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6살때까지 미국에 있다 왔어요
오자마자 영유 2년 (3년차반) 나오고 대형 영어학원 제일 높은 레벨까지 차근차근 밟고 올라왔어요..
문제는 영어책에 흥미도 없고 뭘 하려고 하지를 않아요 영어학원 숙제만 겨우겨우
단어도 대충 외우고..
제가 바라는건 ... 그리고 아이가 다시 미국에 가게 될지도 모르는상황앞에..(정확하지않아요ㅜㅠ)
책을 자유자재로 읽고 듣고 했으면 하는데 솔직히 문법은 더 나이가 어느정도 먹어서 이해력이 좋아질 시기에
몇개월 하면 쫙 올라가더라구요.
제가 영어를 가리키기는 하지만 어린아이들이구요.
이제 초 4정도 되니 이학원에서 레벨은 다 끝나가기는 하는데.. 그래서 이번학기는 학원을 보내지말고
무조건 책이랑 듣기만 시켜볼까하는데..
괜히 이러다가 지금까지 잘 그래도 쌓아온거 무너지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괜히 어설프게 집에서 시킨다고 했다가 이도저도 아니게 될까봐..걱정이네요..ㅜㅠ
1.학원을 또 옮겨줘서 (대형) 계속 해오던대로 시킨다. 그게 그래도 영어의 끈을 꾸준히 잡고 놓치지 않는다
2. 리딩케이트나 리틀팍스같은 온라인 영어도서관을 하루에 2~3시간씩 시키고 단어.문법은 문제지로
3.일주일 1번 과외선생님을 붙혀서 체크 하면서 화상채팅등 시킨다.
4.잠수네 가입해서 도서관에서 책을 주구장창 빌려서 잠수네 대로 따라간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영어 성공하신 어머님들 고언 부탁드려요.ㅜ
당장 오늘 학원 결제하고 교재주문해야하는데 매달 40만원넘게..내는데 애는 영어에 더더
흥미가 없어지는것같고 영어는 학습이라고 딱 생각하니 더 안하려고 하네요
도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