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버는 형제가 못버는 형제한테 부모님께 그거밖에 못해주냐고 그러면
1. ...
'17.5.30 5:53 PM (221.157.xxx.127)돈 빌려주면 사업대박쳐서 부모님께 잘할테니 빌려줄거냐 물어보셈
2. 그거란
'17.5.30 5:56 PM (113.199.xxx.26) - 삭제된댓글기준이 뭔지에 따라 틀리죠
물진적인거면 서운할 일이고
그 외 관심이랄지 안부라든지 하는거면 아무리 못벌더라도
쓴소리 들어야 하고요
못버는거 아는데 물질로 하라는건 아닌거 같고
못버니까 아예 재끼시나~~3. 1234
'17.5.30 6:08 PM (175.208.xxx.113)있는 사람이 너그러운 마음씨로 살피지 못하면 콩가루 집안 되는거죠.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제가 물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어도 못하는데요.
돈있다고 위세떨고 큰소리만 치면 멀어지게 돼요.4. marco
'17.5.30 6:17 PM (14.37.xxx.183)형제간에 너무 배려가 없는 거죠...
이정도면 우애는 찾기 어렵습니다...
잘 나가는 형제가 부모님께 잘해도
어려운 형제에게는 절대 말하지 마라고 합니다..5. ........
'17.5.30 6:35 PM (106.250.xxx.166) - 삭제된댓글어렵게 사는 형제가 얼마나 최선을 다하고 있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6. 기준
'17.5.30 7:15 PM (121.140.xxx.129) - 삭제된댓글내기준으로는 내가 편리하게 결정합니다.
나는 못살고, 다른 형제는 잘산다...로 결정했나보네요.
그 형제 기준으로는 나도 먹기 살기 바쁘고, 동생도 비슷하다....라고 생각할 수 있지요.7. 음...
'17.5.30 7:29 PM (223.62.xxx.69)근데 잘살고 못살고가 얼마나 차이나는 건가요?
저희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인데 중소기업 다니는 형제가 대기업 다니는 형제믿고 돈 드는 일은 무조건 생까니 그것도 짜증나더라구요. 중소기업 다니는 형제가 손 위라 연차가 높고 지방 살아 주거비 부담(대출이자등) 이 없어 월 실 가용 금액은 얼마 차이도 안나는데
그 손 윗 형제가 부모님에게
연금 나오는 거랑 둘째네서 보조받으면 생활 충분하지? 하며 아무것도 안해요. 명절에 만나면 죽는 소리 앓는 소리만 하구요.
저희는 근 15년간 독박쓰며 살다 올해부터는 매달 드리는 생활비 외 추가 금액은 큰집에서 반반 안하면 우리도 안한다고 손들었어요. 3-4월경에 돈 쓸 일이 있었는데 한다 한다 말만 하고 안하길래 우리도 그냥 뭉개고 있는 중입니다. 어지간 해야 서로 배려하죠.
큰집에선 우리더러 싸가지 없다고 욕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8. 음...
'17.5.30 7:31 PM (223.62.xxx.69)정확히는 중소 기업이 아니라 중견기업이네요. 연봉 그리 낮지 않은 걸로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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