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는 집 팔고 옆동 사서 이사하게 되었어요. 평수는 넓혀서 가는거구요.
제일 큰 이유가. 우리 라인으로 지인이 이사를 왔는데요. 표면상으로는 친한데. 자주 부딪히고 싶지는 않은.
사이가 나빠서라기보다는 자주 보는게 사생활도 좀 그렇고 여러가지로 불편해서요.
그리고 다음 이유가 쾌적한 환경의 동으로...
(심한 소음과 저녁에도 점등이 잘 안되서 밝은 집...)
근데 이 아파트가 더 있어도 오른다든가 하는 요인은 없어요.
그래서 새로 갈 집 수리비나 세금등의 비용이 그냥 없어지는거죠.
이런 경우. 그럴수 있다는 생각이 드세요? 아님 좀 심하다... 라는 생각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