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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결과를 (정액검사) 남편과 같이 듣는게 좋을까요?

궁금 조회수 : 2,461
작성일 : 2011-08-31 17:04:26
제가 종종 불임전문 병원에서 검사 받는 얘기 쓰고 있는데요~^^

저번에도 썼지만
일단 전체적으로 검사는 다 했어요.
별 이상은 없어서 선생님이 날짜 잡아주신 날도 노력했는데
확률이 많이 낮아서 기대는 없었구요.


남편은 뒤늦게 정액 검사를 했는데 
나중에 전화상으로만 결과를 대충 들었어요.

그리고 제가 오늘부터 또 생리가 시작되어서
병원을 방문 해야 할 거 같은데요.

이번에 방문할때
남편과 같이 가서 앞전에 정액검사에 대한 결과나
이런저런 설명을 같이 듣는 게 좋을지
아니면 그냥 저 혼자 가서 저 검진할 거 하고
제가 설명듣고  남편에게 설명 해주는게 나을지...


어떤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저 검사 받으려고 몇번 병원 다닐동안 남편은 한번도 같이 안가다가
정액 검사 하려고 한번 방문하더니
무지 어색해 하더라구요.ㅎㅎ
병원가보니까 토요일인데도 사람들 무지 많고 그래서.ㅎ


참 남편은 토요일도 일하는 사람이라 아침에 출근하면서
잠깐 시간내서 설명 듣고 가는 편이 좋을지
제가 그냥 설명 듣고 얘기 해주는게 좋을지 
뭐가 좋을지 몰라서요.
IP : 112.168.xxx.6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
    '11.8.31 5:19 PM (121.101.xxx.240)

    같이 가셔야지요..불임은 부부 두분이 같이 노력하셔야해요
    저도 결혼 6년만에 인공수정으로 아이를 어렵게 낳았는데
    남자들은 검사때마다 상태가 다르더라구요
    남자분들도 컨디션이 중요한가봐요
    아무튼 두분다 이상없으셔서 꼭 예쁜아가 생기시기 바래요~

  • 원글
    '11.8.31 5:27 PM (112.168.xxx.63)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도요
    남편이 토요일도 일하는 사람이라 일부러 30분 정도 시간 빼라고 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그냥 설명만 전해 줘도 될지 싶어서요.
    결과는 전화상으론 들었어요.
    다만, 수치나 자세한 설명을 의사샘에게 다시 들어야 하긴 해요.

    같이 듣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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