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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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돈 빌려주고 이자받고 갚으라고 닥달하는 경우도 있나요?
1. 쩝
'17.5.31 1:03 PM (114.129.xxx.192)갚으라고 닥달을 안하면 안갚으니 그러는 거겠죠.
저는 부모님에게 돈 빌려주고는 이자는 커녕 원금조차 못받았습니다.
돈에 환장하지 않았더니 부모님과 동생들은 다 먹고 살만한데 나만 거지가 되더군요.
웃기죠?
성인이 되면 부모자식 사이도 타인일 수밖에 없습니다.
타인 사이에 빌렸으면 갚아야죠.2. ㅣㅣ
'17.5.31 1:03 PM (70.187.xxx.7)아뇨. 빌려준 사람이 못 받을까봐 불안해서 닥달하는 경우 많아요. 그런 시달림을 받기 싫으면 처음부터 빌리지 않았어야죠.
은행에서 빌리면 되는 것임. 갚을 형편 안 되면 빌리지 말아야 함. 빌려준 사람이 닥달하는 건 당연한 것임.3. 원글
'17.5.31 1:05 PM (119.75.xxx.114)자식이 부모에게 돈을 빌려주기도 하나요? 그냥 주는거 아닌가..
4. 원글
'17.5.31 1:06 PM (119.75.xxx.114)친구도 닥달안하는데 부모가 되서 못받을까바 닥달하는게 사람인가요?
5. ...
'17.5.31 1:06 PM (116.41.xxx.111) - 삭제된댓글제 주변엔 부모명의로 아파트 사서 명의 옮기지도 않고 팔지도 않고 무려 10년동안 부모님은 그 아파트때문에 노인연금도 못받는 데 그 돈도 안주는 나쁜 딸도 제 주변에 있어서요.. 완전 웃기죠? 맨날 돈없다고 우는 소리만 해대면서 해외여행은 또 다닙니다.. 아주 웃기지도 않아요.
6. 원글
'17.5.31 1:07 PM (119.75.xxx.114)요즘 해외여행은 제주도보다 싸요.
7. 어휴 당연히 드려야죠
'17.5.31 1:08 PM (211.114.xxx.139)부모자식간에도 돈 거래는 확실해야 한다. 이게 정석아닌가요?
주는 것과 빌려주는 것은 엄연히 다릅니다.
부모가 이자를 달라면 당연히 드려야지요.
마찬가지로
자식이 부모한테 빌려주면 부모는 당연히 이자를 줘야 합니다.8. ..
'17.5.31 1:10 PM (1.230.xxx.4)부모님과 돈거래 칼같이 하는데요. 빌릴 땐 이자 주고 빌려주면 이자 받구요.
9. ,,
'17.5.31 1:11 PM (70.187.xxx.7)제때 제때 제대로 주면 아무도 닥달 안해요. 빌린 사람이 사람 답게 제대로 갚으면 되는 일. 빌려준 사람 욕할 게 못됨.
10. 원글
'17.5.31 1:11 PM (119.75.xxx.114)그러니까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것부터가 세상이 뭔가 잘못된거죠.
11. 원글
'17.5.31 1:13 PM (119.75.xxx.114)결국 부모란 사람이 자식이 빌리돈 제때 안주면 닥달해도 된다는 이야기네요 ^^
사람들이 왜 이렇게 된거죠?12. 자식이라도
'17.5.31 1:15 PM (115.140.xxx.66)이자주기로 하고 빌렸음
이자 꼬박 꼬박 주는 게 맞아요
안주면 닥달 받는 수 밖에요
마인드가 영 아니네요13. 원글
'17.5.31 1:17 PM (119.75.xxx.114)이자도 못주는데 원금 갚으라고 닥달하는게 부모에요?
친구도 그렇게는 안하자나요.14. ..
'17.5.31 1:19 PM (70.187.xxx.7)무슨 이기적인 소리에요? 빌렸으면 제대로 갚을 생각을 해야죠.
부모가 준 돈이 아니라 빌려준 돈이에요. 제때 안 갚을 생각을 가진 빌린 자식이 문제에요. 심뽀가 못됬네요.15. 이자라도 주세요
'17.5.31 1:19 PM (115.140.xxx.66)원금 못갚으면요.
아주 이상한 분이시네16. 원글
'17.5.31 1:25 PM (119.75.xxx.114)1년만에 갚으라고 닥달했으면 베스트에 그 친구가 사업성공했겠나요?
사람들 심뽀가 왜 이 모양이지... 자식한테 돈 안뜯기려고 준비중이에요?17. 무슨
'17.5.31 1:29 PM (70.187.xxx.7)빌릴때 언제 갚겠다 얘기하고 지키면 되는 거에요. 빌릴땐 바로 갚겠다고 해 놓고선 안 갚으면 독촉 받는 겁니다.
한 입으로 두소리 하면요. 그분은 이자라도 제대로 보냈다잖아요. 비교를 제대로 하세요. 빌려준 사람 욕할 것 없고요.18. 부모자식
'17.5.31 1:30 PM (218.155.xxx.45)부모 돈 이나
자식 돈을 공 돈으로 아는 사람들이 꽤나 많아요.
그러면 안됩니다.
그런 식으로 셈 흐리면 사중에 사회 나와서도
대충 어물쩍 넘어 가려는 사람 됩니다.
자식,부모 한테 돈 맡겨놓은거 아니면
계산은 계산대로
거져 주는건 주는거고!19. ...
'17.5.31 1:30 PM (152.149.xxx.233)원글님아!! 님이 본문에
자식한테 돈빌려주고 이자 꼬박꼬박받고 갚으라고 닥달하고 그러는 부모도 많겠죠?
라고 쓰셨네요...
돈을 준것도 아니고 빌려 줬음 누구라도 이자는 갚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애초에 이자를 갚으라고 하고 준거 아닌가요??
부모는 진짜 땅 파서 장사하는것도 아니고 기본은 갚는게 맞다입니다.
부모님이 여유있고 너그러워서 그냥 주신거면 모르지만 빌려줬담서요..~20. ...
'17.5.31 1:31 PM (152.149.xxx.233)부모님이 그냥 주신줄 알았는데 이자 갚으라고 하니 화딱지 나서 그런가요??
21. 원글
'17.5.31 1:33 PM (119.75.xxx.114)애초에 자식한테 이자를 받겠다는 부모의 마인드가 문제죠.
거기에 갚으라고 나중에 닥달까지하는 부모라면 그게 과연 부모일까요?22. 원글
'17.5.31 1:35 PM (119.75.xxx.114)전 받기만해서...
자식한테 이자놀이하는 부모들이 왜 그런가 싶어서요.23. ...
'17.5.31 1:35 PM (39.119.xxx.131)부모님이 그냥 주신것인지 빌려주신건지요?
부모님께 돈 받을때 알고 받은거 아닌가요.
부모돈 자식돈 친구돈 곗돈등등 일단 자기 수중에 들어오면 자기꺼로 생각하고 갚으려니 아까워 죽는 사람은 사.기.꾼.이라고 봅니다.24. ㅡㅡ
'17.5.31 1:35 PM (70.187.xxx.7)애초에 갚을 생각도 없고 빌렸는데 이자 낼 능력도 없는 그런 사기꾼 마인드는 자식의 태도인가요??? 되게 이기적이네요.
25. ...
'17.5.31 1:37 PM (58.230.xxx.110)닥달하기전에 갚음 됩니다...
그게 나도 당당한 방법이에요~26. ...
'17.5.31 1:39 PM (152.149.xxx.233)원글님이나 자식들에게 이자없이 빚내서라도 막 퍼주세요..
부모님 형편이 안되서 빚내서 자식에게 빌려줬다면 은행이자라도 자식이 갚는게 도리입니다.27. 원글
'17.5.31 1:39 PM (119.75.xxx.114)부모돈 못갚은게 사기꾼이면..
자식한테 이자 꼬박꼬박 받고 안갚는다고 닥달하면 사채꾼이죠.28. ㅡㅡ
'17.5.31 1:40 PM (70.187.xxx.7)이 세상에 사채업자 또는 돈놀이 마인드 빼고는, 친구나 가족이나 이자 받아먹자고 접근해서 빌려주는 사람 없어요.
사정이 딱해 보이니 빌려주는 거죠. 그럼, 빌리는 쪽에서 제대로 갚아야 인간된 도리 아닌가요?
가장 좋은 방법은 내 신용대로 은행에서 빌리면 깔끔한 거에요. 구질하게 주변에 빌리는 건 사실 민폐에요.29. 원글
'17.5.31 1:41 PM (119.75.xxx.114)그러니까 결국 부모자식간의 관계는 없고 채무자와 채권자만 따지는 더러운 마인드들 뿐인거죠.
30. ..
'17.5.31 1:41 PM (211.176.xxx.46)이런 분이 부모 돈을 본인 돈으로 여기다가 부모 살해하는 크리 타곤 하죠. 미리미리 정신차리는 게 본인 인생에 도움됨. 살인자는 되지 말자구요. 스무 살 넘으면 부모도 그냥 남이에요. 님이 사기치고 다니면 님이 감옥가는 거에요. 님 부모가 가는 게 아니라. 즉 법적인 재산권이 별 건이라서. 님이 사람 죽여도 님이 감옥 가구요. 님 부모가 가는 거 아니에요. 재산세 님 이름으로 부과되잖아요. 님 부모 재산세도 님 부모 이름으로 나오고. 이런 게 개념탑재가 안됨?
31. 헐
'17.5.31 1:42 PM (70.187.xxx.7)부모 자식 간에는 빌려도 갚을 필요 없다는 마인드는 도데체 어디서 배워먹은 정신인가요. 되게 놀랍네요. ㅉㅉ
32. 원글
'17.5.31 1:43 PM (119.75.xxx.114)보통 자식들이 은행에 이자를 내느니 그 돈 차라리 부모님 드릴테니 빌려주세요 그러죠.
그럼 보통의 부모는 원금만 줘라 그러죠.
돈에 환장한 부모들이나 꼬박꼬박 이자까지 받아먹고 원금갚아라 닥달...33. 원글
'17.5.31 1:45 PM (119.75.xxx.114)부모한테 받은게 없이 자라서 그런가... 부모이야기하는데 살해이야기나 하시고.. ^^
전 받은게 많았다고 말씀드렸자나요
좀 인간답게 사고해보세요.34. ㅡㅡ
'17.5.31 1:47 PM (70.187.xxx.7)받을 줄만 알아서 그래요. 받는 데 익숙하니 빌려놓고도 갚을 생각이 없는 좁은 시야를 제대로 보여주네요. ㅋ
35. 원글
'17.5.31 1:47 PM (119.75.xxx.114)저기 갚을필요없다고 한적 없는데요. 말 이상하게 하시네 ^^
36. ,,
'17.5.31 1:49 PM (70.187.xxx.7)무슨 이자도 제대로 안 보냈다면서요? 그래요 제대로 갚기나 하셈. ㅋ
37. 원글
'17.5.31 1:49 PM (119.75.xxx.114)저 원금만 갚아라~ 해서 원금만 갚은적도 있는데~
그래서 이자 받아먹는 부모들이 이해가 안되네요~38. ㅡㅡ
'17.5.31 1:50 PM (70.187.xxx.7)그러니 이런 무개념 인간들이 많아서 빌려준 사람만 욕 먹이는 이상한 세상에요. 정말.~
39. ㄱㄴ
'17.5.31 1:50 PM (39.119.xxx.131) - 삭제된댓글한번 얼굴도 못본 원글 부모님인지 시부모님인지가 너무 불쌍하네요. 자식이 어렵다고 해서 돈 빌려줬더니 이자는 커녕 원금달라고 했다가는 돈에 환장한 사람이 되다니. 저라도 지금부터 자식교육 잘시켜야겠네요. 원글같은 마인드의 며느리나 사위볼까봐. 그리고 진짜 말이 안통하시는분이구요. 모두가 부모님 돈도 그냥 주신게 갚아야 한다고 하는데 계속 부모탓만 하고 있잖아요.
40. 원글
'17.5.31 1:50 PM (119.75.xxx.114)뭔 소리에요? 누가 이자를 못내요? ㅎㅎ 자다가 숭늉 찾으실 분이네 ㅎㅎㅎㅎ
41. 니가 쓴 글
'17.5.31 1:52 PM (70.187.xxx.7)원글
'17.5.31 1:17 PM (119.75.xxx.114)
이자도 못주는데 원금 갚으라고 닥달하는게 부모에요?
친구도 그렇게는 안하자나요.
이렇게 떡 적어 놓고 또 딴소리. ㅎㅎㅎ42. 원글
'17.5.31 1:53 PM (119.75.xxx.114)역시 온라인상에서 글의 맥락을 못보고 딴소리하는 사람들은 답이 없어요..
43. ㅎㅎ
'17.5.31 1:54 PM (70.187.xxx.7)애잔하네요. 처음부터 말이 안된는 개소리의 향연. 무개념 채무자의 마인드를 제대로 보여주는 원글이 ㅎㅎㅎ
44. 원글
'17.5.31 1:56 PM (119.75.xxx.114)집요한걸 보니 부모한테 돈빌리고 이자 갚으시는 분인가봐요? ㅎㅎㅎ
전 그런 부모는 안계시네요.45. ㅏㅏ
'17.5.31 1:57 PM (70.187.xxx.7)이런 글을 왜 쓸까? 무개념 인증이 그렇게 중요한 원글이 ㅎㅎㅎ
46. 허허
'17.5.31 2:00 PM (39.119.xxx.131)부모님께 돈빌리고 이자드리면 이상하고 집요한사람인가요? 제가 볼때는 굉장히 정상이고 양심있는 사람으로 보이는데요.
원글님은 부모님께 돈받고 이자도 원금도 안갚아도 되나 보네요. 부모님이 부자신가봐요.47. 기본을 모르시네
'17.5.31 2:00 PM (1.236.xxx.90)자식에게 주면 증여.
부모 입장에서 증여는 증여세 내고 주던지, 아니면 증여세 안내는 범위 내에서 주고.
부모님께 빌린 돈은 당연히 이자 드려야죠.
그게 분리가 안되나요?48. 여러분
'17.5.31 2:00 PM (118.41.xxx.216)---------- 댓글주지마세요 -------------
49. 이사람
'17.5.31 2:11 PM (223.62.xxx.172)딸이 아버지 술따라주는거 이상하다는 글 쓴사람이네요
느낌이 같다 했더니..119.75.xxx.114
어그로끌려고 작정하고 여기 나타난듯 정말 댓글들 주지마셔요50. 저같은 경우는
'17.5.31 2:25 PM (112.72.xxx.159)무이자로 육천만원을 빌린경우였는데, 오십씩 갚아서 4천 남은 상태에서 갑자기 시부모님들이 돈 다 갚으라고 성화를 하셔서 은행에서 대출받아서 갚아드렸어요.
무이자로 주신 이유는 시부모님이 결혼할때 10원 한장 안도와줘서 였구요.
50십씩 갚는 기간 동안에도 어찌나 돈 가져오라고 성환지...
자식이 조금만이라도 서운하게 하면 그돈으로 그렇게 못살게 구시더라구요.
부모,자식같에는 절대 돈거래 하면 안된다는것을 뼈저리게 겪었습니다.
그일로 인해 신랑은 시댁 안가요. 그게 5년전 일이에요.51. 쓸개코
'17.5.31 2:57 PM (218.148.xxx.178)매번 어그로 끌어도 다 받아주시네요.
52. 부모 등치지 마세요.
'17.5.31 5:11 PM (42.147.xxx.246)금방 이자 원금 잘 갚는 것 처럼 얼렁뚱땅 해놓고
부모 흉을 봐요?
그러는 것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