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을 살며 이상한 사람 만난적 있으신가요

.... 조회수 : 2,024
작성일 : 2017-05-31 10:23:59
저 그런 사람을 만났는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드는 거 있죠
어쩌면 저 사람 입장에서는 내가 이상한 사람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
그저 안맞는 것 뿐이라고 여겨야겠지요?
IP : 125.183.xxx.15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17.5.31 10:27 AM (223.33.xxx.240)

    허구헌날 학교, 유치원 엄마들 이상하다고 씹는 글 많이 올라오잖아요.
    그런 부류가 특정 집단이겠어요?
    A는 B 이상하다고 하고 B는 A 이상하다 하는 거겠죠.

  • 2. ㅇㅇ
    '17.5.31 10:28 AM (223.62.xxx.107)

    난 내가 제일 이상한거같아요ㅋ
    아 더한 사람 한명 더봤네요
    언제쯤 이세상에 적응할런지 ㅜ.ㅜ

  • 3. 맨날
    '17.5.31 10:30 AM (118.33.xxx.146)

    멀리갈것도 없이 지금 옆자리 동료가 이상해보이고 집에선 사춘기 아들램이 이상합니다. 그들눈엔 내가 이상할려나

  • 4. 박그네
    '17.5.31 10:32 AM (111.118.xxx.37)

    와 그 추종자들

    마마님이라구 ㅋㅌㅌㅋ

  • 5. 지금도
    '17.5.31 10:35 AM (118.33.xxx.146)

    매일 인터넷으로 뭔가를 주문하고 택배오면 환불과 교환을 반복합니다.

  • 6. 제 주변인물들도
    '17.5.31 10:39 AM (112.155.xxx.101)

    정상인 사람들이 드물어요.
    특히 가족들이 이상합니다.

  • 7. ㅋㅋㅋㅋ
    '17.5.31 10:42 AM (111.118.xxx.37)

    ㅋㅋㅋ 댓글쓰신 분들도 다 요상

  • 8. 저는
    '17.5.31 11:06 AM (118.221.xxx.66) - 삭제된댓글

    살면서 학교 직장 등 바운더리에서는 조금 이상한 사람은 본 적있지만 진짜 똘기 있다 이런 사람은 한 번도 못봤는데요. 동호회 활동 시작했더니 제 인생에서 만나보지 못한 군상을 너무 많이 만나네요. ㅋㅋ

  • 9. ..,.
    '17.5.31 11:26 AM (112.149.xxx.183)

    남편-_- 살다 이렇게 이상한 사람은 첨 봤음. 전 세상 사람 다 거기서 거기다 하며 살아왔고 뭐 학창시절, 사회생활 오래해서 이사람 저사람 많이 보고 사귀고 했지만 이해 가능 범위였..
    근데 남표니..; 너무 이상하고 무식하고 못되먹었-_-
    물론 남편은 내가 이상하다고 하지요-_-

  • 10. 변모양
    '17.5.31 12:30 PM (58.226.xxx.246)

    그애가 말하길


    음악을 왜들어??
    도대체 노래를 왜들어???????
    난 음악이 정말 싫어.


    제가 평생 들은 질문중에 최고로 황당한 질문이였습니다.


    두번째로 황당한 질문은
    제가 도서관에 책 대출하러 가는데

    도대체 도서관엔 왜가??
    책 왜 읽어??
    도대체 책을 왜 읽어??


    이것도 변모양 질문.

  • 11. 선선
    '19.8.23 10:09 PM (180.71.xxx.26)

    왜 없겠어요.
    나도 누군가의 눈에는 이상해 보일 수도...
    근데 정말 한결같이 이상한 사람이라면 주변에 아무도 다가오지 않겠죠.
    전 주변인들과 둥글게 잘 지내니 한결같이 이상한 사람은 아닌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3957 내게 이쁘다는 말은 안하고 귀엽고 섹시하다고 했다는 글 올렸는데.. 8 ... 2017/06/01 2,667
693956 텃밭 상추가 너무 많아요. 43 상추 2017/06/01 5,104
693955 훌룽한사람의 특징이 뭔거같으신가요?? 2 아이린뚱둥 2017/06/01 1,169
693954 짝꿍문제 3 ㅠㅠ 2017/06/01 506
693953 문재인 대통령이 대단한 이유 (덴마크 물가) 17 노르딕 2017/06/01 5,979
693952 실손보험 설계사가 바뀌었는데.. 3 햇쌀드리 2017/06/01 959
693951 집값애기가 자꾸나오니 17 .. 2017/06/01 4,313
693950 하루종일 전화한통 없는 남편.. 6 ... 2017/06/01 3,047
693949 기레기들 기자직 그만둘 각오하고 기사써야죠 3 0 0 2017/06/01 716
693948 공감가는 글이라 퍼왔어요. 7 .. 2017/06/01 1,217
693947 4대강 보 개방에 '피 같은 물'을 방류한다고 딴지 건 김문오 .. 18 ... 2017/06/01 3,357
693946 음식 하면서 무모한 시도가 성공했던 경험있나요? 3 나의 성공사.. 2017/06/01 1,226
693945 이 노래도 찾아 주실 수 있으실까요? 7 도전 2017/06/01 767
693944 빙삼옹트윗 보셨나요 ㅋㅋ 8 배한상자 2017/06/01 2,769
693943 내가 의도한다고 그런 인간이 되지 않는다. (글 나눔) 6 깨달음을 나.. 2017/06/01 1,341
693942 남편한테 쳐 맞더라도 이겨보고 싶어요 30 익명 2017/06/01 10,436
693941 기간제 교사들의 파업에 82cook 댓글 정말 실망입니다. 57 기간제눈물 2017/06/01 5,769
693940 지금 수락산 산불 났다고 문자 온 거 사실인가요? 17 재난안전처 2017/06/01 5,680
693939 라면에 아보카도를 넣었는데요 24 라면 2017/06/01 17,758
693938 골프채 질문 ( 아이언 세트사려는데 2 스타3 스타 뭔가요?) 1 라희라 2017/06/01 1,215
693937 고1모의고사 7 바나 2017/06/01 1,693
693936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밤?? 20 ㄱㄴㄷ 2017/06/01 2,739
693935 혹시 가야사 vs 임라일본부설 34 역사 2017/06/01 1,805
693934 SBS, JTBC 잘못된 뉴스가 큰 문제가 되는 이유 5 richwo.. 2017/06/01 1,581
693933 에어컨 교체시기? 4 ㅇㅇ 2017/06/01 1,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