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빨래 자주 삶으세요

요즘 조회수 : 2,225
작성일 : 2017-06-01 09:28:38
그저께 친구한테 전화하니 빨래삶는중이라 그러고 엄마에게 전화하니 빨래삶는중이라하고 그래서 저도 오늘은 꼭 빨래 삶아야겠다 다좀하고 속옷 다 삶고 있는데 빨래삶는 솥이 그리 작은거도 아닌데 속옷이 많아선지 끓길래 불 낮췄는데도 자꾸 넘쳐서 불 많이 낮춰 놨어요
아휴 번거로워도 두번 나눠서 삶을걸 귀찮다고 한번에 삶을려고 솥에 다 넣었더니 넘치고 아주 난리에요
보송보송해질 빨래 생각하니 상쾌하긴해요
IP : 183.96.xxx.1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 9:33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다른 옷이랑 같이 세탁기에 돌리고 나중에 널때
    제 팬티만 골라서 맹물에 삶아요 그럼 안넘치고 좋아요

  • 2. ..
    '17.6.1 9:35 AM (14.32.xxx.47)

    큰 들통에다 삶으세요
    저는 오래되 쓰지 않는 들통을 빨래전용으로 하고 있어요
    속옷 수건 모아서 주 1회는 삶아요
    다 모아도 반밖에 안차지만 거품이 넘치지않아 맘놓고 삶게 되요
    팬티때문에 매주 꼭 삶게 되네요.

  • 3. 기린905
    '17.6.1 9:47 AM (223.62.xxx.235)

    세제 없이 양잿물로만 하던 시절에나 빨래
    삶앗지..요새 그럴필요 있나요?.전세계적우로
    옷을 삶아입는 나라는 한국뿐이라고
    하는소리 듣고 저도 달리 생각하게 되더이다...

  • 4. ..
    '17.6.1 9:51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스텐들통에 삶습니다
    속옷은 매번 삶고 수건은 번갈아 삶습니다
    여름에 수건에서 물냄새 나서요

  • 5. 파피
    '17.6.1 9:54 AM (118.222.xxx.241)

    저는 안삶아요ㅎ 세제에다 산소계 표백제랑 소다 같이 넣고 세탁하면 냄새도 안나고 깨끗히 빨아집니다.

  • 6.
    '17.6.1 9:55 AM (203.248.xxx.226)

    전 드럼세탁기 삶기 기능 이용... 삶은 빨래 기분 좋죠 ^^

  • 7. ...
    '17.6.1 10:05 AM (182.209.xxx.248) - 삭제된댓글

    그게 집마다 다른게 울 친정은 엄마가 별로 안삶고 가끔 수건이나... 옷냄새난적도 수건에서 냄새난적도 없었거든요
    근데 아빠부터 다 깔끔...
    시댁은 어머님이 엄청 삶아대서 울집에 본인 수건을 들고오실정도... 근데 그렇게 살아서 그런가 자식들 개개인이 깔끔하지 않음 수건은 젖은채 썩던말더 상관안하고 옷도 잘 안빨려고 하고 왜?? 어차피 엄마가 다삶아주니깐..
    그니깐 엄마는 계속 무한반복 고생;; 더럽히는놈 따로있고 치우는 사람 따로있는... 같이 별것아닌것만 지켜도 서로 고생안할텐데..
    수건 여러번쓰기보다 적당히 쓰고 목욕하고 젖은 수건 밤새 잘 말려 빨기만해도 냄새안나요... 가끔 삶고요...

  • 8. 저도
    '17.6.1 10:18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아이 신생아때 애기 옷이나 삶았지
    그외 전혀 삶지 않습니다
    왜 빨래를 삶아야 하냐고 물으면 대부분 기분 때문이라는 답이 많던데
    저는 삶는 수고가 기분을 오히려 다운시키는지라 ㅎㅎ

  • 9. ..
    '17.6.1 10:44 A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팬티 자주 삶으면 허리에 고무밴드 망가지지 않나요?

  • 10. ..
    '17.6.1 11:04 AM (112.152.xxx.96)

    팬티는 기분이고 수건은 진짜 안삶으면 냄새나서 꼭삶아요..큰 통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290 놀면서 저녁준비 레모네이드 14:50:06 117
1631289 빵을 하루종일 팔아도 이게 가능한지 궁금했어요. 1 14:48:08 320
1631288 양가 중 먼 곳을 위주로 하는 게 맞나요? 3 이런경우 14:46:57 111
1631287 지금 서울 어디 갈까요? 4 ㅇㅇ 14:40:05 415
1631286 명절에 시댁 안가시는 분들.. 7 우울하고짜증.. 14:36:54 699
1631285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보면서 ᆢ 정우엄마라면ᆢ 2 14:35:37 497
1631284 헛발질 ... 14:33:28 118
1631283 굿파트너 전은호역 누가 좋았을까요? 7 ㅇㅇ 14:32:10 812
1631282 이동식 에어컨 어떤가요 1 에어컨 14:31:31 183
1631281 tvn 천개의 눈 - 스릴러 좋아하는분들께 추천 2 ..... 14:29:24 420
1631280 펌)의료 사태 근본 문제 14 sde 14:25:32 400
1631279 동서가구 이런 침대 괜찮나요? 3 ... 14:24:34 358
1631278 오늘은 다 쉬죠? 음식점 마트 등 13 ㅇㅇ 14:23:00 835
1631277 미술, 일러스트 같은 거 배우려면 3 미ㅐ술 14:22:39 241
1631276 나이 50 중반 넘어 부부 사이 안좋으면 3 .. 14:19:03 1,163
1631275 MBC 벤츠 전기차 배터리 화재 실험 3 유튜브 14:17:07 543
1631274 친구나 동네엄마들 집샀다 하면 등기부 떼보나요? 33 fgj 14:11:16 2,318
1631273 70넘으면 성격 이상해지나요?(엄마) 8 ㅇㅇ 14:10:40 974
1631272 尹 대통령, 세계 각국 전투식량 직구해 사먹는다는데… 13 0000 14:06:51 884
1631271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는데요 2 닭갈비 14:05:31 607
1631270 촉 좋으신 분들 경험 나눠주세요 10 .. 14:04:53 986
1631269 왜 조카가 예쁘다는 생각이 1도 안들까요? 19 ... 14:03:43 1,944
1631268 아파트 '작년에 샀어야'… 10 .. 14:01:02 1,892
1631267 결혼후 시누이하고 같이 산다면... 28 질문 14:00:52 1,533
1631266 스마트 워치 어떤 게 좋을까요? 4 .. 13:58:00 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