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에 폐까지 전이되어서 수술 안된다고
남친은 삼성병원에서 방사선 치료랑 약물치료받고 있는데.
차도가 없어요
오히려 치료시작하고 못먹어서 초죽음입니다.
한 몇달 사이에 듬직했던 근육이 다 빠지고 정말 뼈만 남았어요
간 기능이 20프로만 남아있다고 하네요
제가 대신 아파주고 싶을 만큼 보기가 너무 힘들어요
집에서 병원다니는 것도 힘들고
어머니가 병원식으로 매일 식사를 차리는 것도 힘들고
본인이 어머니 음식을 지쳐하네요
삼성병원 근처에 휴양소 같은 병원이 있다면 입원하고 싶은데요
혹시 아시는 분 있으면
좀 조용하고 식사 잘 나오는 곳이 있다면 제발 알려주세요