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달라졌던데요?
창덕궁, 창경궁 갔었어요
10시쯤 갔나? 사열식인가 옛군인들이 교대식 하는거요?
그거 하던데 그 분들땜에 놀랐네요
무슨 연예인급을 모집했나봐요
다들 작은 얼굴에 꽃미남들로 구성돼 있어요
키도 거의 180이상은 훨 넘어보여요
태국가서 알카자게이여장쇼 보고 감탄했는데
우리나라 고궁에 그런 꽃미남들이 포진돼 있다니?
고궁도 해설사들이 전진 배치돼 있고 아름답고 깨끗하고
고즈넉하고 여유로운게 참 좋다 싶더군요
전엔 그런 근무하는 분들이 인상쓰고 불친절하고 무섭고 그렇더만
완전 달라졌더군요
워낙 관광객이 많이 오니 변화도 왔나봐요
저는 고궁도 예쁘고 그 교대식 하는 분들 너무 보기 좋았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궁 가 보고 놀랐어요
해태 조회수 : 4,705
작성일 : 2017-05-30 19:03:17
IP : 175.120.xxx.1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7.5.30 7:07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얼굴은 모르겠는데, 행진할때 각 잡아서ㅡ잘 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들던데요
무슨 오합지졸들이 우르르 나와서ㅡ껄렁껄렁 걷는 느낌이어서, 알바들 교육 좀 잘 시키지 하는 느낌이었어요
나름 관광산업인데, 너무 성의없다ㅡ이런느낌2. .....
'17.5.30 7:09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그 교대식하는 알바 남동생이 대학생때 했었어요 15년전에 ㅋ
키 185구요.
그때는 그게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지 관광객이 별로 없었대요
저한테 누나. 하루동안 쳐도 구경하는 사람보다 우리 숫자가 더 많아 하면서 웃더라구요3. 저는
'17.5.30 7:55 PM (211.217.xxx.55)주말에 경복궁가서 봤어요
다들 키도 크고 인물도 반듯하더라구요
줄도 잘맞추고 각도 딱딱 잘맞추던데요. 보고 연습 참 많이 했겠다
앞으로 한여름에는 얼마나 힘들까 그생각 했네요 ^^4. 무슨
'17.5.30 8:01 PM (14.32.xxx.118)잘만 하더만 무슨 각을 잡아라니 어쩌라니
가서 보고 그런말 나오던지
이 더운날 치렁치렁한 옷 입고 나와서 하던데
군인들중 키큰 아이들 차출해서 하는거 아닌가요?5. ㅇ
'17.5.30 8:05 PM (116.125.xxx.180)궁 중 한곳 옆에 살았는데 수문장 있는거 한번도 못봤어요
옆에살아도 잘안가서 몰랐지만...6. 저도어제
'17.5.30 8:40 PM (110.70.xxx.56)보고 왔는데 키도 카고 건장하고 멋졌어요
사명감도 높대요 그런일이고 근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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