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 농사...

질문 조회수 : 1,725
작성일 : 2017-06-01 19:27:30
어른들이 흔히들 그러시잖아요

자식농사가 가장중요한거다!

10살 6살 두아이 

떨쳐놓고 나와  하루하루가 지옥이였는데 결국 시어머니가 다신 터치안하고

저희 4가족만 잘 살으라고 신경 안쓴다고 해서 이혼 2년만에 재결합 합니다.(시어머니문제가 원인)

아이아빠에게 큰 애정보다는 그냥 동지애정도로 안쓰럽게 생각하며 살아보려구해요.

큰아이가 할머니한테 대하는게 훨씬 부드러워졌다고 메세지까지 보내셨네요...

두려움도 있지만  잘 이겨내려해요.

아팠던 만큼 단단해져서 울 애들 꼭 지켜주려구요...

그래도 새아빠 새엄마보다는 친엄마 친아빠가 나을테니까요.

힘든기간 이겨내시고 가정 지키신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1.190.xxx.9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 7:56 PM (121.138.xxx.61)

    응원합니다~
    일단 결심하신거니 뒤돌아보지마시고
    사세요
    아이들을 위해 큰결심하셨네요
    나중에 옛말하며 사실꺼예요.

  • 2. ....
    '17.6.1 8:26 PM (175.117.xxx.153)

    10살 6살... 잘하셨어요 재결합~
    두분 사이 문제 없었고 시어머니 문제였는데 해결됬으니~
    앞으로 행복하게 사세요~
    전 비교적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 결혼 생활 24년 동안 제가 더 참고 제가 더 희생했어요 양보하고요...
    그랬더니 차츰 편해지더라구요 결혼 생활이...
    바보같이 희생했다기 보단 그냥 누나이자 엄마 마인드로 살았어요 세살이나 제가 어린데요...
    행복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3409 이렇게 사는 여자들 너무 부럽네요. 46 추워요마음이.. 2017/07/31 28,171
713408 10일 하루 9시간 일했는데 월급을 덜 줘서 신고 2 Aaa 2017/07/31 1,081
713407 하루종일 서서 일하는 서비스직 신발 추천 부탁드려요 4 신발찾기 2017/07/31 3,911
713406 뜬금없는 연락ㅇ이오면? 2 ㅇㅇㄹ 2017/07/31 1,278
713405 고딩 자녀들 방학동안 책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나요?.. 1 궁금 2017/07/31 1,104
713404 브리오신 세탁세제 브리오신 2017/07/31 617
713403 써마지 하면 피부맛사지 필요없나요? 7 가도가도 2017/07/31 3,729
713402 치매 병원진단 안받고 그냥 두면 어떻게 되나요? 13 질문 2017/07/31 3,595
713401 제주에서 중학생들이 볼만한곳이 뭐가 있을까요? 2 .. 2017/07/31 656
713400 30대와 70대가 부부로 보일 수 있나요? 22 2017/07/31 4,762
713399 군함도 거절하고 영화 리얼 찍었다던 김수현 10 00000 2017/07/31 6,327
713398 쇼핑 옷 반품에 대하여 6 옷 반품문의.. 2017/07/31 1,161
713397 윗몸 일으키기가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되나요? 8 운동 2017/07/31 1,998
713396 아침부터 돈빠져나가는 소리로 요란하네요. 7 줄줄이 2017/07/31 4,150
713395 내용 펑 20 가을 2017/07/31 2,371
713394 F***sh 1회용 포장된 액체형 식기세척기 세제 많이 쓰시나요.. 접시닦자 2017/07/31 590
713393 조윤선 블랙리스트 감독에게 한말 7 ㅅㅈ 2017/07/31 3,408
713392 어제 군함도 배우, 감독 무대인사 보고 왔습니다. 53 류승완XX 2017/07/31 3,680
713391 제가 이 남자를 좋아하지 않은 거였을까요? 3 ss 2017/07/31 1,668
713390 인간관계.. 계산적으로 하는 게 현명한건가요? 5 .. 2017/07/31 3,740
713389 소설 나의아름다운 정원의 박선생 3 ... 2017/07/31 896
713388 503정부는 이정도면 조폭보다 더한거죠 3 영상 2017/07/31 1,249
713387 비밀의숲 vs 품위있는그녀 15 2017/07/31 4,739
713386 반백년 정도 살다보면 이 세상 두려운 게 없어지나요? 13 인생 2017/07/31 4,510
713385 제2의 하정우가 되기도 참 힘든것 같지 않나요..?? 9 ... 2017/07/31 3,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