. 아보카도
    '17.6.2 1:55 PM (1.231.xxx.105)

    아보카도 커피 먹어보고싶네요.
    아보카도는 골뱅이 무침이랑 같이 정말 맛있어요. 골뱅이무침 양념이랑 정말 잘어울려요~

  • 25. ㄴㄴ
    '17.6.2 4:59 PM (175.213.xxx.248)

    ㅋㅋㅋ 웃겨요 암튼 아보카도 먹는법 배웠네요 덕분에요

  • 26. 아보카도
    '17.6.2 5:48 PM (58.229.xxx.81) - 삭제된댓글

    구하기도 힘들어요 ㅎㅎ
    아보카도는 뭔맛인가요?

  • 27. ...
    '17.6.2 5:50 PM (116.126.xxx.236) - 삭제된댓글

    ㅎㅎ 저도 아보카도 맛있는줄알고 샀다가 반은 먹고 반은 물러서 버렸네요. 아보카도는 맞는 사람이 따로
    있나봐요. 라면에 전복넣어 먹었더니 맛있었어요. 전복죽만 할 줄 알다가 새로운 요리 찾았다 좋아했네요.

  • 28. 어머나
    '17.6.2 7:45 PM (62.140.xxx.40) - 삭제된댓글

    어제 이 글 올리고 지금 들어와보니 베스트에!!! 어이구 괜히 되게 죄송하네요;;; 저는 지금까지 명동칼국수를 못잊어서 아이 방학하면 한국에 가야하나 하고 있어요. 위에 비슷한 느낌을 느낄 수 있을거란 비법 해볼게요!! 그나저나 베스트 올라왔으니 제게 82쿡을 알려주고 정작 본인은 가끔 들어와 베스트글만 보고 가는 파주에 사는 00이 엄마에게 안부를 전해요!

  • 29. 심어보자
    '17.6.2 7:46 PM (112.151.xxx.180)

    아보카도 드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씨를 작은 컵에 둥근부분 아래로 가게 이쑤시개를 살짝 꽂아서 물에 두면 뿌리가 내리고 싹이 튼대요.
    계속 물꽂이하셔도 되고 어느 정도 크면 화분에 옮겨주기도 하는데 잎이 시원시원하게 커서 관상용으로도 멋있더라구요.
    검색해보시면 많이나와요. 저도 해볼건데 아보카도 이야기 나와서 ,, ^^

  • 30. 비비고 왕만두
    '17.6.2 8:48 PM (175.223.xxx.130) - 삭제된댓글

    넣으면 기름질것 같은데요. 에어프라이어에 구으면 기름 많이 나오더군요.
    칼국수에 고추가루도 좀 뿌리고 밥 한공기랑 겉절이 김치랑 드시면 비슷하지 않을까요.

  • 31. 그마음
    '17.6.2 10:08 PM (211.105.xxx.200)

    저도 잘알죠.
    외국 살때...만둣국 먹고 싶어서 집에서 만두 빗다가 넘 맛없어 울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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