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궁금해하시는 분 계실까해서 후기 올려요.*^^*
다니던 병원에 전화해보니 휴무라서 어쩌나?싶어 강사모에 들렸더니...크랜베리 먹이라고해서..
냉동 크랜베리 사다가 먹였어요. (먹성 좋은 녀석이 뚝딱 먹네요)
소파위에 요가매트 푹신하게 깔아주니 코골고 자다가 또 뇨실금했어요.
씻기고 또한번 자다가 또 뇨실금하더라고요. (소변이 물처럼 냄새가 안나네요)
냉동 크랜베리를 먹어서인지! (30알)
바로 동네 근처 병원에 갔더니 젊은 수의사가 진료보네요.
초음파상 방광염 아니래요. 오히려 방광벽이 튼튼하다고..
신장도 모양이 정상이고...
디스크일수있다고 엑스레이 찍어보았어요.
역시 멀쩡하데요.
단지 가스가 많이 차있고 복압으로 소변이 밀릴수있다고..
가스 제거해주는 소화제 처방 받았어요.
병원 다녀오니 더 답답하네요.
지금은 약 먹고 자요.
안자면 배변판 가서 소변보고오는데..(치매라고 하기엔 너무나 똘망똘망해요)
참..며칠뒤에 다니던 병원 다녀오려구요.
병원비는 8만원 넘게 나왔어요.
무난한건가요?
뇨실금일때는 어찌 처리하는게 기운 덜 빠질까요?
기저귀는 아직 아닌것같고..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