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얻어먹는 사람은 한결같이 그 모양일까요
제 주변에도 자꾸 텃밭 채소들 갖다주는 엄마가 있는데 죽어도 밥 안사고 얻어먹어요 그래서 짜증나서 언젠가부턴 받지도 않고 사주지도 않아요
1. ...
'17.6.1 7:48 AM (58.230.xxx.110)신기한 사람들..3
2. ...
'17.6.1 7:50 AM (116.33.xxx.29)죽어도 이해 못하죠.
3. ....
'17.6.1 7:53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그런 진상들이 호구를 기가 막히게 알아보죠 ㅋ
4. ...
'17.6.1 7:53 AM (58.230.xxx.110)맞아요~호구감별 끝내주는듯...
5. ㅎ
'17.6.1 7:58 AM (110.9.xxx.115)그러면서 꼭 한마디 하잖아요
난 계산적인거 정말 싫어해
왜 하나주면 꼭 하나 받으려고 하지??라구요
근데 열개얻어먹고도 한개도 안주는 넌, 꼭 거지같아...6. ..
'17.6.1 8:30 A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그러게나 말입니다.그러면서 큰 선심쓴듯 하며 얻어먹는걸 너무나도 당연하게 여기고
어쩌다가 더치하자하면 마치 배은망덕이라도 한듯 원수취급해요.진상들7. ㅇ
'17.6.1 8:39 AM (118.34.xxx.205)그러게요 저도 한사람 아는데 똑같네요.
더치하면 마치 자기가 한턱내는줄알음.8. 잉?
'17.6.1 8:42 AM (14.35.xxx.192)텃밭채소 따다 주는게 보통 일이 아닌데...
다른건 공감함다9. ...
'17.6.1 8:54 AM (183.98.xxx.95) - 삭제된댓글가는 정 오는 정...이거 나름 각자의 기준이 있기에 여기서도 설왕설래..
나는 받은 만큼 줬다 이럴걸요10. 아니요
'17.6.1 8:55 AM (211.201.xxx.173)텃밭채소 따다 주는 거 솔직히 돈 대신 떼우는 거 맞아요.
저도 텃밭해봐서 알지만 손바닥보다 조금 큰땅이라도 한가족이
다 먹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나오는 시기가 있거든요.
상추나 깻입이니 고추니 하는 거 한보따리 따다가 앵기고
밥 얻어먹는 것도 진상짓이죠. 천원어치 주고 만원어치 얻어먹는.11. 아니요
'17.6.1 8:56 AM (211.201.xxx.173)깻입 아니고 깻잎이요.
요즘에 텃밭이나 가족농장 안해본 사람이 어디 있다고 시들은 상추
한보따리 앵기면서 점심, 저녁 다 먹고 가려던 얌체가 생각나 화나네요.12. ㅇㅇ
'17.6.1 9:02 A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그니깐요
받는 사람들이 좋다고 하면 몰라도
지맘대로 채소며 건어물이며ㅋㅋㅋ
그거 말구 밥값을 내라고 진상들아~13. 짜증나면
'17.6.1 9:07 AM (110.70.xxx.180)받지말고 밥값도 내라하세요
짜증나게하는 사람 아예 안보고 살고
곁에 두고픈 사람만 남겨두고 밥 사주면서라도 자주 만나고픈 사람들만 있어서 속으로 욕하면서 만나는 사람 이해 안가요14. ㅇ
'17.6.1 9:28 AM (118.34.xxx.205)제가 아는 사람은 화장품 샘플 자꾸 주면서
내가 너를 이렇게 생각한다 라그함.
그래서 너가 밥사는건 당연하단 태도 보임.
근데 내가 이것저것 챙겨주면
그건그거고 밥안삼.
안만나고싮은데 자꾸 연락함. ㅜ15. 웃긴건
'17.6.1 10:13 AM (222.237.xxx.159)그 채소 주면서 이거 유기농이야~~
제 주변에도 그런 사람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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