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운 대회운 같은거 맞아본 사람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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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걱정되고 떨리네요

운세는 아주 좋은데 믿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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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딸 태어나서 이름지을때부터 관운이좋다고
고3때 장관상 퀴즈대회 그냥 함본다고
예선통과 본선서울에서 열리는거
가고싶은대학투어겸 가족끼리 야구도보고 할려고
참가했었어요
여긴 경남이고 전날 대학투어 두군데하고
저녁까지 야구보고 밤열시넘어 숙소와서
아빠는 친구만나러 나간사이
잠시 인터넷으로 공부잠깐하고
학생부 한줄 참가하는데 기준을 잡아서
당연히 떨어질거라 생각하고
아인 시험장에보내고 저흰 교보에서 놀고있는데
일등해서 장관상받았다고
마지막 문제가 전날잠깐본용어인데
계속 머리속에 맴돌더니 지혼자 마췄다고
그래서 전 시험운은 있다고 생각해요
가고자하는 대학도 취업도 재수없이
수월하게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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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3/관운도 그렇고 작은따님이 어느정도 머리도 있으신것같네요
왜인지 얼굴도 예쁘실듯
자식농사 잘 지으셨네요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