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습지교사와 보육교사 중 길게 봐서 어느 쪽이 나을까요?

40대 경단녀 조회수 : 2,410
작성일 : 2017-06-01 08:05:09

아이들 커서 이제는 직업을 가지려구요..

둘다 어려운 직종이지만 제 커리어로 갈 수 있는 곳은

두 곳 뿐이네요..

이런 직종에서 근무하시는 분들 장단점 좀 이야기해주세요..


IP : 1.237.xxx.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을 해야
    '17.6.1 8:14 AM (124.56.xxx.105)

    얻을 수 있는
    답 같아요. 다만 학습지는 저녁 시간 바쁘고. 어린이집은 정교사일경경우 낮시간 개인시간 내기 쉽지는 않아오. 당직재일경우 일찍 출근. 애들상대하기. 학부모 상대하기. 동료들과 잘지내기. 촉이 살아있어야. 애들 안전하게 잘 보는 등등 조금 타고 나지 않으면 고생을 첨에 많이 해요.

  • 2. 학습지요
    '17.6.1 8:29 AM (220.126.xxx.170)

    어린이집 차릴거면 보육교사
    아니면 학습지

  • 3. ..
    '17.6.1 8:38 AM (211.176.xxx.46)

    이제 보육교사의 위상이 높아지리라 생각되어요. 국공립 어린이집도 더 확충될 거고. 저출산때문에 정부에서도 신경많이 쓸 분야죠. 수요가 많을 겁니다. 힘든 직종이지만 공무원으로서 가닥이 잡힐 거고. 사립 유치원들도 상당수 국공립화될 거라고 보고.

  • 4. ...
    '17.6.1 8:46 AM (1.234.xxx.82)

    전 학습지 재택교사하는데...크게 단점이라면 일해야하는거요? ㅎ 대기업 7년근무하고 경단 10년정도 있다가 일 시작했는데...나쁘지않네요.
    영업도 회사에서 해주니 따로 영업압박도 없고..그냥 집에서 편하게 할만하네요

  • 5. ..
    '17.6.1 10:13 AM (211.224.xxx.236)

    둘다 그닥이지만 차라리 보육교사요. 학습지교사 오후에만 일하는게 아니라 오전에 사무실 출근하거나 교재챙기거나 그만둔다는 또는 둘것 같은 또는 새로 하라고 영업전화해야해요. 그리고 사무실에서 이런저런 업무지시있어서 고객에게 손편지쓰기나 교육일정 잡아 오전에 출근시킵니다. 하루 12시간 근무해요. 차 반드시 있어야하고. 자영업자로 분류돼서 퇴직금없고 4대보험안되고 국민연금도 본인이 알아서 다 내야합니다. 그만둔후 실업급여도 없고요.
    본인이 향후 과외나 공부방에 관심있으시면 학습지로 사교육시장에 대해 맛보기 후에 저런걸 차리는데 도움이 조금 될 수는 있겠습니다. 근데 그럴려면 학원으로 가는게 훨씬 빠릅니다. 그리고 추가로 수금도 본인이 직접해야하고 돈도 띕니다. 교사가 다 메꿔넣어야 합니다. 급여가 들쭉날쭉 할 수 있습니다. 본인 능력대로 버는거라서 회원수 떨어져 나가면 급여가 줄어들고 회사서 엄청난 압박 받습니다. 보육교사가 그나마 그 시간안에만 열심히 하면 따박따박 돈 나오고 나을겁니다. 4대보험도 되고 퇴직금도 있고 실업급여도 받을 수 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924 강아지데리고 지하철타보셨어요? 9 유기견 2017/06/05 2,743
694923 털보 어디갔어요? 21 털보중독 2017/06/05 4,124
694922 우정사업본부 -박정희 탄생 100주년 우표 예정대로 발행 11 고딩맘 2017/06/05 2,114
694921 요즘 초등 4학년 정도면 스마트폰 거의 다 소지하고 다니나요? 13 궁금 2017/06/05 1,650
694920 요즘은 자녀들 사춘기가 부모때보다 일찍오죠? 2 궁금 2017/06/05 897
694919 오래되어 검정색인 스텐냄비 4 ... 2017/06/05 1,075
694918 다들 주변 어르신들 장수하는 추세인가요?지 8 말차 2017/06/05 2,276
694917 이 남자 스토커 기질이 있는건가요? ........ 2017/06/05 902
694916 82쿡 오랜 회원인데, 정말 기분 나쁘네요 .. 74 lush 2017/06/05 16,683
694915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job)이 너무 재밌다' 하시는 분 10 질문 2017/06/05 1,651
694914 주진형 페이스북 "김상조에 대해"/펌 4 그렇구나 2017/06/05 2,044
694913 필러 녹이는 주사 맞아보신 분 있나요? 8 필러다신안해.. 2017/06/05 5,498
694912 이런 사람은 왜 이런건가요? 3 ... 2017/06/05 1,122
694911 이니실록 26일차 26 겸둥맘 2017/06/05 2,361
694910 애들 간식 빼앗아 먹는 유치원 쌤. 싫어 4 Jjjjj 2017/06/05 2,789
694909 지금이라도 경기권 소형 아파트.사야할까요? 12 원글 2017/06/05 4,723
694908 "한겨레 임시주총에 다녀왔습니다" 분의 후속 .. 7 82쿡 '잊.. 2017/06/05 1,669
694907 '노무현입니다' 미동부엔 언제 오는 걸까요? ... 2017/06/05 345
694906 청문회 품격 올린 김상조. 국민의당은 협조하라! 28 청문회를 보.. 2017/06/05 2,911
694905 한관종 있는 분들.. 기초 화장품 어떤 거 쓰시나요? 3 기초 2017/06/05 1,980
694904 한국 자살률 1위, 근로시간 1위보다 더 큰 문제가 암발병률 1 건강하게 2017/06/05 1,435
694903 대학동기 소식을 인터넷으로 검색했는데... 2 2017/06/05 5,358
694902 도시별로 내돈내고 인문학강사를 뽑던데 어떤건가요? 1 ㅁㅁ 2017/06/05 669
694901 친정엄마가 몸이 안좋은데...(비타민) 7 선영이 2017/06/05 2,129
694900 노무현 보고왔어요 6 asd 2017/06/05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