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이 15개 부추, 설탕까지 사왔는데 계량스픈이 없어요ㅠ

핼프미 조회수 : 977
작성일 : 2017-05-30 15:09:10

이거 사러 또 나갈려니 기운이 빠지네요.

김치라고는 첨해보는데 맛나게 담고 싶어요.  계량스픈없이   할수있는 방법 없을까요?

종이컵이나 밥숟가락은 넘 눈대중인가... 양념이 삼삼해야 맛있는지 살짝 간간해야 하는지...

암튼 저 좀 도와주소서.

IP : 110.12.xxx.1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5.30 3:13 PM (211.114.xxx.77)

    밥숟갈로 하세요. 각 양념들의 비율만 맞음 대충 괜찮아요.

  • 2. 오우
    '17.5.30 3:20 PM (110.12.xxx.143)

    음님 구세주세요 ^^ 누군가가 이렇게 말해주길 기다렸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3. 오이김치 제꺼 실수 참고ㅎ
    '17.5.30 3:27 PM (223.62.xxx.196)

    오이김치 담으시게요?

    저도 어제 이곳 쉬운 레시피로 해서 담았는데
    계량이 틀렸는지 모르고
    방법을 제대로 안지켜
    좀 짜네여.ㅎㅎ

    오이15개
    물3리터에 소금 1.5컵 넣어 끓이는데
    무슨 컵인지 안나와 있어서
    종이컵으로 한 컵 반 넣고
    끓여서
    오이 십자로 길이로 쭉 잘라(이것도 내맘대로)
    다시 5cm 길이로 다시 잘라
    뜨거운 소금물 부었거든요.
    한 시간 두라는데 30분 뒀더니 짠기 대충 맞는거 같아서
    40분 있다 건져 했는데
    문제는 물에 씻으라는데
    그냥 했더니 좀 짠거 같아요.
    꼭 말 안들음!ㅎㅎ

    양념은 마늘2숟갈
    멸치액 10숟갈
    고춧가락10숟갈
    설탕2숟갈(그런데 일반 설탕을 넣을걸 없어서 자일리톨설탕을 넣었더니 가늠이 안돼 좀 달았음)
    제 개인적인 생각은 msg눈꼽만큼 넣을걸 싶게 모자란 맛!
    멸치,다시마 끓일걸 싶기도 하고ㅎㅎ
    하여튼 뭔가 모자란 ㅎㅎ

  • 4. 천안댁
    '17.5.30 3:40 PM (14.50.xxx.39)

    바로 윗에 글에서.....1.5컵 무슨컵인지 안나와서.....이 대목이요.
    1컵은 200ml 이예요. 240도 쓰긴 하던데, 일반적으론 200ml 예요.
    종이컵도 200ml구요.

    보통 1T 라고 하는것은 어른 밥숟가락으로 하나정도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 5. 전 어제
    '17.5.30 3:47 PM (59.17.xxx.48)

    오이 10개에 소금 한컵넣고 뜨거운 물 1시간 담갔다 대충 넣고 아직 실온인데 맛 괜찮네요. 오이는 간이 덜 들고 양념간이 약간 짜서 대충 간이 맞아요.

  • 6. 와~
    '17.5.30 3:58 PM (110.12.xxx.143)

    지금 오이랑 다 꺼내놓고 레시피 뽑으려고 들엉왔어요. 막막했는데 실수하시님 참고해서 잘 해볼랍니다 ㅋㅋ. 전 어제님꺼도 참고해서 볼게요. 감사합니다.

  • 7. 와~
    '17.5.30 4:01 PM (110.12.xxx.143)

    천안댁님 감사합니다.^^

  • 8. 숙이네
    '17.5.30 4:55 PM (116.37.xxx.48)

    아 넘 재밌어요 전 어제 담았는데 위에분처럼 절일때 맛보니 안짜길래 말안듣고 안씼었어요
    오늘 먹으니 맛은 좋은데 짜요
    아까비 좀 익으면 덜짤까요?

  • 9. ...
    '17.5.31 12:32 AM (110.47.xxx.51)

    저도 저녁에 15개 담궜어요.
    레시피에 충실하게 만들었는데.
    익으면 어떨지 기대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3065 김상조, 강경화 두 분 다 되어야해요 26 0 0 2017/05/30 2,420
693064 양반아빠가 여노비몸에서 태어난 자식을 노비로 부린거 보면 22 무존재? 2017/05/30 5,601
693063 토렌토에서 외화를 다운받았는데 자막이 없어요 5 스마트폰 2017/05/30 742
693062 너무 신 묵은지는 어찌 구제해야할까요? 10 냠냠 2017/05/30 1,159
693061 베스트 자녀자살 글 읽고나서 10 초5 2017/05/30 3,295
693060 오이 15개 부추, 설탕까지 사왔는데 계량스픈이 없어요ㅠ 9 핼프미 2017/05/30 977
693059 의사샘이 커피를 끊으라 했는데 8 커피 2017/05/30 2,761
693058 박원순과 서울역 고가 정원 7 길벗1 2017/05/30 1,881
693057 건물구입과 서울 아파트구입둘중 선택하신다면요? 5 샬롯 2017/05/30 1,510
693056 옷 입은 스타일(패션) 보는 재미가 쏠쏠한 영화 있으면 추천해주.. 15 영화추천 2017/05/30 3,823
693055 남편동창들끼리 베트남여행갑니다 45 ... 2017/05/30 7,697
693054 나이들수록 인간관계의 부질없음을 느끼나요? 11 인간 2017/05/30 6,300
693053 경향신문 입사 25년, 이렇게 비루한 보도 가이드라인은 없었다... 24 고딩맘 2017/05/30 2,240
693052 대학병원 의사들 진료보면서 학생 가르치나요? 11 ㅇㅇㅇ 2017/05/30 2,701
693051 학종확대에 앞서서 2 로그인 2017/05/30 609
693050 두시간후 퇴근 2 ..., 2017/05/30 654
693049 과기대 근처 아파트 문의 9 ... 2017/05/30 1,627
693048 줄줄이 소세지 안태우고 잘 굽는 법 있나요? 20 요리좀잘했으.. 2017/05/30 2,802
693047 김상조 강경화님 청문회 언제 하나요? 3 ppp 2017/05/30 879
693046 윗층에서 떡을 주셨는데.. 48 yy 2017/05/30 22,151
693045 노무현입니다 보고 왔어요 4 오멋진걸 2017/05/30 1,312
693044 부동산 고민이에요. 3 2017/05/30 1,620
693043 바른정당 “이낙연 총리 후보자 인준, 당론으로 반대” 19 짝퉁보수 2017/05/30 1,990
693042 커피대신 보이차로 갈아타신분 계세요? 2 커피마니아 2017/05/30 1,517
693041 과외하다 가장 안좋게 헤어진 3 ㅇㅇ 2017/05/30 2,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