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오카리나 배워보신분 안계실까요?
오늘 모 넓은 공원 같은 곳에 갔는데 갑자기 맑은 피리소리 같은게 들리더라고요
보니까 어떤 할머니? 정도 되시는 분이 불고 계셨구요
소리가 너무 이뻐서 한동안 앉아서 감상하는데 다른 사람들도 몰려 들어서
앵콜 하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그분은 돈 주고 공연 하신다고 하시는데
연세가 70이 넘으셨다는데 너무 젊어 보이고 그렇더라고요
오카리나가 배우기 어려울까요?
그리고 이건 어디서 가르치는지...
혹시 오카리나 배워보신분 안계실까요?
오늘 모 넓은 공원 같은 곳에 갔는데 갑자기 맑은 피리소리 같은게 들리더라고요
보니까 어떤 할머니? 정도 되시는 분이 불고 계셨구요
소리가 너무 이뻐서 한동안 앉아서 감상하는데 다른 사람들도 몰려 들어서
앵콜 하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그분은 돈 주고 공연 하신다고 하시는데
연세가 70이 넘으셨다는데 너무 젊어 보이고 그렇더라고요
오카리나가 배우기 어려울까요?
그리고 이건 어디서 가르치는지...
어렵지 않은듯요. 우리조카 하도 사달래서 사줬더니 혼자 이곡저곡 막 불던데요 ㅋㅋ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연주하는데 잘하더라고요 ㅋ
저희 아들래미도 곧잘 부는데, 어렵지 않더라구요. 초1학년때 배웠어요.
운지법도 그리 어렵지 않구요. 악보 보실줄 알면 더 빨리 배우실듯요.
문화센터나 구민체육센터 같은데서도 강좌 있더라구요. 함 찾아보세요.
숨이 짧아 그런지 힘들었어요. 불고나면 머리가 어질어질 초급 배우고 쉬고 있네요. ㅜㅜ
유치원에서도 가르쳐요. 제 아들은 6살에 배워서 9살인 지금은 악보있으면 더듬더듬 불어요.
저는 성인이 된 후 오카리나만 사서 유투브보고 배웠어요.
노무라 소지로의 대황하 완주가 목표입니다. 이힛~.
오카리나 합주하니 멋있던데요..
보통은 알토c 오카리나 많이 쓰고
크고 작은 여러가지 있어서 합주하더라구요
오카리나는 불면 소리나서 부는 것 자체는 힘들지 않나봐요
오키리나 학원에서도
가르치던데요
I전..... 님,
제 아들이 어릴 때 피리를 불면 머리가 어지러웠다네요.
다들 피리 불면 어지럽고, 머리 아픈줄 알았다고....
성인이 다 되어서 발병을 하더군요.
모야 모야, 라고 뇌 혈관 쪽의 희귀 난치 병으로,
뭐, 지금도 수술치 않고 관리만 하며, 정상적인 생활을 합니다만,
심하면 죽기도 하는 병입니다.
혹, 의심이 되면 뇌 혈관 쪽이던, 뭐던, 검진 고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