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이나물 장아찌가 질겨요
1. 명이
'17.6.1 4:17 PM (118.40.xxx.91)지금 철이 지났어요
저 정선것 이미 한달도 더 지났는데요
명이는 처음 나올때것으로 해야지
안그럼 질기고 맛도 별로...2. ....
'17.6.1 4:19 PM (59.15.xxx.86)데쳐서 한다는 말도 있던데요.
요즘 하셨으면 좀 지난 것 같기도 하구요.
저는 4월에 울릉도에서 만든거 샀는데
우리는 괜찮은데 80대 친정엄만 질겨서 못드신대요.3. 뜨거운 장물이요.
'17.6.1 4:35 PM (110.70.xxx.155)명이장아찌는 장물을 식혀서 부어요. 3일 뒤에 따라내서 다시 끓여넣을 때도 식혀서 붓고요.
그리고 올해 너무 가물어서 명이 뿐 아니라 모든 나물류가 질기고 억세요. 그래서 전 올해는 나물장아찌류 건너뛰어요.4. 햇순으로
'17.6.1 4:52 PM (118.32.xxx.69) - 삭제된댓글담가야 연하더라구요.
마늘도 막 캐온것으로 담가야 하고요.
저도 전에 살짝 지나 담갔더니 질기고 간은 잘 안들어 풀맛나서 버렸어요.5. ....
'17.6.1 5:40 PM (211.109.xxx.95)저는 4월말에 강원도 산골 지방꺼 사서 담그는데 맛나게 잘 되었어요
저는 뜨거운 양념물에 살짝데치듯 한움쿰씩 넣었다 차곡차곡담아 뜨거운 양념물을 붓거든요
장물의 뜨겁고 차갑고는 별 상관없는듯하고 명이자체가 쇠어서 질겨진듯해요
고추장아찌 다져 먹듯 잘게 썰어 드셔 보세요
전 일부러 잘게 썰어 밥에 얻어 들기름 살짝 넣고 비벼도 먹습니다.
전 짜게 간을 안했기 때문에 매실고추장 살짝 넣어 비벼먹기도 합니다.6. ᆢ
'17.6.1 6:18 PM (117.111.xxx.220) - 삭제된댓글오월이면 명이가 질겨진다고 들었어요
7. 밝은이
'17.6.1 9:53 PM (59.11.xxx.74)역시 82는 백과사전입니다.
아니 이렇게 질길 거면 팔지를 말던지
1키로나 샀는데 다 장아찌 담갔는데
잘게 다져 먹어볼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