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에 빠지는 것도 괴로운 일이네요
아, 나도 짝사랑이라도 하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사랑에 빠지니까 괴롭네요
하루종일 그 사람 생각만 나고,
일에 집중도 안 되고요,,,,
평온한 평정심을 갖고 있던 일상이 그리워요
그 사람 말 한마디에 마음이 흔들리고
다정한 눈빛에 또 업 되었다가
괜히 헤어질까 불안해지고 ㅠㅠ
1. 야당때문이다
'17.6.1 1:51 AM (122.47.xxx.186)그래서 전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 사람을 좋아하려고 하지 않습니다..ㅎㅎ
2. 전
'17.6.1 1:56 AM (175.223.xxx.59) - 삭제된댓글연애만 시작하면 지옥입니다.
내자신이 너무 초라해보이고
남친이 딴여자랑 대화하는것만봐도
주눅들고 위축되네요.
저런 멋진여자랑 알고지내는 남자가
왜 나같은걸 만나지? 싶고요...
남친 친구들 커플모임 가면
주눅이 들어서 쭈구리처럼 말한마디 못하고
투명인간처럼 있다가 옵니다.
남친들은
제가 외모와 다르게
(외모는 톡쏘고 싸가지없게 생겼어요)
쭈구리라는걸 알게되면서
저를 점점 하대하기 시작하다가
결국엔 다들 바람나서 떠나더군요.
연애가 끝나면
아...이제 주눅들일 없겠구나 싶어 홀가분하구요.
마지막 연애가 6년전이예요.
저는 이제 더이상의 연애는 못할것 같아요.3. ...
'17.6.1 1:59 AM (223.38.xxx.100)윗님 완전 공감해요
전 첫 연애라 이렇게 감정소모가
큰지 몰랐네요
워낙 평온한 걸 좋아해서 감정이 롤러코스터 탈 때마다
멀미가 나네요4. 연애도 머리를 쓰면서
'17.6.1 2:10 AM (42.147.xxx.246)내 감정 그대로 표출을 하면 안됩니다.
요것 조것 생각도 하고
사이트에 찾아 보세요.
남자의 심리를요.
연애는 단수하지 않아요.5. 남자들도
'17.6.1 5:56 AM (122.62.xxx.201)마찬가지 일거에요, 용기를 가지시고 여러사람 만나보세요.
분명 만나면 즐겁고 평안한 마음을 주는 남자가 생기실거에요.... 저도 연예초기에 만난사람들은 님과 같은 기분이 들어
힘들고 사귀면서도 헤어질생각만 했었기에 발전이 없더군요, 지금 남편은 나의 치부를 보여줘도 편안한 기분이 들고
남편의 단점도 좋게 보여지더군요, 이게 남들이 말하는 콩깍지가 씌였다는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6. 아짐마
'17.6.1 11:58 AM (121.137.xxx.106)즐기셔요. 힘드시겠지만...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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