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용하고 평소에 말이 없어 조금 무서웠다.. ㅡㅡ; 이말을 듣고 황당하던..
renhou7013 조회수 : 1,900
작성일 : 2017-06-01 09:44:59
평소 말주변이 없고, 내성적이고
(기가 약하고 특별히 잘하는게 없어요. 이것도
현재 성격 형성을 부채질 한 듯)
이래서 나서질 않는데
어느날 그룹 간 다과회에서
한 팀원이 위 제목과 같은 말을 하더군요...
좀 어처구니 없고, 어이없도군요. 황당하고
내성적인 사람이 간혹
참아왔다 폭발하는 등 부정적인면이 많이 부각 되어서
그런지..(묻지마 살인 등)
IP : 175.223.xxx.1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구
'17.6.1 10:06 AM (211.48.xxx.170)저도 내성적인데 그런 말 들으면 무지 속상할 거 같아요.
하지만 무섭다는 말은 글자 그대로 무섭다는 뜻이 아니라
내성적인 사람은 표현을 잘 안 하니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몰라 상대방을 불안하게 할 때가 있다는 말인 거 같아요.
좋다 싫다 표현을 안 하면 내가 싫은 건가 싶어 눈치보게 되잖아요.2. 아마
'17.6.1 10:13 AM (210.219.xxx.237)님이 조용히 있으면 뚱하니 인상이 별로였을거예요. 저도 집단에서 말많이하는 편은아니지만 말없고 반응없는 사람이 인상까지 ㅡ 근데 보통 한국여자 다이렇죠 입꼬리 내려가있고 뚱..ㅡ 무거우면 좀 무서운 선생님같은 느낌이 들어오ㅓ
3. 기린905
'17.6.1 10:50 AM (218.55.xxx.76)호감이 안간다눈 표현이에요.
조용하고 내성적이어도 호감가서 자꾸 말걸어보고픈 사람이 잇거든요.
웃고잇지도 않고 표정도 싸한데
말수까지 적으면 저런소리 하게되요4. 조용하고
'17.6.1 11:00 A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내성인데다 말도 없는건 그 사람 성격일수 있는데... 만약 이런 사람이 눈동자까지 굴리면 정말 소름돋져
5. 웃지
'17.6.1 12:10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웃지 않고 화난 표정에
말 안하고 있으면 무섭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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