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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을 살며 이상한 사람 만난적 있으신가요

.... 조회수 : 2,059
작성일 : 2017-05-31 10:23:59
저 그런 사람을 만났는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드는 거 있죠
어쩌면 저 사람 입장에서는 내가 이상한 사람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
그저 안맞는 것 뿐이라고 여겨야겠지요?
IP : 125.183.xxx.15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17.5.31 10:27 AM (223.33.xxx.240)

    허구헌날 학교, 유치원 엄마들 이상하다고 씹는 글 많이 올라오잖아요.
    그런 부류가 특정 집단이겠어요?
    A는 B 이상하다고 하고 B는 A 이상하다 하는 거겠죠.

  • 2. ㅇㅇ
    '17.5.31 10:28 AM (223.62.xxx.107)

    난 내가 제일 이상한거같아요ㅋ
    아 더한 사람 한명 더봤네요
    언제쯤 이세상에 적응할런지 ㅜ.ㅜ

  • 3. 맨날
    '17.5.31 10:30 AM (118.33.xxx.146)

    멀리갈것도 없이 지금 옆자리 동료가 이상해보이고 집에선 사춘기 아들램이 이상합니다. 그들눈엔 내가 이상할려나

  • 4. 박그네
    '17.5.31 10:32 AM (111.118.xxx.37)

    와 그 추종자들

    마마님이라구 ㅋㅌㅌㅋ

  • 5. 지금도
    '17.5.31 10:35 AM (118.33.xxx.146)

    매일 인터넷으로 뭔가를 주문하고 택배오면 환불과 교환을 반복합니다.

  • 6. 제 주변인물들도
    '17.5.31 10:39 AM (112.155.xxx.101)

    정상인 사람들이 드물어요.
    특히 가족들이 이상합니다.

  • 7. ㅋㅋㅋㅋ
    '17.5.31 10:42 AM (111.118.xxx.37)

    ㅋㅋㅋ 댓글쓰신 분들도 다 요상

  • 8. 저는
    '17.5.31 11:06 AM (118.221.xxx.66) - 삭제된댓글

    살면서 학교 직장 등 바운더리에서는 조금 이상한 사람은 본 적있지만 진짜 똘기 있다 이런 사람은 한 번도 못봤는데요. 동호회 활동 시작했더니 제 인생에서 만나보지 못한 군상을 너무 많이 만나네요. ㅋㅋ

  • 9. ..,.
    '17.5.31 11:26 AM (112.149.xxx.183)

    남편-_- 살다 이렇게 이상한 사람은 첨 봤음. 전 세상 사람 다 거기서 거기다 하며 살아왔고 뭐 학창시절, 사회생활 오래해서 이사람 저사람 많이 보고 사귀고 했지만 이해 가능 범위였..
    근데 남표니..; 너무 이상하고 무식하고 못되먹었-_-
    물론 남편은 내가 이상하다고 하지요-_-

  • 10. 변모양
    '17.5.31 12:30 PM (58.226.xxx.246)

    그애가 말하길


    음악을 왜들어??
    도대체 노래를 왜들어???????
    난 음악이 정말 싫어.


    제가 평생 들은 질문중에 최고로 황당한 질문이였습니다.


    두번째로 황당한 질문은
    제가 도서관에 책 대출하러 가는데

    도대체 도서관엔 왜가??
    책 왜 읽어??
    도대체 책을 왜 읽어??


    이것도 변모양 질문.

  • 11. 선선
    '19.8.23 10:09 PM (180.71.xxx.26)

    왜 없겠어요.
    나도 누군가의 눈에는 이상해 보일 수도...
    근데 정말 한결같이 이상한 사람이라면 주변에 아무도 다가오지 않겠죠.
    전 주변인들과 둥글게 잘 지내니 한결같이 이상한 사람은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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