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죽고싶을땐어쩌나요

용기부족 조회수 : 2,156
작성일 : 2017-05-30 22:37:14
죽으면되나요
너무외롭습니다

죽음을생각한지가너무오래되었습니다

죽을용기만내면됩니다실행하기
IP : 222.104.xxx.10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몸을 바쁘게
    '17.5.30 10:44 PM (58.143.xxx.127)

    움직이세요. 뇌가 그쪽으로만 집착하다보면
    반복훈련이 되어서 뇌회로화 상태
    몸을 바삐 움직여서 그쪽으로 생각을 멈추게 하세요.
    한 1년 반 하시다 보면 그런 생각 횟수 많이 적어져
    있을 겁니다. 사고도 습관이라 생각합니다.

  • 2. 파스칼
    '17.5.30 10:52 PM (125.176.xxx.193) - 삭제된댓글

    슬픈영화 보세요. 보면서 펑펑 우세요. 그럼 좀 나아집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카페에 들러 달달한 음료 하나 드시구요. 그렇게 기분전환 하면서 지내다보면 또 그렇게 지나갑니다.

  • 3. 진짜 죽을사람은 이런글 안올려요
    '17.5.30 11:04 PM (175.115.xxx.181)

    다들 그리 살아요
    혼자만 그런맘 드는거 아니에요
    그러니 죽는날까지 그냥 열심히 사세요
    우리모두 어차피 한번은 죽어요

  • 4. 예....
    '17.5.30 11:10 PM (59.15.xxx.86)

    힘내세요...
    죽을 용기 반만 가지면 살.수 있어요.

  • 5. 원글님~~
    '17.5.30 11:13 PM (39.7.xxx.198)

    저도요 저도 그래요

    몸을움직이면 그런생각 사라진다지만
    왜 그런생각 안하도록 애써야하는지
    그걸 모르겠네요

    어디에선가 총을 살 수 있다면
    좋겠어요!

    그럼 좀 쉽겠죠

  • 6. 살아보세요
    '17.5.30 11:18 PM (124.28.xxx.219)

    대통령이 문재인이잖아요

  • 7. 저도
    '17.5.31 12:24 AM (223.62.xxx.22) - 삭제된댓글

    죽고싶단생각 생각만 한지 어언 30년째예요.
    제 얘길 들으면 다들 수긍할 정도의 사연이 있지요.
    근데 오늘이 지나면 또 내일이 오고 또 그렇게 하루하루 지나다 보니 아직도 살고 있네요

  • 8. 이또한 지나가리라
    '17.5.31 1:22 AM (116.33.xxx.151)

    저도 힘들때 그저 웅크리고 버텼네요. 좀 괜찮아지면 밤하늘의 별을 보면서 걷고 걸었네요. 힘드실때마다 게시판에 적어서 조금이나마 힘든 감정을 이렇게라도 적으세요. 좀 나아질 겁니다.

  • 9. 죽고싶을 땐
    '17.5.31 1:28 AM (219.248.xxx.207)

    내 시체가 들어간 관이 화장하느라 불에 활활 타는 상상만 하시면 돼요
    저도 딱 님 심정이였는데 제 후배가 자살하고 관이 화장하느라 불에 무섭게 타는 모습 모면서 포기했어요
    외로우신게 가장 큰 원인인가요?
    원인을 해결하면 조금씩 사는 맛 이 생겨요
    정신과 치료 하고 계시나요?
    치료도 병행하세요

  • 10. ,,,
    '17.5.31 6:52 AM (121.128.xxx.51)

    죽을 생각 여러번 했었는데
    자살 하려다 실패하면 몸까지 상하고 살아 나면 지금보다 더 나쁜 상태가
    된다는것 그리고 성공 했을때 그동안 알던 사람들이 걔가 이렇게 살았구나 이러쿵 저러쿵
    뒷말 할것이 싫어서 억지로 살았어요.
    주위에 3번 자살 시도 했는데 실패한 사람을 봤거든요.
    인간의 수명은 마음대로 안돼요.

  • 11.
    '17.5.31 9:28 AM (175.199.xxx.114)

    저는그래요
    지금 생각해보면 참 엉망이였다싶고 엉망이면엉망인채로살자 오늘생각했어요
    사는건 그냥버티는것같아요
    무지힘드시죠
    난 너무외롭고 너무힘든데 참아라힘내라이기라 아무소리안들리더라구요
    나같은사람은 태어나지말았으야 하는데 구역구역살아가는내가 돼지같고ㅜ그래요
    원글님 많이외로워서 그래요
    주변에 대화나눌 지인 계시면 그냥 가볍게 차한잔하시고
    도서관이나 공원가셔서 그냥앉아있으셔도 괜찮아지더군요
    지금의생활방식에서 조금 벗어나셔야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3099 김상조부인특혜의혹? 14 슬픈이유 2017/05/31 2,156
693098 사드 때문에 열받아서 15 ..... 2017/05/31 1,571
693097 이성이 귀엽다고 느껴지거나 귀엽게 보이는 경우 5 ........ 2017/05/31 2,231
693096 더민주팩트체크 트윗 4 .. 2017/05/31 1,184
693095 코펜하겐 공항에서 포착한 정유라(영상).. '여유만만'? 6 정유라 2017/05/31 1,894
693094 백종원씨 레시피대로 깍두기 만들었는데 얼마나 실온에 둬나 하나요.. 3 .., 2017/05/31 2,766
693093 110~115사이즈 남자옷 10 아들 때문에.. 2017/05/31 3,623
693092 문재인 정부의 인선 과정을 보며 찾은 희망의 근거. 내마음의주인.. 2017/05/31 461
693091 언론이 필사적으로 김상조를 패는 이유 11 ㅇㅇㅇ 2017/05/31 1,856
693090 사드 기습배치는 방산비리의 결과물, 김관진과 한민구를 조사하라!.. 6 국기 문란 2017/05/31 826
693089 [단독] 이건희 일가 인테리어비용 수상한 결제…경찰 수사 착수.. 6 ㄱㄱㄱ 2017/05/31 4,222
693088 오렌지주스 어제 밤에 사서 상온에 두었는데 괜찮을까요 ㅠ 2 보관 2017/05/31 1,803
693087 이니실록 21일차 21 겸둥맘 2017/05/31 2,224
693086 아파트 1층,중층 가격과 강남부동산 임장후기 5 ... 2017/05/31 2,248
693085 구로구, 어린이 급식시설 식재료 방사능 검사  ........ 2017/05/31 489
693084 아들의 추도사 흠....... 2017/05/31 811
693083 권갑장의 정치신세계 : 5인체제 진화한 권갑장. 업그레이드 문빠.. 16 문꿀오소리 2017/05/31 1,899
693082 위기는 기회다-- 이 참에 나라 도둑들 확실히 처리하여주세요 5 000 2017/05/31 691
693081 귀에 감염된 대상포진 바이러스 14 mee 2017/05/31 6,267
693080 매실청. 짱아찌 처음 만드는데 궁금한게 있어요. 1 ... 2017/05/31 1,074
693079 우리 아이 때리려는 아이한테 어떻게 했어야 맞는걸까요? 8 바다 2017/05/31 1,115
693078 결혼에 대한 자매들의 질투: 벨과 푸시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 18 중년에서장년.. 2017/05/31 7,300
693077 더민주 민병두 의원 트윗.jpg 5 국민만보고 2017/05/31 2,858
693076 스마트폰에서 데이타사용량 확인하는거요 5 ㅇㅇ 2017/05/31 1,161
693075 공정위 후보자 김상조 교수님에 관한 기억 10 추억 2017/05/31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