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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청년, 어떻게 하림 대주주가 됐나

고딩맘 조회수 : 1,280
작성일 : 2017-06-01 10:10:45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아들 김준영씨는 25살에 불과한 청년이다. 20살에 올품(구 한국썸벧판매)을 증여받은 뒤 5년여 만에 대기업 집단 하림그룹을 지배할 수 있는 위치에 올랐다. 준영씨는 올품은 물론 하림그룹에서 근무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떻게 하림의 대주주가 됐을까. 

◆‘일감 몰아주기’로 큰 올품…내부거래율 80% 

준영씨가 100% 보유한 올품은 내부거래로 커온 회사라는 지적을 받는다. 준영씨는 부친으로부터 2012년말 한국썸벧판매를 증여받았다. 이 회사의 내부거래율은 80%에 달했다. 

◆관계사 합병·상장 때마다 커지는 이익 

알짜 관계회사와 합병할 때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인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준영씨가 받은 한국썸벧판매가 올품을 합병할 때 유독 올품 실적이 적자였다. 2010년, 2011년 각각 187억원, 6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다 2012년 갑작스레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원문보기 : http://v.media.daum.net/v/20170531112814183?f=m





이런 기업이 대한민국 치킨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이 제일 높은 기업이랍니다 ㅠ ....



IP : 183.96.xxx.2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6.1 10:21 AM (58.140.xxx.85)

    나폴레옹 흔한 모자 16억 주고 사는것도 엄청 웃겼는데....
    저는 일찌감치 소비하는 모든 닭은몇년전에 하림에서 마니커로 옮겼죠.
    닭판매 일위대기업이라면서 하는 행보보면 .. 사먹고싶지 않음..

  • 2. 고딩맘
    '17.6.1 10:32 AM (183.96.xxx.241)

    25~ 26억이라고 하죠 낙찰 당시 국내에서 도전적인 기업가정신을 고취하고자 모자를 구매했다고 ... 내 승계사전엔 불가능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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