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조무사로 일하고있는데 병원이 진짜 분위기가 안 좋아요.
서로 진짜 사이가 안 좋고 제가 일했던 곳 중에 내과는 정말 안 좋아서 간호조무사 셋이서 밥 먹는데 말도 한번 안 해요
어디 넓은 데서 먹는 것도 아니고 조그마한 테이블에서 셋이 먹는데 그래요.
일 할 때도 말도 한마디 안 하고요.
이비인후과에서 일 할 때는 원래 있던 간호조무사가 텃세를 엄청나게 부렸어요.
환자한테 뭘 설명했어야 했는데 그분이 저 보고 "A가 B다."라고 말하라고 했는데 제가 "A가 ~해서 B다."라고 하니까 구석에 데려가더니 죽일 듯이 쳐다보더라고요. 세게 꼬집혀서 멍도 들고요.
이쪽은 이런 게 정말 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