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며 제 동생에게 말하니
그래도 시추라고 안한게 어디냐고 하네요
저는 말티즈와 시추 구분못하는 개알못이라..
검색해서 찾아봤네요. ㅎㅎ
그냥 동생 대꾸가 넘 웃겨서 써봐요.
저장하려니 일기는 일기장에 하실듯 하여 더 쓸게요...
젊을때는 아기도 별로 안좋아하고 애완동물은 더더 싫어했는데
요새 그리 고양이가 귀엽네요...
애들 없으면 한마리 키우고싶은데
어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하고 나오다 난간위에 한가롭게 자고있는 길고양이를 발견하고
몇분을 쳐다보다 사진을 찰칵 찍었는데 그 소리에 깼는지
하품을 쩌억 하더니 입을 꼭 다물고 나를 빤히 봐요
넘 귀여웠어요....
역시 세상에 영원히 안변하는건 거의 없는듯...내가 고양이를 좋아하게 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