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스페셜 전혜빈 나오는거 보신분?

ㅇㅇ 조회수 : 2,761
작성일 : 2017-05-31 00:29:02
방금 끝났는데 오늘 드라마스페셜 넘 좋은데요?
스토리도 그렇고 잔잔하네요
IP : 27.1.xxx.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5.31 12:36 AM (220.78.xxx.36)

    아...그거 제목이 가물가물
    제목이 뭐였죠? 다시 보고 싶어요
    국수집 여자????
    맞나요?
    전혜빈이 수수하게 원피스 많이 입고 나오던데 이쁘고 괜찮았죠 잔잔하니

  • 2. ..
    '17.5.31 12:37 AM (218.50.xxx.204) - 삭제된댓글

    네...도처에 널려있는 찌질남이 아주 제대로 짜증유발하죠.
    풍경은 예뻤죠.

  • 3. 찌질한넘
    '17.5.31 12:38 AM (61.77.xxx.54)

    그래도 마지막에 뒤돌아서 쫓아가야지 덩신아 하고 외쳤다는. .전혜빈 넘 이쁘네요..

  • 4. 긴여운
    '17.5.31 12:51 AM (121.184.xxx.163)

    전에 한번 본적이있었는데 오늘 우연히 한번 볼수 있었어요.
    모든 장면장면이 아련하면서도 광고같이 아름다워요.
    초여름의 햇빛, 그리고 초록으로 물든 주변 풍광들.
    가장 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삶의 정점에서 순수한 청춘들이 처음 만난 사랑앞에서 많이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모습, 가슴아프면서도 아름다웠어요.
    그 설레이는 감정들, 마치 손에 잡힐듯이 만져지는 그 느낌들이 저도 생각나서 보는동안 마구 손끝이 저릿저릿.. 그리고 잔잔한 음악들, 너무 여운있었어요..
    사람들이 비를 맞아도 어쩜 저렇게 청초한지, 꼭 물방울 맺힌 꽃들처럼 이쁘다는 것을 그때 처음 보았죠.
    이미라의 만화주인공들처럼 비를 온몸으로 다 맞고서도 더 깨끗해진 모습. 아~ ..^^

  • 5. 잔잔한 감동!
    '17.5.31 12:52 AM (61.82.xxx.218)

    저도 포스터 촬영장소 어딘지 알고 싶네요. 둘이 술마셨던곳이요.
    경치가 너무 아름다웠네요.
    설레었었다는 국수집 여자의 고백 너무 다행이었어요.
    아픈 상처를 잊고 다시 사랑을 시작할수 있겠죠?

  • 6. 긴여운
    '17.5.31 12:55 AM (121.184.xxx.163)

    전혜빈의 또 다른 면을 발견할수 있었던 드라마.
    너무 예쁘고 원피스가 잘어울리고 단아해서 김태희인가 했어요.
    김태희에 견주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는 아름다움.

  • 7. ...
    '17.5.31 12:56 AM (114.199.xxx.114)

    그나저나 전혜빈 선물받았다던 원피스는 어떤 사연이었는지 나왔나요?
    그것때문에 오해가 생긴거였잖아요

  • 8. ...
    '17.5.31 1:14 AM (211.46.xxx.42)

    전혜빈이 똑같은 옷 선물받음. 마침 진우 친구 상규가 여친과 놀러와서 국수집에 감. 여친도 똑같은 옷을 입었슴. 전혜빈이 계산하는 사이 둘이 애정질을 하는데 진우가 유리창 너머로 보고 여친을 전혜진으로 오해.

    암튼 결론은 남자는 경솔하여 둘 다 놓친 꼴

  • 9. ㅠㅠ
    '17.5.31 1:36 AM (14.48.xxx.47)

    우리준기. . .

  • 10. 저도
    '17.5.31 8:43 AM (14.32.xxx.47)

    전혜빈 관심 1조차 없던 사람인데
    이준기때문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3491 고딩맘님들 급해요 12 고딩 2017/06/01 2,880
693490 요즘세상은 뭘해도 해먹을게없다는말이 맞는말인가요 틀린말인가요?궁.. 6 아이린뚱둥 2017/06/01 1,669
693489 박남정 딸 박시은이요 어제 드라마에 나오던데 11 2017/06/01 20,315
693488 학습지교사와 보육교사 중 길게 봐서 어느 쪽이 나을까요? 5 40대 경단.. 2017/06/01 2,411
693487 내가 원하지 않는 현물을 선물로 주는것도 참 괴롭지 않나요? 4 .... 2017/06/01 1,156
693486 손혜원의 제안...문자폭탄을 대신 할 새로운 브랜드 17 고딩맘 2017/06/01 4,103
693485 얻어먹는 사람은 한결같이 그 모양일까요 11 2017/06/01 4,599
693484 안민석의원 - 최순실이 정유라를 국회의원 만들려고 했다 8 ... 2017/06/01 2,852
693483 레지던시 호텔이요. 5 머물러갈곳 2017/06/01 1,308
693482 이니실록 22일차 37 겸둥맘 2017/06/01 2,799
693481 교복바지 통줄이기. 교복사 or 동네 수선집 어디다 맡길까요?.. 5 .. 2017/06/01 1,903
693480 속지않고 당하지않는법 뭐라고 생각하세요? 5 아이린뚱둥 2017/06/01 1,102
693479 외국인남자(사귀기 시작한)가 여자가 귀엽게 느껴진다는 의미 49 .... 2017/06/01 9,870
693478 빨강머리앤 캐릭터가 16 빨강머리앤 2017/06/01 4,006
693477 저는 참 어쩌면 이렇게 불행할까요 7 ㅇㅇㅇ 2017/06/01 3,011
693476 정유라, "우리 아빠는 김관진 아저씨 하고만 형.. 2 ... 2017/06/01 3,458
693475 트로트 노래 좀 찾아주세요 생각이안나 2017/06/01 456
693474 반역 - 미국으로부터 감당 못할 압력이나 로비가 있었음이 틀림없.. 6 시나리오 2017/06/01 1,370
693473 아이물건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2 주부 2017/06/01 606
693472 미국갈때, 애들 데리고 경유편 할만한가요? 18 캐서린 2017/06/01 2,282
693471 사랑에 빠지는 것도 괴로운 일이네요 5 ..... 2017/06/01 3,608
693470 미국 치과 세컨드 오피니언 필요할까요? 8 ... 2017/06/01 925
693469 언론도 대통령도 다 아는 6개를 보고 누락한 이유는 뭘까요? 7 이제보니 2017/06/01 2,246
693468 30대 중반 넘는 분들 6살 연상 남자 어때요? 19 .... 2017/06/01 10,775
693467 이밤에립스틱 7 입생립스틱 2017/06/01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