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군 제대를 한 지 두달이 안되네요
사립대에서 행정학을 공부중이에요
아들은 대학생활을 계속 하고 싶은 눈친데
남편이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라네요
그동안 병역으로 갇혀살다 이제 자윤데
오자마자 다시 공부속으로 들어갈 거라 생각하니 마음 아파요
남편은 하루라도 빨리 취업해서 돈벌면서 누리는게 참자유라네요
묘하게 설득되어 그러마하고 있는데
대학생활도 없어지는 이런 현실이 싫네요
이제 23살에 1년 대학생활 했는데 애는 참 재미있어 했거든요
공부한다고 시험 덜컥 쉽게 된다는 보장도 없고
그게 아이는 부담인가 봐요
부담으로 어두운 아이 얼굴이 안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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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은
현실 조회수 : 771
작성일 : 2017-05-30 21:27:03
IP : 211.246.xxx.10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5.30 9:37 PM (183.98.xxx.95)대학다니면서도 준비할수 있지 않나요
두번 다시 오지 않는 청춘..대학생활 잘 보내라고 격려해주세요
남편도 설득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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