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전거타다 다쳤는데 이 치료가 맞는지 한번 봐주세요

ㄴㄴ 조회수 : 699
작성일 : 2017-06-01 15:50:31
남편이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졌어요 
팔에 찰과상이 있고 그쪽 뼈랑 뭐 아프고 그래서 엑스레이 찍었는데 다행히 괜찮았구요 
문제는 어제 밤에 다쳐 온거라 저는 제가 집에서 식염수로 상처 씻고 소독하고 메디폼 붙여서 갔어요 
그런데 오늘 병원에서는 그냥 상처 소독한번 하고 그 위에 연고도 없이 바로 거즈 올리고 반창고 로 고정하고 압박 붕대 감아서 빈깁스 했거든요 .침출수가 어제밤에 많이  나온 상태인데 
그리고 자기가 나오는날이 월요일이니 그때 오래요.첨에는 토요일에 오랬다가 그날 진료 없다고 월요일에 오래요  
제가 알기로는 이런 상처  초반에는 하루나  이틀에 한번 드레싱 하고 그 부위 습윤밴드나 이런거 붙여줘야 할텐데 저렇게 맨 상처위에 바로 미른 거즈 올리고 반깁스를 4일 넘게 해도 되냐요?
땔때도 아플거 같은데 
정형외과라서 피부쪽은 생각을 안하는건지...


IP : 61.98.xxx.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7.6.1 4:10 PM (121.168.xxx.236)

    소독은 했으니 별 탈 없겠지만
    나중에는 뗄 떼 아플 것 같네요..악..

    저는 저런 경우 사진 찍어놓고 다시 풀어서
    제 나름대로 밴드 붙이고
    사진 보면서
    야매로 붕대 다시 감아요 ㅎ

  • 2. .....
    '17.6.1 4:16 PM (59.15.xxx.86)

    토욜 오전에 동네 정형외과나 내과나
    의원에 가셔서 소독하고 드레싱 다시 하세요.
    찰과상인데...

  • 3. 다쳐본 사람
    '17.6.1 4:17 PM (110.9.xxx.183)

    무조건 습윤밴드 입니다.
    상처보다 훨 크게 해서 하루 한번 갈아주는 게 상처 없고 최고에요.

  • 4. ㅇㅇ
    '17.6.1 4:26 PM (58.230.xxx.150)

    애들 키우면서 어지간한건 집에서 하다보니 딱봐도 저건 아닌건데.다시 드레싱하고 습윤밴드로 붙여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5. 가을여행
    '17.6.1 4:38 PM (218.157.xxx.29)

    중등아들 자전거 타다 팔에 찰과상 입었는데요,,울동네 병원도 똑같이 거즈에 반창고 잔뜩 붙여주더라구요,
    그거 드레싱하러 가서 거즈 뗄때 더 고생했어요, 약국에선 메디폼 붙이라해서 메디폼 붙여 병원갔더만 병원에선 좀 기분나빠하며 떼고 다시 거즈에 반창고,,전 병원 그만가고 그냥 메디폼 붙였어요, 지금 하나도 티 안나요

  • 6. ...
    '17.6.1 9:06 PM (58.146.xxx.73)

    근데 제가족이 의사인데
    자기 애가 다쳐도 절대 집에 메디폼 있는거 안붙이고
    포타딘 해서 말리고 오픈시켜놔요.

    무슨 신념같은게 있는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3947 JTBC 잡스에 파괴의 신 주호민 나왔어요 1 Po 2017/06/01 1,012
693946 한민구를 이대로 두어도 될까, 군에서 항명이 일어난거죠? 4 richwo.. 2017/06/01 1,692
693945 내게 이쁘다는 말은 안하고 귀엽고 섹시하다고 했다는 글 올렸는데.. 8 ... 2017/06/01 2,665
693944 텃밭 상추가 너무 많아요. 43 상추 2017/06/01 5,098
693943 훌룽한사람의 특징이 뭔거같으신가요?? 2 아이린뚱둥 2017/06/01 1,157
693942 짝꿍문제 3 ㅠㅠ 2017/06/01 490
693941 문재인 대통령이 대단한 이유 (덴마크 물가) 17 노르딕 2017/06/01 5,972
693940 실손보험 설계사가 바뀌었는데.. 3 햇쌀드리 2017/06/01 947
693939 집값애기가 자꾸나오니 17 .. 2017/06/01 4,306
693938 하루종일 전화한통 없는 남편.. 6 ... 2017/06/01 3,036
693937 기레기들 기자직 그만둘 각오하고 기사써야죠 3 0 0 2017/06/01 706
693936 공감가는 글이라 퍼왔어요. 7 .. 2017/06/01 1,213
693935 4대강 보 개방에 '피 같은 물'을 방류한다고 딴지 건 김문오 .. 18 ... 2017/06/01 3,357
693934 음식 하면서 무모한 시도가 성공했던 경험있나요? 3 나의 성공사.. 2017/06/01 1,224
693933 이 노래도 찾아 주실 수 있으실까요? 7 도전 2017/06/01 754
693932 빙삼옹트윗 보셨나요 ㅋㅋ 8 배한상자 2017/06/01 2,768
693931 내가 의도한다고 그런 인간이 되지 않는다. (글 나눔) 6 깨달음을 나.. 2017/06/01 1,336
693930 남편한테 쳐 맞더라도 이겨보고 싶어요 30 익명 2017/06/01 10,433
693929 기간제 교사들의 파업에 82cook 댓글 정말 실망입니다. 57 기간제눈물 2017/06/01 5,759
693928 지금 수락산 산불 났다고 문자 온 거 사실인가요? 17 재난안전처 2017/06/01 5,673
693927 라면에 아보카도를 넣었는데요 24 라면 2017/06/01 17,751
693926 골프채 질문 ( 아이언 세트사려는데 2 스타3 스타 뭔가요?) 1 라희라 2017/06/01 1,212
693925 고1모의고사 7 바나 2017/06/01 1,692
693924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밤?? 20 ㄱㄴㄷ 2017/06/01 2,736
693923 혹시 가야사 vs 임라일본부설 34 역사 2017/06/01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