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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 집 부모님들도 방문 벌컥벌컥 여나요?

.. 조회수 : 2,044
작성일 : 2017-05-31 21:09:55
저 서른인데 문 그렇게 열지 말라고 화내면 제가 이상한 사람 돼요.
죄 지었나 왜 놀라냐는 반응 ㅡㅡ
방문 잠그면 싸가지 없다고 화내고 열쇠 들고 문 따요.
가끔은 방문 열어두면 시원하다면서 문 활짝 열어두고 가시구요 ㅡㅡ;
거실에서 방 안이 다 보여서 절대 열어 두기 싫거든요
곧 결혼해서 나가긴 하는데 홧병 날 거 같아요.
IP : 211.36.xxx.1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5.31 9:16 PM (125.190.xxx.204)

    보면 속이 답답하긴하죠 ㅋㅋ
    집이 엄청 넓으년 괜찮을거같기도 해요
    우리 애들 둘다 각자 방에서 공부한다고 문닫고 잠그면 서로 아쉬울때마다 문두두리는데
    옆에서 보고 듣는
    저는 도 닦는다 참을인 보살이 됩니다
    그리고

  • 2. ...
    '17.5.31 9:23 PM (114.204.xxx.212)

    초등까진 몰라도 ...노크하는게 기본이죠
    더구나 성인 딸이 혼자 쓰는 방이면요

  • 3. ....
    '17.5.31 9:29 PM (117.111.xxx.222) - 삭제된댓글

    우리 엄마요. 옷 갈아입는데 (거실에 아빠 계심) 문 벌컥벌컥 열어요. 제발 노크 좀 해달라고 부탁한지가 몇년째인데 말만 알겠다면서 정말 단 한번도 안해요.
    여기 아줌들 또 그러겠죠. 독립하라고. 상식적인 집값이면 진즉 나갔어요.

  • 4.
    '17.5.31 9:32 PM (46.101.xxx.70)

    전 틴에이져애들 키우고 있는데 방문닫아놓고 거기다가 문까지 걸어잠그고 있으면은 속에 불이나요. 두달째 그러길래 남편이 방문 떼서 거라지에 가져다 두었습니다.
    몰래 잠그어 놓고 하루종일 게임하고 있어서 어쩔수가 없었어요.

  • 5. ㅇㅇ
    '17.5.31 9:55 PM (49.142.xxx.181)

    안되지요. 당연 노크를 하든 기침을 하든 인기척을 내고 10초쯤 뜸들이고 들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저도 그렇게 하고 있고요.
    저기 위에 옷갈아입는데 문 벌컥 연다는 분은 어쩔수 없으니 옷갈아입을때만이라도 잠깐 잠궜다가 열어놓으네요..

  • 6. ...
    '17.6.1 6:33 AM (5.89.xxx.252)

    원글님 안 이상해요.
    저는 17세 아들방에 들어갈 때도
    노크하면서 들어가도 되니?? 라고 물어봅니다.
    저의 아이도 제 방에 들어 올 때 노크하고 물어보고 들어오구뇨

  • 7. 헐..
    '17.6.1 9:52 AM (211.221.xxx.210)

    10살 딸아이가 가끔 방문 닫고 책상에 앉아 있을때가 있어요.
    뭐하나 궁금해서 들어갈때도 꼭 노크하고 들어갑니다.
    그아이도 혼자 있고 싶을때 있을것 같아 조심해 주는데..
    서른인 성인에게... 음... 원글님 충분히 속상할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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