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커서 이제는 직업을 가지려구요..
둘다 어려운 직종이지만 제 커리어로 갈 수 있는 곳은
두 곳 뿐이네요..
이런 직종에서 근무하시는 분들 장단점 좀 이야기해주세요..
아이들 커서 이제는 직업을 가지려구요..
둘다 어려운 직종이지만 제 커리어로 갈 수 있는 곳은
두 곳 뿐이네요..
이런 직종에서 근무하시는 분들 장단점 좀 이야기해주세요..
얻을 수 있는
답 같아요. 다만 학습지는 저녁 시간 바쁘고. 어린이집은 정교사일경경우 낮시간 개인시간 내기 쉽지는 않아오. 당직재일경우 일찍 출근. 애들상대하기. 학부모 상대하기. 동료들과 잘지내기. 촉이 살아있어야. 애들 안전하게 잘 보는 등등 조금 타고 나지 않으면 고생을 첨에 많이 해요.
어린이집 차릴거면 보육교사
아니면 학습지
이제 보육교사의 위상이 높아지리라 생각되어요. 국공립 어린이집도 더 확충될 거고. 저출산때문에 정부에서도 신경많이 쓸 분야죠. 수요가 많을 겁니다. 힘든 직종이지만 공무원으로서 가닥이 잡힐 거고. 사립 유치원들도 상당수 국공립화될 거라고 보고.
전 학습지 재택교사하는데...크게 단점이라면 일해야하는거요? ㅎ 대기업 7년근무하고 경단 10년정도 있다가 일 시작했는데...나쁘지않네요.
영업도 회사에서 해주니 따로 영업압박도 없고..그냥 집에서 편하게 할만하네요
둘다 그닥이지만 차라리 보육교사요. 학습지교사 오후에만 일하는게 아니라 오전에 사무실 출근하거나 교재챙기거나 그만둔다는 또는 둘것 같은 또는 새로 하라고 영업전화해야해요. 그리고 사무실에서 이런저런 업무지시있어서 고객에게 손편지쓰기나 교육일정 잡아 오전에 출근시킵니다. 하루 12시간 근무해요. 차 반드시 있어야하고. 자영업자로 분류돼서 퇴직금없고 4대보험안되고 국민연금도 본인이 알아서 다 내야합니다. 그만둔후 실업급여도 없고요.
본인이 향후 과외나 공부방에 관심있으시면 학습지로 사교육시장에 대해 맛보기 후에 저런걸 차리는데 도움이 조금 될 수는 있겠습니다. 근데 그럴려면 학원으로 가는게 훨씬 빠릅니다. 그리고 추가로 수금도 본인이 직접해야하고 돈도 띕니다. 교사가 다 메꿔넣어야 합니다. 급여가 들쭉날쭉 할 수 있습니다. 본인 능력대로 버는거라서 회원수 떨어져 나가면 급여가 줄어들고 회사서 엄청난 압박 받습니다. 보육교사가 그나마 그 시간안에만 열심히 하면 따박따박 돈 나오고 나을겁니다. 4대보험도 되고 퇴직금도 있고 실업급여도 받을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