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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처자식들이 장성해서 재혼하신분

조회수 : 5,508
작성일 : 2017-05-30 16:08:28
전처가 병으로 죽고 재혼했어요
아들둘 대학생이었고요
지금10년되었어요
그냥그냥 살았어요
큰아들이 장가가는데
전혀 관여를 관심갖는것도 싫어하네요
두부자가요
그냥 모른척하는게 답일까요?
저 나름 열심히살았어요
IP : 223.62.xxx.110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30 4:11 PM (70.187.xxx.7)

    시모 노릇하는 게 싫은가 보죠. 하긴 애들한테는 아버지의 부인일 뿐.

  • 2. ...
    '17.5.30 4:13 PM (221.151.xxx.79)

    솔직하게 대학생때 재혼했음, 그냥 아버지의 부인일뿐이죠. 그냥 서로 적당히 예의차리면서 지내는게 편하죠. 왜 날 어머니, 시어머니 대접을 안해? 날 우습게 여기나 하나하나 날카롭게 신경쓰지 마시구요.

  • 3. ...
    '17.5.30 4:14 PM (220.75.xxx.29)

    그쵸.. 낳지도 않았고 재혼시점에 대학생이었으면 키운 것도 아니니 시어머니 노릇도 말고 대접도 바라지말라는 뜻이에요.

  • 4. 이 경우
    '17.5.30 4:14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남편이 더 문제...
    남편이 저렇게 나오면
    원글님 나중에 낙동강 오리알 될수있어요
    정신 바짝 차리고 재산 흐름 잘 보세요
    아는분 경우 남편이 죽기전에 재산을 미리 자기자식들에게 다줘서
    재혼한 아내분 지금 많이 힘들게살아요

  • 5. 나는나
    '17.5.30 4:15 PM (39.118.xxx.220)

    아이들 대학생때 들어왔으면 어머니 대접 받기 좀 그렇죠.
    그쪽에서 이러저러 하다 얘기하면 그렇냐 하고 맞장구 정도나 치고 관심 안두시는게 서로의 관계를 위해서 좋다고 생각해요.
    시어머니 대접 받고 싶으세요?

  • 6. ..
    '17.5.30 4:15 PM (1.238.xxx.165) - 삭제된댓글

    남자들 전처애들 관심없어 하더군요. 옆에서 보면 너무하다 싶을정도

  • 7. 이 경우
    '17.5.30 4:18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노릇은 안해도 그래도 같이 사는데
    둘이서만 저러면 소외감 느끼죠
    그리고 새사람이 들어오면 혹여 시어미 노릇하나 싶어
    두사람 더 예민하게 원글님 감시하겠네요
    며느리 본다면 원글님은 울타리 밖 신세가 될거같아요

  • 8. ...
    '17.5.30 4:19 PM (222.234.xxx.177) - 삭제된댓글

    좋은거아닌가요?
    관심가져달라 하면 더 머리아파요
    아기때부터 키워준것도 아니고 다큰성인만난건데
    그냥 신경끄시고 님인생 잼나게 사세요

  • 9.
    '17.5.30 4:19 PM (223.62.xxx.110)

    그런가요?
    저는 뭔지
    더 힘든건 사돈집에서 저 존재를 부끄러워하는군요
    엄마가 안계시다고 했다는 소릴듣고머리속이 복잡하네요
    저는 그래도 법적으로 엄마인데요

  • 10. ㅣㅣ
    '17.5.30 4:20 PM (70.187.xxx.7)

    아뇨. 애들 입장에선 울 엄마가 안 계신 거에요. 님은 시어머니가 엄마 되던가요???

  • 11. 혼주석에는
    '17.5.30 4:23 PM (113.199.xxx.26) - 삭제된댓글

    앉으실거 아니에요
    아무리 낳은 엄마 아니어도 지금 엄마인건 맞는데
    아주 없는 사람 취급하나요?

    님 입장에서는 서운한 일이네요
    남자집이야 솔직히 번거로울건 없어지만
    그래도 그렇지....

  • 12.
    '17.5.30 4:24 PM (223.62.xxx.127)

    무슨 법적으로 엄마에요 ㅠㅠ 성인되어 새엄마들어왔으면 완전 남이죠 애들입장에선 엄마가 안 계신 거 맞아요 222222222

  • 13. ...
    '17.5.30 4:26 PM (222.234.xxx.177)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사람들로 인해 님 존재를 찾지마세요
    나는 그냥 나에요
    나를 엄마로 인정안했으면 나랑 안맞았구나라고 생각하시고
    다큰성인이 무슨 갑자기 아빠 애인이 나타났다고 엄마라고 생각하겠어요
    아무리 법이래도.. 그냥 아빠의 부인이니 대접을 해주는거에요
    님도 자식이라고 생각하긴 보단 남편의 애들이닌깐 받아들인거잖아요
    어렸을때부터 고생해서 키워야 부모자격이 되는거에요
    친부모라도 어렸을땐 버렸다가 다커서 내가 니 부모다 하며 권리행사 하면
    누가 좋아라하겠어요 아무리 혈연관계라도..
    그냥 님은 남편이랑 잘지내고 걔들은 잘살아주기만 바라면됩니다
    바라지도 말고 그렇다고 오지랖넑게 해주지도 말고 적당히 지내면됩니다

  • 14. 여튼
    '17.5.30 4:27 PM (113.199.xxx.26) - 삭제된댓글

    나름 열심히 사셨다니 남편한테 한마디 하세요
    시모노릇 하자는게 아니라 사람이리 왕따 시킬수 있냐고요

    아들도 좀 거시기 하네요
    장가갈 나이에 있는 사람이 버젓이 재혼한 엄마 있는데
    엄마 없다고 했다니...

    새어머니 계시다 해야지...

  • 15. 무안한 순간이 있으셨겠다 싶으면서도
    '17.5.30 4:27 PM (203.247.xxx.210)

    아이들 입장은 또 이해가 갑니다

  • 16. ...
    '17.5.30 4:28 PM (222.234.xxx.177) - 삭제된댓글

    넑게 - 넓게

  • 17.
    '17.5.30 4:29 PM (211.36.xxx.137) - 삭제된댓글

    새어머니 계시다 해야 맞는거죠 두부자가 너무하네요

  • 18.
    '17.5.30 4:35 PM (1.234.xxx.114)

    아들이 장가가려니 친엄마가 더 생각나겠네요.
    서운한건 그냥 새엄마입장인거고...

  • 19. 아울러
    '17.5.30 4:36 PM (113.199.xxx.26) - 삭제된댓글

    이혼가정 재혼가정에 자녀분들 혼사시에는
    첨부터 툭 까놓고 알리세요
    괜시리 쉬쉬하다가는 더 이상하게 쑥떡대니까
    첨부터 새엄마다 애아빠다 해버려요
    그게 본인탓도 아니고 부모인생이고 팔자소관인데
    괜시리 쉬쉬하고 감출일 아니에요

    첨부터 까놓고 시작해야 오히려 쉬워요

  • 20. 에혀
    '17.5.30 4:37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동네에 재혼한 여성분이 30년 살다 사망했는데 재혼남 자식들이 사후처리 귀찮아 하는거 보고는 재혼 못쓰겠다 싶데요 그래도 재혼생활 동안 재혼남 소생의 자식들에게 밥이라도 차려줬을텐데 것도 참 소용없는게
    결국은 얼굴 잘 보지도 않았던 전남편과의 친자가 시신 수습했잖아요

    그후 그집 재혼남이 사망하니 그집 자식들은 친엄마 묘 옆에 나란히 묘을 썻고 그런거 보면 참
    그러니 그게 남일이다 라고만 할 수는 없을 듯 해요

  • 21. 많이
    '17.5.30 4:44 PM (123.215.xxx.204)

    많이 속삭하시겠어요
    그런데 대학생 나이면 기른 부모하고도
    분리되는 나이에요
    요즘세상은 길러냈다고 부모노릇 하고 사는 세상도 아니구요

    그런데
    대학생때부터라도 가족으로 살았으니
    엄마 돌아가시고 새어머님 계시다 말했을것 같은데
    그때부터도 원글님과 좋은 관계를 못만든것 같네요

    어쩔수 없죠머
    그런데 남편도 못믿고 살겠네요
    남편먼저 돌아가시면
    원글님 처지가 참 외로우시겠네요
    지금부터라도
    다른 방책을 세워두시라 하고 싶네요

  • 22. ..
    '17.5.30 4:48 PM (222.234.xxx.177)

    그럼 상대집안에도 님존재를 모르는거네요?
    이건아닌거같은데..
    그런결정한 남편도 생각도 짧고.. 평생믿고 살사람은아니네요..
    잘결정하세요

  • 23.
    '17.5.30 4:51 PM (1.238.xxx.39)

    아이들 혼사 문제로 이혼하는 재혼 가정 많아요.
    원글님처럼 배제되는걸 못 견뎌 하고 혼사 참견 했다가 맘 상해 이혼하거나
    또는 아예 시엄마 노릇 할까봐 엄마 없는 것으로 치고 사돈에게도 없는걸로..
    물론 사돈네서 새엄마 있는건 알거예요.
    다만 새엄마니 시엄마 노릇할까봐 첨부터 아들이든 며느리든 기선제압 하는거죠.
    제가 들은 케이스는 새엄마가 배제될까봐 친시어머니 이상으로 예단등과
    신혼집 문제에 깊이 관여 했다가 아예 아들 결혼이 깨졌어요.
    10년 되었고 대학생때 오셨으면 새엄마라기보다는 아빠의 뉴 파트너예요.
    아마 앞으로도 맘 상할 일 많을 겁니다.
    새 며느리나 아들에게도 너무 맘 주지 마시고 그렇다고 너무 멀리 하지도 마시고
    남편과 사는 한 싫은 소리는 마시고 적당히만 잘해 주세요.
    도리는 바라지 마시고요.

  • 24. 자식입장
    '17.5.30 5:03 PM (116.45.xxx.121) - 삭제된댓글

    새어머니가 시어머니노릇 할까봐 차단하는 거겠죠.
    윗님 말씀대로 대학생때 오셨으면 새엄마라기보다는 아빠의 뉴 파트너죠.
    남편 재산이야 돌아가신 부인과 일궜을테고,
    자리잡고 자식 다 키운 집에 들어가서 엄마대접 바라시는건 좀.

  • 25. ...
    '17.5.30 5:04 PM (39.7.xxx.29) - 삭제된댓글

    아버님의 부인이지 시어머님이라는 생각은 안들어요. 서로 예의는 갖추지만 욕심부리지 마셔야 상처받지 마셔요

  • 26.
    '17.5.30 5:08 PM (39.7.xxx.29) - 삭제된댓글

    아버님의 부인이지 남편 어머니로 시어머니란 생각은 안들어요. 가족 구성원으로 존중은 해드리지만 남편도 한번도 제 앞에서 어머니란 단어조차 쓴적 없습니다. 장성후 재혼은 받아들이긴 하지만 자식들에게 미안함이자 상처입니다. 영역침범하지 마셔요.

  • 27. //
    '17.5.30 5:09 PM (61.83.xxx.23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모르시는게 있는데요

    원글님과 남편의 자녀들과는 법적으로는 전혀 관계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부양의 의무나 기타등등..아무것도 서로에게 하지 않아도 돼요.

    원글님 남편이 먼저 죽고 원글님이 나중에 죽게 되면
    원글님 재산은 원글님 형제에게 가거나 원글님 형제도
    다 죽고 없으면 원글님 조카한테 가요. 남편의 자녀에게 가는게 아니예요

    그러니까 원글님과 남편의 자녀들과는 법적으로 아무런 관계가 아니예요
    원글님이 법적으로 엄마라고 하셔서 말씀드려봤어요

  • 28. ....
    '17.5.30 5:10 PM (218.236.xxx.244)

    섭섭한건 이해가 가지만 이제 입 하나 빨래거리 한명분 줄어드니 홀가분하고 좋구나....생각하고
    그냥 두세요. 나머지 아들까지 치우고 나면 남편하고만 알콩달콩 살면 되죠.

    그리고 윗님 말마따나 새엄마가 본인 소외될까봐 더 도리 따지고 하는집들이 꽤 있어서
    아들이 오바육바 하는 모양인데 그냥 남이려니...하세요. 어쩌겠나요. 내가 키운 자식도 아닌데..

  • 29. ..
    '17.5.30 5:22 PM (59.7.xxx.140)

    법적엄마아니에요. 아버지의 법적 배우자일 뿐이에요. 남편의 자식과 님은 타인관계에요. 유산이나 부양의무도 없어요. 님 재산이 있어도 유산 상속안됩니다. 님이죽으면 배우자한테만 가요.

  • 30. ..
    '17.5.30 5:23 PM (59.7.xxx.140)

    자식이 가족 관계증명서 떠어보면 님 존재는 없구요. 당연히 님 가족 관계증명서에도 남편의 자식은 어디에도 없어요

  • 31. **
    '17.5.30 5:35 PM (211.54.xxx.233)

    님이 열심히 살았고 그만큼 기여했는데도 나몰라라 하면 두 부자가 왕 싸가지이구요.
    혹시 님도 그동안 어떻게 했는지 한 번 뒤돌아 보세요.
    아무리 재혼가정이라도 자식 혼사에 새로 들어온 부인이나 엄마 그렇게 나몰라라 하지 않습니다.

  • 32. ...
    '17.5.30 5:38 PM (222.232.xxx.179)

    전 전처 자식 ㅡ딸 입니다
    엄마 암으로 돌아가시고 대학 4학년때 아빠 재혼하셨어요
    남동생 있구요
    결혼식에 엄마 배제..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전 26세에 결혼해서 지금엄마가 재혼하신지 3-4년만에
    제가 결혼했는데
    엄마가 진두지휘 해서 모든것 다 해 주셨어요
    시집에선 친엄마 돌아가신것 알았지만
    지금 엄마가 완벽히 엄마역할 해 주시니 말 한마디도 나온것 없구요
    그렇게 하는것 당연하다 생각했어요..
    솔직히 그렇지 않으면
    재혼해서 산 기간이 너무 슬픈것 아닌가요

    댓글 다신 분들
    성인된 후 라도 10년을 살았는데
    엄마대접 없는것이 당연하다고들 생각하시다니
    10년을 그 집의 도우미처럼 산 취급인데
    그럼 10년세월은 어디서 보상받나요

    님 남편과 아들들에게
    본인의 엄마로써의 권리
    당당하게 요구하세요
    10년을 살았는데 아직도 가족구성원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거잖아요

  • 33. 사람사는게 어디
    '17.5.30 5:40 PM (113.199.xxx.26) - 삭제된댓글

    법으로만 사나 싶어요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그로인해 자기들이 편리할거란 생각은 못하죠
    시엄마 아니고 시아빠 혼자계심 신경하나를 더 써도
    써야 하는데 이렇듯 새엄마 계시니 아버지 먹거리 입슬거리등
    덜 신경쓰인다는 생각은 못하더라고요

    여튼 내뱃속으로 낳은 자식도 맘대로 안되는 세상이니
    그려려니 하세요

    오히려 홀가분하다 라고 생각해 보시고요

  • 34. ..
    '17.5.30 5:40 PM (121.132.xxx.204)

    재혼한다고 자동적으로 엄마 되는게 아니라 따로 입양절차 거쳐야 해요. 아닌 이상 그냥 아버지 부인일 뿐이죠.

  • 35. 사람사는게 어디
    '17.5.30 5:41 PM (113.199.xxx.26) - 삭제된댓글

    법으로만 사나 싶어요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그로인해 자기들이 편리할거란 생각은 못하죠
    시엄마 아니고 시아빠 혼자계심 신경하나를 더 써도
    써야 하는데 이렇듯 새엄마 계시니 아버지 먹거리 입을거리등
    덜 신경쓰인다는 생각은 못하더라고요

    여튼 내뱃속으로 낳은 자식도 맘대로 안되는 세상이니
    그려려니 하세요

    오히려 홀가분하다 라고 생각해 보시고요

  • 36. ..
    '17.5.30 5:52 PM (1.241.xxx.6)

    글쓴님 너무 허무하고 속상하시겠네요.
    아들은 그렇다 하더라도 잘 돌아가는 집이라면 남편이 그런행동 하면 안되죠. 뭐 오다가다 만나 밥해주는 찬모도 아니고 아들도 처가집에 새어머니라고 말해야하는것도 당연하구요. 존재자체를 부정했으니 결혼식 참석도 못하겠네요. 남편 친척들은 뭐라 하나요?

  • 37. ///
    '17.5.30 6:07 P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댓글중에 ..
    10년 보상은 이집 남편에게 받아야지 왜 그걸 성인이 된 전처 자식에게서 보상 받으려 하나요?
    아 진짜 웃기는 발상이네요.
    법적 어머니도 아닌데 애들 어릴때부터 키운 것도 아니고. 웃기네요.
    그 집 어머니 노릇하려고 재혼한건가요?
    그냥 남자가 좋아서 재혼한거잖아요.
    그럼 그냥 남편에게만 집중하세요.
    괜히 어머니 자리 운운하지 마시구요.그게 욕심이고 월권이고 쓸데없이 인생 복잡하게 만드는 생각이에요.
    마음 비우세요.
    막말로 대학생 머리 다 굵어서 친부모말도 웃기게 들리는 시점에서 무슨 새엄마가 엄마라고...
    그냥 아버지 배우자일뿐이지.

  • 38. ㅡㅡ
    '17.5.30 6:47 PM (211.202.xxx.156)

    큰시누가 아들하나 있는집으로 처녀
    시집을 가서 아들하나 딸하나를 낳고
    전처아들도 공들여서 키웠어요
    이번에 고모부 돌아가시고 기족관계
    증명서를 쓸일이 있어 동사무소가서
    보니 큰아들이 안올라있어서 직원에게
    우리큰아들이 왜 기재가 안되어있냐고
    잘못된거 아니냐고 하니 친자식이
    아니시죠해서 기겁을 했다고 남편이랑
    50여년 살았어도 전혀 몰랐었다고
    허무하다고 하던말이 생각나네요
    내가 낳은 자식만 올라가있고 더
    열심히 키운 자식은 내자식이 아니더라고요
    얼굴도 못본 친엄마 아들이라고요

  • 39. 흠.
    '17.5.30 7:34 PM (210.94.xxx.89)

    남편의 아이들을 입양 절차 거치지 않았다면 법적으로 모자 관계 성립하지 않으니 법적인 엄마 당연히 아니고.. 이미 성인이 된 아이들이 아빠의 배우자에게 법적 입양 절차를 거쳤을까요? 안 그랬을 것 같은데요?

    그냥 봐 주시는게 맞겠죠. 뭘 기대하시는 걸까요..

  • 40. 집집마다 다르겠죠
    '17.5.30 8:56 PM (125.178.xxx.137)

    성인의 의사를 존중해주시죠

  • 41. 흠..
    '17.5.30 9:38 PM (116.45.xxx.121) - 삭제된댓글

    10년간 재산 얼마나 불려서 부부 노후준비하고, 아들 결혼할때 얼마나 해주실 생각이셨는데요?
    엄마 노릇이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장성한 자식 엄마노릇은 그런겁니다.
    저위에 10년 전처따님은 새어머니 잘만나신거죠.
    친정엄마노릇이 원래 퍼주는거고, 시어머니 노릇은 아무래도 갑질이 될수밖에 없는데.
    퍼주는걸 시집에서도 말 안나올만큼 완벽하게 해주셨다니 대단한 분이신겁니다.
    원글님이 아드님 결혼할때 전세해주자는거 집해주자고 우기거나,
    며느리 예물 비싼걸로 신경써주고, 애 낳으면 애 봐주자 할 각오 아니셨다면 그냥 자리욕심 부리신거죠.
    아니면 지금이라도 남편한테 새어머니라서 섭섭하다 소리 안듣게 이렇게저렇게 더해주자 말씀드려 보시든가요.
    그런거 아니면 맘 비우시고 남편보고 사세요.

  • 42. 간단하게는
    '17.5.30 9:42 PM (116.45.xxx.121) - 삭제된댓글

    댓글보고 나죽고 재산이 아들들한테 가려면 입양해야 되는거구나 알게 되셨을건데요.
    입양할 생각 드시나요?
    내가 엄마 맞나 아님 엄마대접을 바랬나 곰곰이 따져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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