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갈비뼈쪽이 이상스럽게 아픈지가 꽤 되었어요.
2주가 넘었어요.
처음 너무 아퍼서 신촌세브란스응급실 갔는데 장에 가스가 찼다! 그랬고요.
그래서 소화기내과진료예약(시일이 걸리네요)하고 의사샘 만나기까지 2주..
의사샘이 위와대장내시경 하자고해서 예약했는데 10여일 후..
통증은 왼쪽갈비뼈를 중심으로 등뒤로도 생기구요.(수포는 없어요)
최근에 몸과마음이 지칠대로지치고 잘 먹지도 못해서 45키로네요.163에.
중년입니다.
예약일 기다리다 고통스런 날들을 보냈어요.
인터넷검색해본결과 위장의문제가 아닐수 있겠다 싶어서 동네 정형외과(?)로 갔어요.
뼈가 잘못 되었나 싶어서요.
증상을 얘기하니 '대상포진' 같다고 약을 줍니다.
약먹고 조금 괜찮은거 같기도 하지만 여전히 컨디션 안 좋아요.
가슴사진을 찍어보니 뼈에는 이상 없다고 하구요.
아!!
대상포진,,, (통증의학과진료랍니다)
뉴스에도 나왔다고 하고,, 오십대이상 중년 여성에게 많이 발병 한다고..
각설하구요.
다시 세브란스통증의학과 예약하니 20여일후..
기다리다 죽게 생겼어요.
기냥 가까운 통증의학과로 가야 할 것 같아요.
지나치지말고 추천이나 도움의말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