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러네요
'17.5.30 3:42 PM
(59.11.xxx.51)
진심이 느껴지는듯해요 ㅎㅎ
2. 우와
'17.5.30 3:44 PM
(203.247.xxx.210)
동감입니다~~~
3. 와 좋네요
'17.5.30 3:45 PM
(223.62.xxx.202)
멋쟁이들~~~
4. 자스민향기
'17.5.30 3:45 PM
(125.183.xxx.20)
알고보면 가슴 따순 예향 호남..ㅎ
5. 플랜카드 보고
'17.5.30 3:47 PM
(118.43.xxx.18)
아. 정말 감동시랍지 말입니다
6. 동감하나
'17.5.30 3:48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예향이 뛰어난 곳???? 표현이 어색어색...
7. ㅡ
'17.5.30 3:48 PM
(121.179.xxx.229)
전라도가 예향의 도시 맞죠..ㅋㅋㅋ
8. 로즈마리
'17.5.30 3:49 PM
(211.34.xxx.190)
마음이 따듯하고 자상하네요.
9. 아오
'17.5.30 3:50 PM
(115.66.xxx.106)
알려주셔서 원글님한테도 감사해요~
와 정말 멋진 센스에요. 호남분들~
10. ㅋㅋㅋㅋ
'17.5.30 3:50 PM
(182.227.xxx.152)
-
삭제된댓글
그러네요 동감하나님 ㅋㅋㅋㅋ
고차고 싶지만 그냥 둘게요.
요즘 외로워서 욕도 그리운 처지라....;;;;;;ㅋㅋ
11. 충청
'17.5.30 3:57 PM
(39.119.xxx.131)
당신 원통함~~이라는 구절이 저도 가슴에 남고 참 슬펐어요.
점점 지역 감정이 없어질것 같아요.
그냥 같은 민족이라는 연대감으로 똘똘 뭉쳐서 멋진 나라를 만들어가는 첫 시초가 시작된거죠.
12. 새싹이
'17.5.30 3:57 PM
(1.243.xxx.193)
따뜻하네요^^
13. 나야나
'17.5.30 4:04 PM
(182.226.xxx.136)
ㅎㅎㅎ 울 엄니도 욕을 참 시처럼 하세요~ㅎㅎ
14. ..
'17.5.30 4:07 PM
(61.74.xxx.243)
전에 전라도 쪽에 여행갔다가 자동차로 도로 지나가는데, 카페이름이 "오 자네 왔능가" .. 향토색강하면서도 사람에 대한 반가움을 진하게 표현하는 문구로 기억이 나네요 ㅎㅎ
15. ㅠㅠ
'17.5.30 4:08 PM
(59.23.xxx.127)
-
삭제된댓글
구명조끼입고 밖으로 나오기만 했어도
호남의 어부아재들이 다 구해줬을낀데...
16. 나야나님!!!!
'17.5.30 4:11 PM
(182.227.xxx.152)
어머님이 하시는 그 시같은 욕 읊어주세요~~~~~~~!!!! ㅎㅎㅎ
17. 그러네요
'17.5.30 4:14 PM
(203.249.xxx.10)
감동입니다.
18. phua
'17.5.30 4:15 PM
(175.117.xxx.62)
정말 정감이 뚝뚝 떨어지는 표현이네요^^
19. .....
'17.5.30 4:24 PM
(175.223.xxx.58)
세월호때 그 플랭카드는....보고서 울컥하지않은 사람은 사이코패스일거에요.
20. ...
'17.5.30 4:29 PM
(124.62.xxx.23)
전라도가 원래 예향의 도시죠. 토질이 좋고 바다와 산이 있고 평야지대라서 먹을 것이 풍부했어요. 먹을 것이 풍부하다 보니 사람들이 예술을 즐기고 가무를 즐겼대요. 그러다 보니 창도 발달하고 문학도 발달하고. 또 전라도는 유배지가 많아 유배 온 선비들이 그 지역 사람들에게 글을 가르치고 문학을 가르쳤다고 들었어요.
21. 전라도
'17.5.30 5:32 PM
(66.71.xxx.162)
곡창지대로 비옥해서인지 대대로 양반들의 척취가 가장 심한 지역이었어요
빈부격차 심하고 대대로 만석지기가 가장 많은 지역......한이 많은 지역이기도 해요...
22. 쓸개코
'17.5.30 5:40 PM
(218.148.xxx.247)
푸아님 말씀대로 정이 느껴집니다. 멋을 아는 분들^^
61님 '오 자네 왔능가' 찻집인가 주점인가 인사동에도 있어요~
23. 묻어서
'17.5.30 5:46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자랑할께요
남편 월급 통장으로 받고 용돈현금으로 봉투에 줄때
아주 가끔 메모지에 간단하게 좋은 시구절 넣어두면
너무 좋아합니다
봉투 확인하고 출근길에 고맙다고 전화한적도 있어요
무슨 싯구나고 물어보신다면
광화문 교보문고에걸리는 시
커피광고에 쓰는 시
등에 내마음 조금 보탭니다
24. ㅋㅋ
'17.5.30 5:47 PM
(112.150.xxx.194)
잘합디다~ ㅎㅎㅎ
25. 쓸개코
'17.5.30 6:30 PM
(218.148.xxx.247)
114님 지혜로우시네요.^^
26. sooni
'17.5.30 6:44 PM
(203.250.xxx.75)
강진의 다산초당에서 백련사 가는 오솔길에 안내판이 있습니다.
그 오솔길은 예전 강진의 초당에 머물던 다산이 백련사의 해장선사를 만나러 오가던 길이었고
현재는 트레킹을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길입니다.
'...중략(오솔길의 유래에 대해 안내한 다음),
다산과 해장이 서로를 찾아 오가던 이 오솔길은 동백 숲과 야생차가 무척 아름답다.
그러나 이 길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친구를 찾아가는 설렘일 것이다.
보고 싶은 친구를 가진 기쁨, 친구를 찾아가는 길의 행복.' '강진군'
예향의 남도는 공무원의 클라스부터가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27. 그래서
'17.5.30 6:53 PM
(125.178.xxx.206)
전라도여행을 자주 하는편이에요.먹거리도 풍성하고 항상 가성비에 훌륭하고 어딜가도 반하게끔 넉넉해요.
자랄때 들었던 전라도 뒷통수는 아직 경험해보지 않았는데 호남구태정치인들 보면 또 아리송하기도 하고.
일단 정치적으로 선구자적 안목도 있고 화끈하게 밀ㅇ니주는거에 감탄하기도 합니다.
28. 멋쟁이
'17.5.31 4:24 AM
(1.244.xxx.38)
전라도 ~ 감사합니당~^ 멋진 분글 많은 곳 같네요~^ 풍류 가 갑인 진정 백제의 숨결 느껴지는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